2월3일 농구,배구 80프로이상 적중 분석자료올립니다! 분석위원오페라
2월3일 19:00 WKBL 삼성생명 vs KB스타즈
[홈팀]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31)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55-6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64-55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2패 성적. 신한은행 상대로는 박하나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중 한채진과 충돌한 김단비가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는 악재가 발생했고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상대의 돌파 옵션에 일선이 쉽게 뚫렸던 탓에 파울 관리가 되지 않았고 3점슛(4개 vs 10개)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상황. 또한, 식스맨 싸움에서도 아쉬움이 있었으며 상대 보다 2배가 많은 18개 턴오버를 쏟아낸 패배의 내용 이였다.
[원정팀] KB스타즈는 직전경기(1/29)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63-6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73-6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8승6패 성적. 신한은행 상대로는 박지수(17득점, 11리바운드)가 27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은 이어갔지만 2쿼터 중반까지 4득점에 그칠 정도로 부진했고 김단비를 막아내지 못한 경기. 강아정, 심성영의 동반 두 자리수 득점 지원에도 불구하고 염윤아, 최희진의 부진으로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고 제공권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령하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삼성생명은 김한별이 아직 정상적인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박하나가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직전경기에서 김단비 까지 부상을 당했다. 김단비가 안면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지만 경기력에 지장을 받을수 밖에 없을 것이다. KB스타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홈에서 72-67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수(26득점, 18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승부처에 강아정의 결정적인 3점슛이 2방이 나온 경기. 박지수를 제외한 주축 선수들의 야투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경기였지만 팀 플레이를 통한 득점으로 고비를 넘는 강한 뒷심을 보였던 상황. 반면, 삼성생명은 윤예빈(16득점)이 3점슛과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분전했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김한별, 박하나가 결장한 공백이 문제가 되었고 박지수를 막아내지 못한 경기. 배혜윤이 혼자서 박지수를 막는 것은 한계가 있었으며 이명관을 투입해서 높이를 보강하려고 했던 선수 운영은 득 보다 실이 많았던 상황.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원정에서 82-77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수가 33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고 강아정(18득점)이 승부처에 귀중한 득점을 해냈던 경기. 반면, 삼성생명은 12개 3점슛을 52.5%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고 리바운드 싸움(32-29)에서도 우위를 점령하는 투지를 선보였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되지 않았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홈에서 74-72 승리를 기록했다. 연이은 턴오버로 주도권을 빼앗기며 전반전(33-40)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최희진(24득점, 3점슛 5개)의 3점포가 터지면서 분위기를 반전 시키고 경기 막바지 까지 득점이 없었던 심성명(2득점, 5어시스트)이 결승 득점을 성공시킨 경기. 반면, 삼성생명은 김보미(18득점, 3점슛 4개)의 외곽포가 터지는 가운데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했지만 후반전 박지수에게 협력 수비를 들어간 이후 기동력이 떨어지면서 KB스타즈의 킥 아웃 패스에 이은 캐치앤 3점슛에 분위기를 빼앗긴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원정에서 74-70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수(23득점, 7어시스트, 15리바운드)가 골밑을 지배하는 가운데 패스가 되는 빅맨의 모습을 보이면서 컨트롤 타워가 되었고 전반전(41-27)에 승기를 잡았던 경기. 반면, 삼성생명은 배혜윤(19득점, 9리바운드)와 김한별(19득점, 9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3점슛(5/28, 17.9%)이 침묵하면서 상대 지역방어를 깨지 못했던 경기.
박지수에 대한 수비가 어려운 삼성생명이 많은 3점슛을 시도하는 가운데 경기 템포를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또한, 삼성생명이 호락호락하게 무너지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핸디캡=> 삼성생명 +5 핸디승
언더&오버 =>143점 기준 오버
2월3일 19:00 KBL 고양오리온 vs 창원LG
[홈팀] 고양 오리온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31)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8-7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81-83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15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데빈 윌리엄스와 교체가 확정 되면서 이날 경기가 고별전이 될 가능성이 높았던 제프 위디(16득점, 9리바운드)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을 선보였고 이대성(20득점, 7어시스트 9리바운드 3스틸)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던 경기. 100%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한 한호빈(16득점)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할수 있었고 이승현은 수비에서 높은 존제감을 보였던 상황. 또한, 상대의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연결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원정팀]창원LG는 직전경기(1/31) 홈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73-8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75-7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24패 성적. 인천전자랜드 상대로는 팀 공격의 출발이 되는 김시래가 1경기 결장후 복귀했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리바운드 싸움(21-35)에서 너무 크게 밀렸던 경기. 테리코 화이트의 출전 시간에는 높이가 낮아지는 약점을 토종 빅맨들이 보완해주지 못했고 볼 핸들러들이 스틸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던 상황. 또한, 백코트 자원들이 스크린을 받지 못하고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만 돌파를 해야 하는 장면이 많았다는 것도 빠른 개선이 필요해 보였던 패배의 내용.
창원LG는 김시래가 100% 컨디션이 아니며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 도중 토종 빅맨 박정현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정희재가 있지만 이승현, 허일영에 대한 수비 매치업이 걱정되는 상황이며 오리온이 이종현을 함께 투입하는 빅 라인업을 들고 나왔을때 높이 싸움에서 절대적 열세를 피할수 없게 된다. 고양 오리온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원정에서 90-72 승리를 기록했다. 이대성(23득점)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고 제프 위디(15득점, 8리바운드, 2스틸, 2블록)이 높이의 힘을 선보이며 캐디 라렌 봉쇄에 성공한 경기.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는 이승현(17득점)이 서민수와 1대1 공격에서 우위를 점령하며 쉬지 않고 득점 퍼레이드를 이어갈수 있었고 한호빈은 이대성의 휴식 구간을 책임졌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전반전(40-42) 까지는 대등한 경기 흐름을 보였지만 3쿼터 3분여를 남기고 주전 포인트가드 김시래가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백코트 운영에 제약이 생겼던 것이 코트밸런스가 무너지는 이유를 제공한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원정에서 86-80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23득점, 13리바운드)과 리온 윌리엄스(14득점, 7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공수의 활동량에서 앞섰던 경기. 김시래(14득점, 10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포인트가드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령했으며 정희재(16득점, 3점슛 4개)가 3점슛을 고비때 마다 림에 꽂아 넣었던 상황. 반면, 고양 오리온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이승현(18득점, 10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백스텝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제프 위디(2득점, 4리바운드)의 느린 스피드가 문제가 되었고 연속경기 일정에 있었던 탓에 3,4쿼터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홈에서 85-77 승리를 기록했다. 제프 위디가 부상 복귀전 보다 가벼워진 몸놀림을 선보이면서 골밑 수비가 강화 되었고 이대성(25득점)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반면, 창원LG는 캐디 라렌(30득점, 7리바운드)와 리온 윌리엄스(12득점, 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저조한 야투(34.7%)와 3점슛(24.1%) 성공률이 나타났고 3쿼터(12-24) 턴오버 이후 손쉬운 실점을 허용한 경기. 자신감이 떨어진 김시래의 야투(3/10)와 3점슛(0/4)이 림을 벗어났으며 캡틴 강병현은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새롭게 오리온의 유니폼을 입게 되는 윌리엄스는 2m6의 빅맨 자원이다.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볼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당분간은 디드릭 로슨의 휴식구간을 책임지는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디드릭 로슨이 리온 윌리엄스와 매치업에서 고전했던 기억이 오리온 입장에서는 불안요소가 된다.
핸디캡=>창원LG +7.5 핸디승
언더&오버 =>158.5점 기준 오버
2월3일 19:00 KOVO KGC인삼공사 vs IBK기업은행
[홈팀]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30)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2(25:23, 19:25, 25:19, 23:25, 1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0)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23:25, 27:29, 2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13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디우프(40득점, 376%)가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최은지(11득점, 41.67%)가 리시브가 안 됐을 때 반격 과정에서 과감하게 공격하면서 토종 날개 공격수 쪽에서 항상 아쉬웠던 KGC인삼공사의 문제점을 해소시켜준 경기. 하효림 세터가 랠리 싸움이 펼쳐졌을때 이단연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오지영 리베로는 수비와 리시브에서 제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블로킹(10-17)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서브(4-2)와 범실(15-22)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원정팀]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29)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2(25:12, 27:25, 20:25, 25:21, 16: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0-3(23:25, 14:25, 16: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0승11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라자레바(37득점, 34.78%)가 클러치 타임에 해결사가 되었고 김희진(11득점, 45.45%)이 중앙에서 힘을 냈던 경기. 신연경 리베로의 높은 리시브 성공률이 기록되는 가운데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표승주(14득점 34.38)도 라자레바가 후위로 빠졌을때 전위에서 알토란 득점을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몸을 던지는 디그와 허슬 플레이로 나타났으며 어택 커버와 이단 연결이 좋았던 승리의 내용
IBK기업은행은 부상에서 돌아온 표승주가 복귀전 보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중앙 싸움에서 김희진이 힘을 내고 있다. 김희진의 경기력이 좋았던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 공격력이 배가 되었던 기억이 있다. IBK기업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3-0(25:22, 25:22, 25:17)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프(27득점, 47.06%), 최은지(10득점, 53.33%)가 제 몫을 해냈고 서브(5-2)와 블로킹(10-4)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IBK기업은행은 라자레바(25득점, 58.14%)가 분전했지만 김희진(3득점, 18.18%)이 최악의 부진을 보이는 가운데 토종 선수들 중에서 6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라자레바가 후위로 빠졌을때 전위에 있는 토종 선수들의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수비는 되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하는 장면이 늘어나면서 팀 분위기가 급격히 다운 되었고 분위기를 반전 시키는 것은 어려웠던 상황.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3-0(25:20, 27:25, 25:20)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프(31점, 45.16%)가 51.67%의 높은 공격 점유율 속에서도 랠리 상황에서 마침표를 찍어주는 확실한 해결사가 되었고 이선우(11득점, 38.46%)가 높이와 투지 그리고 블로킹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내면서 최은지(5득점, 50%)와 함께 날개 공격수의 고민을 해결해준 경기. 반면, IBK기업은행은 김희진(9득점, 50%)의 분전이 나왔지만 리시브 효율성이 18.57% 까지 떨어지면서 2명의 상대 블로커가 위치를 잡고 따라 붙는 장면이 늘어 났던 탓에 라자레바(14득점, 31.58%)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홈에서 3-2(25:16, 25:14, 25:27, 18:25, 15:9) 승리를 기록했다. 라자레바(47득점, 52.70%)가 높은 공격 성공률과 함께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12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표승주(12득점, 50%)의 영양가 높은 지원 사격이 더해졌으며 김주향(10득점)과 김수지(11득점, 46.67%)도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서브(10-3)와 블로킹(15-8)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리시브가 흔들리며 눈에 보이는 공격을 많이 할수 밖에 없었던 탓에 디우프(40득점, 39.36%)가 상대 블로킹 2명을 상대해야 하는 공격의 연속이 나타나면서 1,2세트를 먼저 빼앗겼고 혼자서 56.29% 공격 점유율을 책임져야 했던 디우프의 타점이 5세트에 현저히 떨어졌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원정에서 3-1(22:25, 25:22, 25:22,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라자레바(38득점, 47.37%)가 1순위로 지명 된 외국인 선수의 위엄을 선보였고 서브(7-4)와 블로킹(9-6)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올수 있었던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디우프(26득점, 37.68%)가 분전했지만 멀티 플레이어 정호영이 부상으로 4세트 경기중 이탈하는 대형악재가 발생하면서 급격히 무너진 경기.
지난시즌 상대전(3승3패)에서 5차례 풀세트 접전을 펼쳤던 두 팀은 올시즌에도 2승2패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당일 서브 컨디션에 따라서 경기력의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최근의 행보이며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물고 물리는 접전을 피할수 없을 것이다.
일반 => 기업은행 승
언더& 오버 =>183.5점 기준 오버
2월3일 19:00 KOVO KB손해보험 vs 대한항공
[홈팀]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30) 원정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3-2(22:25, 25:17, 25:23, 19:25, 15: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1(25:23, 17:25, 25:20, 25:1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10패 성적. OK금융그룹 상대로는 케이타(41득점, 52.05%)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고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김정호를 적극 활용하면서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보여줄수 있었던 경기. 서브 에이스(4-4) 에이스 숫자는 동일했지만 서브가 강하게 들어가면서 상대의 빠른 공격을 제한적으로 사용하게 만들수 있었고 김도, 김진수 리베로와 수비형 레프트 정동근이 승부처에 안정적인 리시브와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디그를 성공 시켰던 상황. 또한, 팀이 흔들릴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던 황택의 세터의 모습도 나타난 승리의 내용.
[원정팀]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29)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1(25:18, 25:22, 21:25, 27:2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원정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3-0(25:21, 25:19, 26:2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7승8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임동혁(9득점, 40%)의 공격 성공률이 2경기 연속 떨어졌지만 1세트에만 서브 에이스 5개를 기록한 정지석(22득점, 59.09%)과 곽승석(9득점, 62.50%)이 높은 공격 성공률을 자랑했고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서 첫 출격한 2번째 경기를 소화한 요스바니(17득점, 65.22%)가 교체 멤버로 들어와서 특급 소방수가 되어준 경기. 한선수 세터가 진성태(10득점, 100%)와 중앙 속공에서 무결점 호흡을 선보였고 분배의 미학을 통해서 팀 공격력의 극대화를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서브(10-6)와 블로킹(11-9)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대한항공은 요스바니가 연착륙에 성공하면서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고 정지석은 물이 올라와 있다. 요스바니가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삼각편대의 마지막 한자리에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고자 할때는 임동섭을 투입했고 리시브와 수비를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할때는 곽승석을 상황에 따라서 교대로 사용했는데 풍요속 빈곤이 아닌 행복한 고민 이였다고 생각 된다. 화역 대결에서 우위에 있는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홈에서 3-2(25:16, 21:25, 25:21, 19: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7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정지석(12득점, 60.00%)이 해결사 되었던 경기. 반면, KB손해보험은 케이타(36득점, 53.33%)가 혼자서만 10개 범실을 쏟아내는 가운데 팀 범실(30-17) 싸움에서 크게 밀렸고 승부처 서브 에이스를 연속 허용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원정에서 3-2(25:21, 25:27, 25:23, 30:32, 15:10) 승리를 기록했다. 임동혁(30득점, 51.92%)이 비예나의 공백을 메웠고 2세트 까지 30%대 공격 성공률에 그쳤던 정지석(22득점, 47.62%)도 3세트 이후 부터는 킬러 본능을 발휘한 경기. 반면, KB손해보험은 케이타(48득점, 52.75%)가 분전했지만 무려 63.19%의 높은 점유율을 책임져야했던 탓에 4세트 부터는 파워가 떨어지고 범실이 늘어났고 혼자서만 17개 범실을 쏟아내는 가운데 팀 범실 싸움(33-29)에서 밀렸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원정에서 3-1(17:25, 27:25, 25:22,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케이타(31득점, 56.60%)가 58.24%의 높은 공격점유율 속에서도 끝까지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승부처를 지배했던 경기.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황택의 세터가 김정호(19득점, 77.27%)를 활용한 퀵 오픈으로 높은 성공률을 이끌어 냈으며 예비역 김재휘의 합류로 미들블로커 전력이 업그레이드 된 부분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반면, 대한항공은 정지석(15득점, 57.14%)이 분전했지만 비예나의 컨디션 하락으로 선발 출전한 임동혁(18득점, 42.42%)의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화력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홈에서 3-1(19:25, 25:22, 25:21, 25:19) 승리를 기록했다. 케이타가 최대 372cm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37득점, 58.62% 공격 성공률을 기록 속에 확실한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또한, 22.64% 공격 점유율을 보여준 김정호(17득점, 62.50%)가 토종 날개 공격수 자리에서 영양가 높은 득점을 지원했고 곽동혁 리베로는 15개 디그 시도중 13개를 성공시키는 수비력을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대한항공은 1세트를 먼저 획득했고 정지석(14득점, 53.63%)이 분전했지만 타점이 떨어진 비예나(16득점, 50%)가 승부처에 외국인 선수 씨움에서 밀렸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1,2라운드 맞대결에서 케이타를 제어하지 못하고 대한항공이 연패를 당했지만 3,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서브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가운데 케이타에게 하이볼 공격을 강요하면서 대한항공이 웃을수 있었다. 현시점 대한항공의 서브 컨디션이 올라와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며 KB손해보험은 여전히 범실이 걱정 되는 경기다.
점수핸디캡 => 대한항공 -6.5 핸디승
언더& 오버 =>184.5점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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