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장인] 12.5 국내경기 분석
경기가 예상한 흐름대로 흘러주고 결과까지 따라와주니 어제는 운이 좀 좋았던 것 같습니다.동부전 엄청난 활약을한 쇼터가 길렌워터로 교체된다는 기사를 조금전에 확인했는데, 장기부상으로 이대헌이 없는 전자랜드로선 안정성으로 보면 맞는 판단일 수 있겠다 싶기도 하지만개인적으로 모비스 시절부터 좋아한 쇼터를 이제 못본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더 크네요 ㅠSK 승 / 언더스크는 이번 시즌 패 점찍은 다음 경기부터 연승의 흐름을 쭉이어 왔고 더군다나 홈무패 5연승을기록 중입니다. 최근 스크가 진경기들도 살펴보면 못해서 졌다기보단 상대방 팀이 워낙에 잘했고그분이 오신날을 영접한 인삼의 브라운, 동부의 칼렙그린, KT의 멀린스등의 활약에 더불어 국내선수까지 받쳐줘서 이길 수 없었다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현 KBL 팀 중 기록으로 보나 경기 내적으로보나 제일 기복이 없는 팀이라 보이고 오늘 또한 갑자기 병맛의 경기력을 보이진 않을것이라 예상합니다.상대 오리온스가 사보비치 합류이후 어느정도의 휴식을 가지고 경기에 나서는 날에는 좋은 경기력이였던부분에서 조금 마음에 걸리지만 스크에게 승을 챙긴 세 팀처럼 엄청난 캐리를 할만한 선수는 최근 활약으로봤을때 딱 떠오르는 선수가 없고 이승현, 장재석, 최진수등 다른 국내선수 포함 최소 3명이상 이전처럼 득점두 자릿수 이상 좋은 모습을 보여야 승산이 있을텐데 확률적으로 오늘 스크 상대로 승까지 챙겨오기에는무리가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휴식일 이후에도 정신 못차리던 장판과의 경기에서 보였던 오리온의경기력을 오늘 경기 분석에 포함 시키기엔 좀 아닌 것 같다란 생각도 들고, 최근 2경기 좋았던 득점력도KT나 앞서 설명한 장판과의 경기에서의 득점력이라 스크 실점의 편차가 심하긴 하지만 홈 실점율 평균은제일 낮은팀인 것 플러스 요즘 안 어울리게 너무 잘한 오리온의 기복을 믿고 언더로 접근하는게 나을 것같아 결론내 봤습니다.배팅은 생각 같으신 종목만 소신껏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모두 건승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