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는 직전경기(12/10)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10-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9-91 승리를 기록했다. 15연승 흐름 속에 시즌 20승3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팀의 기둥 아데토쿤보가 32득점 15리바운드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인사이드를 지배했고 에릿 블렛소의 이타적인 패스 게임으로 주축 선수들의 고른 득점 루트가 나타난 경기. 빅 라인업의 위력이 건재했으며 팀 외곽 공격을 책임지는 크리스 미들턴이 20득점을 기록한 상황. 또한, 빠른 공수전환 속에서 조지 힐과 얼산 일야소바(13득점)가 세컨 유닛 싸움에서 중심을 잡아준 승리의 내용 이였다.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12/10)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3-10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84-130 패배를 기록했다. 9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7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브랜든 잉그램이 31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메인 볼 핸들러 즈루 홀리데이가 수비에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고 21.1%의 저조한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데릭 페이버스, 자이언 윌리엄슨의 결장 공백으로 골밑 수비에 어려움이 발생했으며 업-템포 운영을 통한 트랜지션 공세를 펼칠때 어의없는 턴오버가 나오면서 상대에게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던 상황. 또한, 버저 비터를 얻어맞으며 패하면서 결과적으로 헛심만 잔뜩 쓰게 되었다는 것도 불만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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