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10)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92-9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5-110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7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잭 라빈을 비롯한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화이트가 30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고 승부처에 집중력 부족으로 승리로 가져갈수도 있었던 경기를 놓쳤던 하루.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속공에 수비가 너무 쉽게 뚫리고 있다는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승부처에 젊은 선수들을 리드할수 있는 베테랑 선수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도 걱정거리로 남게 된 패전의 내용.
 
애틀란타는 백투백 원정 이다.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2/11)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1-13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22-107 승리를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2승2패 흐름이며 시즌 6승18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디안드레 헌터가 자신의 커리어-하이인 28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믿었던 트레이 영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연장전에 들어서 턴오버가 속출한 경기.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닥공 농구는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속공에 너무나 손쉬운 먹잇감이 되었고 외곽에서 상대 선수를 놓치는 장면도 나타난 상황. 또한, 금지 약물 적발로 출장 정지 처분을 받고 있는 존 콜린스의 결장 공백으로 알렉스 렌의 휴식 구간에 상대의 골밑 돌파를 막을수 없었던 패전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