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로마-
 2승 2무 1패로 승점 8점을 획득한 AS로마가 유로파리그 J조에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위는 같은 승점 8점의 묀헨글라트바흐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같은 승점이면 로마가 뒤처지게 됩니다 J조는 최종전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5라운드에서 이스탄불 바샥셰히르를 3-0으로 꺾으며 2위를 차지한 AS로마지만 바샥셰히르의 승점도 7점으로 32강 진출이 가능한 경우 비교적 최하위를 만나는 AS로마가 가장 유리해 보이지만 오스트리아 강호 볼프스베르크를 상대로 방심은 금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AS로마 입장에서도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이 경기를 앞두고 대형 악재를 만나고 아울러 AS로마 임대 후 이탈리아 축구와의 상성이 맞으며 엄청난 활약을 했던 크리스 스몰링이 무릎 부상을 당해 새해까지 이탈이 불가피합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수비수로서 2골 1도움을 올린 스몰링의 부재는 상당히 클 것으로 보입니다 다비드 산톤도 지난 주말 인터밀란 경기에서 잃은 로마는 현재 부상자가 너무나도 많고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에딘 제코가 선발로 나설 것이고 안토니오 미란테가 파우 로페즈를 대비해 대기중에 있습니다 그래도 홈에서 경기고 승리를 자신하는 AS로마입니다
 
-볼프스베르크 AC-
1승 1무 3패로 유로파리그 J조 최하위로 떨어진 오스트리아의 볼프스베르크는 탈락을 확정 지었습니다 당초 2강 1중 1약에서 1약으로 평가받은 만큼 1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원정에서 4-0승리를 거둔 거 만으로도 큰 성과를 거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의 흐름은 좋지 않으며 다행히도 리그에서도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리그에서 최근 4경기 1승 3패 및 전체 11경기 2승 2무 7패의 저조한 승리를 거두고 있으며. 당장에 탈락한 유로파리그보다는 리그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입장입니다마르코 솔도와 도미니크 바움가르트너는 이번 원정길에서 제외됐고 마크 안드레 슈머벅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할 전망입니다. 반대로 부상 복귀자도 있는데 공격수 알렉산더 슈미트가 부상에서 회복되어 경기에 출전 예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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