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마이애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화이트사이드를 트레이드시켰고, 
최고의 스윙맨 중 하나인 지미 버틀러를 영입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드라기치의 노쇠화가 눈에 띄지만, 윈슬로우가 1번 포지션으로 보직을 변경했으며, 루키 타일러 히로가 주전으로 자리잡을 잠재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도 플레이오프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보여집니다.
 
LA레이커스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했음에도 인사이드 수비의 아쉬움과 부상이 겹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오프시즌에슈퍼스타 앤써니 데이비스를 영입하며 완전히 다른 팀으로 거듭난 레이커스. 그간 높은 지명순위로 뽑았던 볼-잉그램 등을 내준 것은 아쉽지만, 제임스-데이비스-커즌스의 강력한 인사이드를 구축하며 명예회복에 나설것입니다.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버틀러 영입에도 불구하고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버틀러는 팀을 떠났지만,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지켜낸데다 인사이드를 엠비드-호포드로 구축하면서 시몬스-리처드슨-해리스-호포드-엠비드의 빅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시몬스 역시 슈팅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이번 오프시즌 야투 연습에 매진했기에, 외곽의 단점만 보완해낼 수 있다면 동부컨퍼런스 최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는 그간 팀의 기둥이었던 앤써니 데이비스가 이적요청을 하며 팀을 떠났지만, 트레이드를 통해 론조 볼-브랜든 잉그램-조쉬 하트를 데려왔고 올 전체 1순위 자이언 윌리엄슨, 데릭 페이버스, JJ 레딕 등 즉시전력감을 다수 영입하며 뎁스가 더욱 두터워졌습니다.엘빈 젠트리 감독 체제에서 잘 달릴 수 있는 젊은 자원들이 대거 합류한 뉴올리언스입니다.
 

 
 
올랜도 
올랜도는 지난 시즌 후반기 상승세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토론토에 패하며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기존에 보였던 어거스틴-포니에-고든-아이작-부세비치 체제를 유지한 클리포드 감독은 알 파루크 아미누를 영입하며 포워드진 보강에 힘썼고. 기대했던 가드진 영입은 없었지만, 그간 부상으로 결장해왔던 마켈 펄츠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휴스턴
휴스턴은 꾸준히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나 그 문턱에서 멈춰야만 했고, 이번 오프시즌에는 크리스 폴을 트레이드하며 러셀 웨스트브룩을 데려오는 모험수를 뒀습니다.양궁농구의 대표주자격인 휴스턴이 외곽이 약한데다 공이 없을 때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웨스트브룩을 하든의 옆에 두는 것이 어느정도의 효과를 가져올지는 미지수이나. 파워포워드 포지션에 특별한 영입을 하지않으면서 다시 한 번 스몰라인업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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