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킬꿀벌] 12월14일 NBA 분석 요약 !!
새크라멘토
새크라멘토는 지난 시즌 초반,빠른 템포의 매력적인 농구로 중위권까지 치고올라갔지만 후반기 부진으로 9위에 머물렀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루크 월튼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으며,트레버 아리자-드웨인 데드먼 등 베테랑 자원들이 합류하며 팀에 안정감을 추구하는 상황이지만. 지난 시즌 중반에 합류한 스윙맨 해리슨 반스의 기량 회복 여부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뉴욕
뉴욕은 지난 시즌 포르징기스를 트레이드시키며 완연한 탱킹모드로 들어섰습니다. 올 시즌에는 바비 포티스, 타지 깁슨, 줄리어스 랜들 등 재능있는 포워드 자원들을 다수 데려오면서 인사이드 득점력 강화에 힘썼고. 다만, 뚜렷하게 치고 올라오는 선수가 없었던 외곽 자원에서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뉴욕의 전력 자체를 크게 달라졌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며. 지난 12월 초, 피즈데일 감독이 경질되고 마이크 밀러 코치가 감독대행 역할을 맡고있습니다.
미네소타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중반에 지미 버틀러가 팀을 떠났고, 이후 특별한 영입 없이 이번 시즌을 맞이하였습니다. 기존의 타운스-위긴스를 또다시 믿고 가야하는 상황인데, 성장이 멈춘 위긴스가 맡아줘야 할 역할이 매우 큰 상황이며. 티그가 부상을 당하지 않고 오코기가 성장해준다면 나쁘지않은 전력을 보일수도 있겠지만, 서부컨퍼런스에서의 경쟁력은 그 한계가 뚜렷해 보입니다.
LA클리퍼스
클리퍼스는 지난 시즌에도 루 윌리엄스를 기반으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고,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등 당대 최고의 공수 겸장을 2명이나 영입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갈리나리,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등 재능있는 선수들을 내준 것은 아쉽지만, 나머지 자원들을 대부분 지켜낸 상황에서 팀의 핵심이라 부를 수 있는 스윙맨들을 영입하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거듭났습니다.
유타
유타는 지난 몇 시즌간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서부의 강팀으로 자리잡은 팀으로, 이번 여름에 마이크 콘리가 합류하며 더욱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그간 멤피스의 에이스였던 콘리는 유타의 수비조직력을 더욱 강화시켜줄 수 있는 리딩형 가드로, 득점력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도노번 미첼에 가중되던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스몰포워드에 보얀 보그다노비치, 파워포워드에 제프 그린이 합류하면서 좀 더 빠르고 현대 트렌드에 발맞춰 플레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골든스테이트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토론토에 패하며 스리핏 우승에 실패. 케빈 듀란트가 팀을 떠났으며, 탐슨마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적인 상황. 디안젤로 러셀, 글렌 로빈슨, 알렉 벅스, 윌리 컬리-스테인 등을 영입하며 로스터를 전면개편한 골든스테이트. 지난 시즌까지는 커리가 많은 것들을 보여주지 않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팀이었다면, 올 시즌에는 커리가 하드캐리하지 못하면 무기력하게 패할 가능성이 높은 도전자가 됐습니다.
다른 스포츠도 공유하고 있으니 궁금하신분들은
고민하시지 말고 댓글 쪽지 남겨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