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문토랭이] 12월15일 NBA분석글 공유합니다!!
덴버
덴버는 대형계약 이후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던 이적생 폴 밀샙이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면서 지난 시즌 서부컨퍼런스에서도 최상위권에 위치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요키치를 중심으로 한 현 로스터를 유지했기에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 지명 이후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던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3번 포지션에서 정착한다면 전력이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오클라호마
오클라호마는 이번 오프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프랜차이즈 스타 러셀 웨스트브룩과 폴 조지를 이적시켰고, 크리스 폴과 갈리나리,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를 데려오며 완전히 다른 팀이 됐습니다. 이들의 합류로 당장의 득점력이 좋아질 수는 있겠지만,웨스트브룩-조지-그랜트의 이탈로 인해 수비조직력이 한 순간에 매우 약해졌기 때문에 순위경쟁이 쉽지않을 것입니다.
덴버의 우세를 예상해봅니다.
휴스턴
휴스턴은 꾸준히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나 그 문턱에서 멈춰야만 했고, 이번 오프시즌에는 크리스 폴을 트레이드하며 러셀 웨스트브룩을 데려오는 모험수를 뒀습니다. 양궁농구의 대표주자격인 휴스턴이 외곽이 약한데다 공이 없을 때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웨스트브룩을 하든의 옆에 두는 것이 어느정도의 효과를 가져올지는 미지수.파워포워드 포지션에 특별한 영입을 하지않으면서 다시 한 번 스몰라인업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는 블레이크 그리핀을 중심으로 한 농구로 지난 시즌 후반기 좋은 흐름으로 플레이오프 막차 티켓을 따냈지만,1위 밀워키에 대패하며 허무하게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데릭 로즈, 세쿠 둠부야(지명),마키프 모리스 등 어느정도의로스터 보강은 있었으나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휴스턴의 우세를 예상해봅니다.
댈러스
댈러스는 포르징기스가 생각보다 빠르게 복귀하면서 시즌 개막전부터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라이트-돈치치-하더웨이-클레버-포르징기스 체제로 나설 예정이며. 댈러스는 돈치치 중심의 농구가 서부컨퍼런스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은 지난 시즌 증명해낸바 있습니다. 여름이적시장의 행보는 다소 아쉬웠지만, 포르징기스가 본연의 폼을 빠르게 되찾는다면 인사이드 뎁스의 약점을 채우고도 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이애미
마이애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화이트사이드를 트레이드시켰고, 최고의 스윙맨 중 하나인 지미 버틀러를 영입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드라기치의 노쇠화가 눈에 띄지만, 윈슬로우가 1번 포지션으로 보직을 변경했고 루키 타일러 히로가 주전으로 자리잡을 잠재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도 플레이오프 경쟁이 가능할 것입니다.
댈러스의 우세를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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