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승 / 오버
 
지난 2차전때의 상황과 오늘 상황은 양팀 모두 차이가 있네요,  장판은 상승세의 흐름에서..  삼성은 
하락세의 흐름에서 맥이 끊겼다 볼 수 있는데, 삼성의 직전 경기는 개인적으로 삼성이 잘한것도 있지만 
동부의 삽질이 승리에 큰 영향이 있었다 본 경기라 그 어떤팀과 붙어도 동부는 패배 했을거라 생각 듭니다. 
삼성이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한건 사실이나 그런 비 정상적인 경기에서의 승리를 오늘 경기에 감안 시키기엔 
무리지 않나 싶고 오늘 제대로 평가되야 한다 생각하는데 전주에서 중요한 약속이 있다 예고한 후 2차전 승리의 
주요한 역할을 한 이관희가 없는 점에서 큰 마이너스라 생각됩니다. 이와 상반되게 장판은 지난 경기보다 유현준 
복귀 등으로 플러스 요인이 더 많다 생각 드는점에서 장판 승으로 가보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수비를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개인적으로 연승기간 중 좋았다 생각했던 수비를 최근엔 아예 놔버린 삼성의 모습을 봤을때도 그렇고 
오늘도 힘든 경기를 하지않을까 예상합니다. 
 
 
 
 
 
KT승 / 오버
 
 
엘지는 장판전 승리를 따내 최근 2연승으로 열심히 뛰고 있는 와중에 위에서 날고있는 6연승의 KT를 만났습니다. 
긴 연승,연패팀 경기는 배팅을 하기 꺼려져 배당 변동 흐름에서 좋아보이지 않는이상 개인적으로 배팅까지 이어지진 
않을 것 같은데 현재 제 시각에서 어렵게 결론내 봅니다 ㅠ KT의 연승이 끊기는 시점은 원정에서 한번 봐야겠다 쭉 
생각해 왔지만 KT의 이정도 기세라면 오늘 원정이라도 LG 정도의 팀에게 잡힐 것 같진 않습니다. 여기까지 온 이상 
KT도 3346일만의 7연승, 역대 5번째 7경기 연속 3점슛 10개등 기사에서 나오는 기록들도 달려 있어서 나름 동기
부여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느슨하게 플레이하진 않을 것 같고, KT 앞으로의 일정이 오늘 이후 5경기가 쭉 원정
인데 인삼, 장판, 동부, 전랜 중 한팀에게 끊길것이라 생각되어 다음 경기 인삼부터 KT 반대로 가보는게 더 낫지 
싶어요, 오늘도 KT가 연승을 이어갈 것으로 일단 가닥을 잡은 이상 오버로 생각되는 경기입니다.
 
 
 
 
 
 
동부 승 / 오버
 
 
오누아쿠가 빠진 첫 경기에서 삼성 상대로 최악의 턴오버로 자멸한 동부가 KT에 버금가는 연승 행진의 인삼을 만나 
오늘 정배?! 그냥 쉽게 생각했을때 인삼이 정배여야 정상적인 배당 같은데 희안합니다. 이런식으로 생각한 경기가 
최근 결과도 의심에 맞장구를 쳐주는 결과들이 많이 나왔던 점에서 오늘도 눈감고 동부로 결론은 냈지만 너무 대놓고 
꼬시는 수준이라 생각되어 어렵게 만드네요.. 오세근 때문이라 생각도 해봤지만 결장 이후에도 예상외로 좋은 경기력 
이였던 인삼이라 봐도봐도 이상합니다. 그나마 동부의 희망적인 부분은 죽쑤는 와중에도 그린의 활약이였는데, 거의 
찍다시피한 동부승이지만 KT경기와 비슷한 맥락으로 그린 필두의 동부승을 본 이상 오버가 더 나아 보입니다. 
 
 
 
 
 
 
오늘 좀 어려운 경기가 많네요..쓰다보니 올정배, 올오버인데 잘 골라 가봐야겠습니다. 
배팅은 생각 같으신 종목으로만 소신껏 부탁드려요~모두 건승 기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