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베를린-
리그 6승2무7패로 10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니온 베를린은 파더보른 원정에서 뒷심부족을 드러낸 끝에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습니다. 그래도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의 호조를 유지하며 10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입니다. 유일한 패배였던 샬케전(1-2)조차 경기내용은 유니온이 도리어 우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11월 이후 상승세 흐름이 뚜렷해 보입니다. 올 시즌 자신들의 안방에선 무려 5승이나 신고하는 등 꾸준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이번 주중경기까지 상승무드를 이어가는 밑그림이 그려집니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도 없다는 좋은소식이 있으며 피셔 감독은 로테이션 없이 주력들이 강행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호펜하임 상대로는 1부 무대에서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TSG 1899 호펜하임-
리그 6승3무6패로 9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호펜하임은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또다시 수비가 무너지며 2-4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4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9위까지 추락하고 만 현 상황입니다 무승기간 동안 4경기 13실점을 내준 수비진이 붕괴 직전까지 도달한데다, 공격적으로도 날카로운 모습을 잃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에 빠져들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셈입니다 호펜하임 부진의 주된 원인으론 슈로이더 새 감독이 나겔스만 감독 시절의 압박축구를 버리고 점유율 축구로 변신을 시도했지만 그것이 잘 먹혀들지 않고 있다는 점을 손꼽을 만합니다. 미드필드에서 어설프게 볼을 돌리다가 역습으로 실점을 내주는 패턴을 반복 중에 있어 감독 경질설까지 수면 위로 떠올라 있는 상태이며 불행 중 다행히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입니다. 유니온과 마찬가지로 원정에선 이번에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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