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인디애나가 LA 레이커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인디애나는 18승 9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3연승 포함, 10경기에서 7승을 따내면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도만타스 사보니스, 말콤 브록던으로 이어지는 원투 펀치의 힘은 주 훌륭한 편이나. 문제는 3번 포지션입니다. 제레미 램은 사이즈가 작고 TJ 워렌은 수비력이 떨어집니다. 르브론 제임스와 매치업을 이룰 만한 마땅한 자원이 없으며.TJ 맥코넬이 이끄는 벤치의 힘은 훌륭하지만 레이커스에 비해선 사이즈가 떨어지는 데다 확실한 벤치 득점원도 부족합니다.
 
LA레이커스
레이커스는 7연승을 내달리고 있습니다. 더 무시무시한 점은 원정 승률이고. 원정 13연승 포함, 무려 14승 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집 떠나서 더 높은 집중력, 수비력, 공격 퀄리티를 내보이고 있습니다. 몇몇 선수들의 잔부상이 있지만.출전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고. 또한 카일 쿠즈마가 부상 중이지만 라존 론도, 자레드 더들리 등 베테랑들의 벤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7푸터들이 즐비한 프론트코트는 인디애나의 강점인 페인트존 공략을 막아내기에 부족함이 없고. 공격 효율, 수비 레이팅 등 공수 밸런스도 아주 뛰어납니다.
 

샬럿
샬럿은 12승 17팰 동부 컨퍼런스 9위를 달리고 있습니다.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목표와 함께 나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고.직전경기에선 졸전 끝에 대패했지만 디본테 그래엄의 센세이셔널한 외곽포 능력은 뚜렷한 강점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PJ 워싱턴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팀의 강점이던 사이즈와 운동능력이 더 크게 줄었습니다. 홈 성적도 6승 8패로 5할 승률과 거리가 먼 상황이며. 평균 111.1점을 내주는 동시에 -6.6점에 달하는 득실점 마진도 갑갑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새크라멘토
새크라멘토는 조용히 서부 7위를 달리고 있으며. 
마빈 베글리 3세의 복귀로 날개를 단 상황입니다. 시즌 초반만 해도 승부처에서 최악의 성과에 머물렀지만 최근 들어선 클러치 상황에서 가장 뚜렷한 강점을 드러내고 있고. 디애런 팍스를 제외하면 부상자도 없는 상황입니다. 랴선 홈즈, 베글리로 이어지는 주요 빅맨들의 높이와 더불어 버디 힐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이그는 픽앤롤, 퍼리미터 공격력은 샬럿의 수비를 괴롭히는 데에 별 문제가 없으며.해리슨 반즈의 경우, 경험이 떨어지는 샬럿의 3~4번 포지션을 상대로 충분한 매치업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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