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장인] 12.21 국내경기 분석
동부승 / 언더부친상으로 3경기 결장한 동부의 오누아쿠가 드디어 복귀하는 첫 경기입니다, 완전체에 가까운 동부는우승후보인 만큼 허웅을 비롯한 이전에 부상 복귀한 대부분의 선수들의 경기감을 찾아갈 수 있게 도와줄경기라 생각들고 최근 연패의 수모를 당한 갈길 바쁜 동부 입장에선 꼭 잡아야할 경기로 보입니다. 반면엘지는 지난 경기보면서 느낀 부분이 2~3번에 가까운 해리스가 투입됐을시 빅맨의 역할을 어느정도 맡기는게 어쩔 수 없다 생각은 들지만 이런 비 효율적인 경기운영이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생각들고 라렌의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해리스 투입은 필연적인데, 이때 중요한 국내빅맨 자원이 많이 아쉽습니다.엘지 직전경기 김동량의 부재를 무시 했었지만 관전을 하다보니 박정현, 주지훈, 박인태가 기대치에한참을 못 미치고 있어 엄청 크게 느껴진 부분이라 동부의 턴오버 파티가 또 벌어지지 않는 이상오누아쿠의 부재로 높아진 평균 실점율을 낮추면서 득점 폭발력을 낮은 팀이라 생각되는 엘지상대로 무난히 승을 적립할 경기로 보이네요.모비스 핸디승 / 오버모비스가 직전 경기를 빼면 연패 중이였고 이번 시즌 양팀 대결에서 모비스의 지난 1차전 패배..특히 2차전에서의30점차 대패와 함께 최근 SK의 연승흐름 때문인지.. 이해는 되지만 제 관점에선 기준점이 좀 높게 잡힌 것 같습니다.SK의 지난 원정에서 LG와의 경기에 잡힌 기준점과 오늘 이 경기가 동일한 핸디 기준점인데 오카포의 적응속도만봐도 현 시점에서 모비스가 엘지와 비교될 팀은 아니라 생각들어요..충분히 핸디승으론 접근 가능한 범위라 생각되고 새 용병이 합류한 양팀 첫 경기이니 만큼 해볼만하다 생각됩니다. 언오버는 볼수록 어려운데 최근 양팀 모두야투감이 살아있고 2차전 대비 전력업 된 용병들이 기대 역할을 수행해 줄 확률이 더 커보여 오버로 접근하는게나아 보입니다.전자랜드 핸디승 / 오버이 경기 모비스와 비슷한 맥락의 경기로 보입니다, 길렌워터 합류 이후 양팀 첫 경기이니 만큼 전력에서 업된전자랜드인 점에서 해볼만한 경기라 판단되고 맥컬러의 미친 활약 때문에 가려져서 그렇지 거시적으로 인삼은양팀 지난 1~2차전 대비 오세근의 부재로 객관적인 전력은 마이너스가 돼있는 상황이기도 하고..전자랜드강상재의 계속 되는 부진이 상당히 아쉽지만 인삼에 비해 경기 역할의 집중도가 조금이라도 더 분산이된팀이라 생각되는 전랜에 힘이 더 실리고 언오버 포함 이 경기 전체적 으로 금일 모비스 경기와 비슷한생각이 들게 하는 경기네요.생각대로 모든 경기가 들어오면 물론 좋겠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금일 인삼과 SK 경기 둘 중 하나는 부러질 것같다란 생각이 좀 강하게 드는데..신중히 조합 짜봐야할 것 같습니다. 배팅은 생각 같으신 종목으로만 참고 부탁드리고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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