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보스턴의 홈경기, 보스턴이 동부 지구 2위로 올라섰습니다. 특유의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위용을 보이고 있으며. 시즌 평균 실점이 103.6점에 불과할 정도,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의 다양한 수비 전술, 선수들의 부지런한 로테이션으로 대승 빈도를 크게 늘렸습니다. 새로운 야전 사령관으로 활약 중인 켐바 워커의 진두지휘 아래 제일런 브라운,제이슨 테이텀은 나란히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고. 마커스 스마트, 고든 헤이워드의 빈자리도크지 않은 상황, TD 가든 강세도 여전하며. 홈에서 무려 11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샬럿
살럿은 백투백 세트 2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일요일 열린 유타와의 맞대결에서 7점차로 패했으며. 디본테 그래험, 테리 로지어가 맹활약했지만 프론트코트의 열세를 이겨낼 순 없었습니다. 베테랑 니콜라스 바툼을 주전으로 끌어올리는 변화를 단행했지만 빈공을 이겨낼 순 없었고. 원정 성적도 겨우 6승 10패에 불과한 상황, 마일스 브리지스, 마빈 윌리엄스, 말릭 몽크 등 롤 플레이어들의 득점력도 기복이 심합니다. 보스턴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막아낼만한 힘이 떨어지는 가운데 110.6점을 실점하고 있는 수비력은 리그 최악입니다.
 
보스턴의 우세를 예상해봅니다.
 

 
 토론토
토론토가 댈러스를 홈으로 초대합니다. 애틀랜틱 디비전 1위를 보스턴에 내준 가운데 크나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부상자들이 차고 넘치기 때문이며. 에이스인 파스칼 시아캄을 필두로 마크 가솔, 노던 포웰 모두 부상으로 쓰러졌습니다. 지난 경기에 나란히 결장했고 이 경기에도 나설 수 없습니다. 프레드 밴 블릿이 복귀전을 치르면서 몸 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밝혔고 카일 라우리의 야투 감각도 돌아왔지만 주전 3명이 빠진 빈자리가 적지 않습니다. 론데 홀리스 제퍼슨, 패트릭 맥커우 같은 선수들이 많은 시간을 뛰어야 할 정도로 로스터가 약해졌습니다.
 
댈러스
댈러스는 아주 잘 나가고 있습니다. 사우스웨스트 디비전 2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루카 돈치치 없이도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직전경기가 환상적이었습니다. 홈에서 딱 1번만 졌던 필라델피아를 대파하면서 10경기 7승 3패의 상승세를 내달렸으며. 크리스랩스 포르징기스, 팀 하더웨이 주니어로 이어지는 새로운 원투 펀치와 더불어 세스 커리, 제일런 브론슨 등 가드 자원들의 역할도 훌륭합니다. 여기에 원정 성적이 무려 11승 2패에 달하며. 어린 선수들 조차 경기 장소가 주는 여러 외부적인 환경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평군 117.6점을 넣는 공격력은 토론토의 뒷문을 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토론토의 우세를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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