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랜만에 느바로 만나네요. 라이프치히가 정말 아쉽기는한데 바셀을 오바로 간게 신의한수였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보스턴 일반승(일단 모리스의 출전여부가 중요해보이기는한데. 최근 보스턴이 별로 안좋죠.. 오히려 득점루트가 다양해져서인지 야투율기복을보이며 최근에 연패중인 보스턴입니다. 뭐 원래 이랬던팀이긴한데 확실히 보스턴은 스마트가 있어야하나봅니다... 덴버는 시즌초반 굉장히 죽쒀왔지만 최근에는 벤치에서도 나름 득점이 나오기시작하면서 승수를 나름 잘 쌓어왔고 역시 그분위기속에서 요키치가 맹활약을 하고있습니다. 양팀다 수비적으로 맞붙을확률은 굉장히 적어보이고 역시 수비를 살짝 포기한채 경기를 할가능성이 매우높은데 덴버의 경우 모리스가 안나오면 결국 클러치때 요키치와 머레이의 의존도가 올라간다는점이고 3점이 필요할때 머레이에게만 집중견제가 될 가능성이 높은가반면 보스턴은 테이텀도 있고 켐바워커도 있고 브라운도 있고 견제대상이 너무 많아서 클러치싸움까지가면 덴버가 불리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클러치때 덴버의 수비활약이 기대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경기 저는 그냥 보스턴 승만 좋아보이네요.)
 
 
 
밀워키 마핸승(일단 토론토상대로 그렇게 개바를거라고는 보지는 않는데 문제는 토론토가 그렇게 수비가 좋은팀이 아니라는점을 감안했을때 밀워키가 클러치상황까지 간다쳐도 쿤보를 막아내기 버거웠던 토론토를 생각하면 이경기 토론토가 많이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맞대결도 보면 결국 야투율은 양팀다 거의 똑같았는데 파울횟수와 리바운드에서 밀린 토론토가 간발의차이로 밀려 졌던경기였고 이번엔 토론토가 원정이고 밀워키홈인것을 감안한다면 토론토가 밀워키를 막아내는데 많이 버겁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밀워키 수비가 안좋은것도 아니고 클러치때 확실한 득점을 해줄수있는자원이 애매하다고 보여지는 토론토가 그렇게 비벼줄게임이라고 보이지 않네요. 처음에 오바도 고민을 했는데 생각보다 토론토가 득점을 못할수도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밀워키 마핸승 추천드립니다.)
 
 
 
미네소타 플핸(AD가 갑자기 출전을 한다하더라도 저는 이경기 플핸보고 있습니다. 일단 미네소타원정전적이 썩 그렇게 좋지못한 레이커스이며 최근 미네소타는 어떤팀을 만나더라도 절대 쉽게지지않는 그런 박빙의 경기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그 원동력에는 바로 득점력이 한몫하고 있죠. 반면 레이커스는 원래 수비로 먹고사는 그런팀이었는데 이제는 르브론을 중심으로 수비전략이 조금 안통하기 시작하는것도 있고 수비가 헐거워진 느낌도 있어보이는 레이커스입니다. 최근 10경기동안은 계속 그런경기를 펼치고 있는데 공격도 많이 해야되고 수비를 중심으로 굴리는 패턴자체에 대해서 선수들이 지친걸까요? 요즘들어 레이커스가 수비면모의 팀이라는게 전혀 느껴지지 않고 이것을 미루어 보았을떄 오늘도 역시 미네소타 상대로 그렇게 성공적인 수비를 해낼것으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클러치때도 결국 르브론이 해결할라고할께 뻔한데 클러치상대가 타운스라면 미네역시 이경기 클러치때조차 해볼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며 미네플핸이 정말 좋아보인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클라호마 플핸(이번시즌 최다 이변연출팀중 한팀이죠. 오클라호마가 최근에 왜 잘할까하고 경기를 계속 봤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이팀은 떡대가 좋습니다. 이게 공격을 할때나 수비를할때나 인사이드의 강점이 되는점이 크다고 여겨지고 여기서 외곽이 터지기까지해버리면 상대팀입장에서 곤란한 상황이 많이 연출됬습니다. 그리고 반면 포틀랜드 요즘 벤치에서 득점포 터졌죠. 죽어있던 엔서니와 코빙턴 칸터까지 살아나면서 포틀랜드가 요즘 빛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물론 그중심에는 흔들리지않는 릴장군의 야투율이 한몫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되는것은 언제라도 야투율이 조금만 삑나기 시작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포틀랜드의 득점력이 급감할지 모르는 상황이고 현재까지는 릴장군뿐만 아니라 트렌트까지 활약을 해주면서 이것이 다른선수들에게 영감을 준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최근 포틀랜드 경기를 보면 릴장군이 아니라 이 트렌트의 활약을 눈여겨보아야 하는데 이제는 앤서니의 감까지 살아난 포틀랜드라 상대입장에서는 외곽을 막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하지만 아까 말했죠. 오클라호마의 가드진들은 떡대까지도 좋습니다. 이게 상대 가드진입장에서 외곽을 쏘기가 난처한데 결국 인사이드를 돌파해야되는데 이것또한 쉽지않은게 요즘 오클인사이드 입니다. 오히려 조지힐이나 알렉산더 이런선수들 있으면 둘중하나가 풀릴 포틀랜드인데 이선수들이 오히려 안나오니까 피지컬차이에서 밀릴수도 있는 포틀이고 결국 야투율을 믿어야만하는 포틀랜드라... 지난 댈러스원정은 솔직히 댈러스가 수비를 신경쓰는팀이 아니기 때문에 이선수 저선수 터진거라 볼수있고 오클은 어느정도 수비를 신경을 쓰는팀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포틀랜드가 힘든경기를 할거라 보입니다.)
 
 
 
 
멤피스 오바(원래 이번시즌 뉴올은 수비의 컨셉을 가진 팀이었죠.. 하지만 현실은 애매한 팀컨셉이 되어버리면서 연패를 미친듯이 하다가 다시 득점위주의 팀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꽤 승수를 많이 챙긴 뉴올입니다. 감독이 그래도 지기는 싫었는지 자기의 고집을 버리면서 득점포가 가동되면서 많은승수를 쌓아오다가 의외로 댈러스와 디트 , 시카고 같은팀에게 3연패를 해버렸습니다. 반면 멤피스는 결국 주전들이 한명씩 복귀하면서 득점대가 다시 물이오르고 있고 최근 득점력으로 승부보는 뉴올인 이상 이경기 많은 득점이 또다시 나올거라 보입니다. 저는 그래서 이경기 굳이 누구의 승패를 보기보다는 그냥 오바만 좋아보이네요.)
 
 
 
피닉스 일반승(아마 오늘경기중에 제일 좋아보이는 정배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어빙이 안나오고 결국 하든중심으로 돌아갈 브루클린인데 하든중심으로 돌아갈때마다 패배했던 브루클린입니다. 물론 오늘 TNT라는 변수는 있죠. 하지만 요즘 하든보면 그냥 템포만 자기가 다빨아먹고 영웅놀이에 심취하다 결국 팅하고 스틸당하고 이런모습 많이 연출되서.. 괜히 휴스턴에서 버린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죠.. 이젠 한마디로 폼이 하락하고있는 시점의 하든이라고 생각되고 그럼 하든이외의 선수가 활약을 해줘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을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피닉스가 수비를 안하는팀도 아니고 어느덧 4위까지 치고올라왔지만 최근 부상병동인 클퍼생각하면 언제 3위까지 또 목돌아간 레이커스 생각하면 언제 2위까지도 치고올라갈지도 모르는 피닉스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만큼 피닉스는 다른 상위권팀들에 비해 주전들이 약간 혹사당하고있는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사리치만 부상이 잦지않는다면 충분히 이번시즌 상위권팀으로써 경쟁력이 있는팀이라 여겨지고 주전들도 나름 아끼면서 좋은경기력을 보여줄수 있는 팀이라고 여겨집니다. 생각보다 배당이 높게 측정된 피닉스라 여겨지고 마핸승도 충분히 가능해보이지만 일반승 배당이 좋은데 굳이 모험을 할필요는 없다고 여겨지네요.)
 
 
 
이상입니다. 다들 건승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