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아침픽 결과
1조합 위니펙 1.5플핸승 +필라델피아 5.5언더 + 헤르타베를린 0.5플핸승 = 올킬
2조합 올란도 219.5 언더+ 덴버 2.5플핸 + 위니펙 5.5오버 = 올킬
3조합 샬럿 2.5플핸승 +마이애미 1.5플핸승 +휴스턴 6.5 플핸승 = 올킬
1월 10일 아침픽 결과
1조합 클리블랜드 3.5플핸승 + 필라델피아 2 마핸승 + 미네소타 3.5 플핸승 =올킬
2조합 오클 2.0 플핸승 + 오클 221.5 언더 + 보스턴 5.5 오버 = 올킬
3조합 템파베이 5.5 언더 + 몬트리올 5.5 오버 =올킬
 
어제 올킬에 이어 오늘 아침픽도 올킬 배불러 터집니다 ㅋㅋㅋㅋ
오후 경기 및 국농 픽 받고싶으신분들은 아래 댓글 또는 쪽지 주시면
조건없이 픽을 공유해드립니다.
 
 
1월 10일 AFCU23 19:15 [베트남 VS 아랍에미리어트]
 
베트남은 지난 2018년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킨 주인공이었다. 비록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게 연장 종료 직전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지만 AFC U23 준우승은 분명 베트남 축구에 길이 남을 성과였다. 이러한 베트남의 성공 뒤에는 박항서 감독이 있었다. 박항서 감독 부임 이후, 베트남은 2018 AFC U23 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8 아시안게임 4위, 그리고 가장 최근에 있었던 2019 동남아시안게임에는 우승을 차지했다. 성인 대표팀도 현재 진행 중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순항 중이긴 하나, 연령별 대회에서 유독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팀이다. 이번에 구성된 대표팀을 살펴보면, 지난 2019 동남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대부분의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고, 성인 국가대표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6명이 포함되었다. 이들 중 꽝 하이(MF), 하득찐(FW), 응우옌 띠엔 린(FW)은 이미 성인 대표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얼굴들이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는 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에게 2-0으로 패한 것이 결국 본선 진출 실패로 이어졌던 아랍에미레이트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큰 어려움 없이 조 1위 자격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앞선 2014과 2016년 대회에서는 2번 모두 8강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번에 구성된 대표팀을 살펴보면, 성인 국가대표팀 경기에 나선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상당수 포함되었다. 그리고 지난 2018 아시안게임(당시 동메달 획득)과 걸프컵에 참가하면서 국제 대회 경험도 적지 않게 쌓았다. 특히 자셈 야쿠브(MF)는 성인 대표팀에서도 자리 매김을 한 선수이고 알리 살레(MF)는 16세에 프로 데뷔전을 가지면서 UAE 역대 최연소 리그 출전 기록을 세운 초특급 유망주이다.
 
1월 10일 AFCU23 09:00 [북한 VS 요르단]
 
북한은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 중 가장 베일에 싸여있는 팀이다. 1회 대회부터 매번 본선 무대를 경험하고 있지만 2016년 대회에서만 8강에 진출했을 뿐, 나머지 2개 대회에서는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에 구성된 대표팀을 살펴보면, 성인 대표팀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는 김금철(MF), 강국철(MF), 최성혁(MF), 이렇게 3명이 포함되었는데, 이들 3명은 모두 성인 대표팀에서도 어느 정도 입지가 있는 선수들이다. 특히 최성혁은 팀 내 유일한 유럽파로 현재, 세리에C 소속인 아레쪼에서 활약 중이다. 그리고 강주혁(GK)과 량현주(MF)는 김금철, 강국철과 더불어, 지난 2018 아시안게임 북한 대표팀 맴버이기도 하다.
 
요르단은 지난 2014년 대회, 3위 결정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챙기며 3위에 오른 바 있다. 이것이 요르단이 AFC U23 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 2016년과 2018년 대회에서는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에 구성된 대표팀을 살펴보면, 성인 대표팀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6명 정도 포함되는데 그쳤다. 그리고 10대 선수들이 무려 7명이나 포함하고 있다. 대회 참가팀들 중, 평균 연령이 가장 어리다. 그러나 요르단은 1명의 걸출한 스타를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무사 알 타마리(FW)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이미 성인 대표팀에서도 핵심 자원이라 할 수 있고, 비록 변방 리그이긴 하나, 키프로스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17세에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 대뷔전을 가졌던 압달라 알 파크후리(GK)도 핵심 선수라 할 수 있다.
 
1월 11일 프랑스 리그1 04:45 [스타드 렌 VS 마르세유]
 
프랑스컵에서 아미앵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둔 스타드 렌. 최근 리그 5연승을 달리며 승점 33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18경기 17실점만 허용한 수비진의 안정감에 FW 니앙,우누를 중심으로 공격진의 득점력이 살아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 특히 안방에서 6승1무2패의 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다만 마르세유 상대로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에 MF 요한손,그르니에,마르탱 DF 겔랭의 부상으로 중원의 핵심이 빠진다는 것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마르세유. 메스 원정 무승부로 리그 6연승 행진을 마감했지만 님 올랭피크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며 승점 38점으로 PSG에 이어 리그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컵에서 하부리그 클럽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승리를 거두는 등 고전한 것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만큼 별다른 영향은 없을 전망. DF 사카이의 출전정지에 에이스 FW 토뱅이 장기 결장하고 있는 것 외에는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다. 특히 FW 베네데토,라도니치 MF 파예를 중심으로 공격진의 화력이 폭발하고 있고 이번 시즌 원정에서 4승3무2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뚜렷했던 원정 약세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월 11일 EPL 05:00 [셰필드 유나이티드 VS 웨스트햄]
 
맨시티,리버풀 상대로 리그 2연패를 당한 셰필드 유나이티드. FA컵에서 하부리그 클럽 필드를 2-1로 꺾고 연패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가운데 별다른 부상자가 없어 풀전력으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리그 21경기 21실점만 허용하고 있는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리그 8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이번 시즌 돌풍의 기세가 대단하다. 공격진의 결정력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주포 FW 무세의 폼이 올라오면서 FW 무세 MF 플렉,룬드스트람을 중심으로 공격진의 결정력도 어느정도 올라온 상태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웨스트햄. 페예그리니 감독 경질이라는 결단을 내린 가운데 모예스 감독의 데뷔전에서 본머스를 4-0으로 격파하고 연패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FA컵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이어갔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더불어 이번 시즌 원정에서 3승3무4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홈보다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도 기대해볼 만하다. 다만 FW 안토니오,야르몰렌코 MF 윌셔 DF 리드,프레데릭스 GK 마틴의 부상 공백이 계속되고 있고 수비가 탄탄한 셰필드 유나이티드 상대로는 공격이 다소 답답해질 수 있다는 것이 불안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