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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NBA 09:30 [뉴욕닉스 VS 피닉스]
 
뉴욕은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02-12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24-121 승리를 기록했다. 마이애미 상대로 6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가볍게 물거품이 되었으며 시즌 11승29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25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기동력이 떨어졌으며 제공권과 백코트 싸움에서 부족했던 경기.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확실한 해결사의 부재도 아쉬웠으며 식스맨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엘프리드 페이튼이 극심한 부진을 보이면서 볼 핸들러의 부재 현상이 나타났고 골밑 수비가 약했던 패전의 내용.
 
피닉스는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0-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샬럿 상대로 100-9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5승25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데빈 부커(39득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2연승의 중심에 있었던 베테랑 포인트가드 리키 루비오가 2세 탄생을 지켜보기 위해서 결장했고 식스맨들의 동반 부진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팀이 흔들릴때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선수가 없었고 믿었던 베인즈의 야투 효율성이 바닥을 쳤던 상황. 또한, 4쿼터(27-39)에 와르르 무너진 패배의 결과였다는 것도 아쉽다.
 
1월 17일 NBA 10:00 [밀워키 VS 보스턴]
 
밀워키는 직전경기(1/15) 홈에서 뉴욕 상대로 128-102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2-101 승리를 기록했다. 샌안토니오 상대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다시금 4연승을 기록하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36승6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37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코트를 지배했고 에릿 블렛소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낸 경기. 브룩 로페즈가 중심이 되는 빅 라인업의 위력이 건재했으며 크리스 미들턴이 17득점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대폭 줄이면서도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이였다.
 
보스턴은 백투백 원정 이다. 보스턴은 직전경기(1/16)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3-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13-10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27승12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24득점 12리바운드)과 고든 헤이워드(25득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올시즌 처음으로 결장한 제이슨 테이텀의 공백이 예상 보다 크게 나타난 경기. 제이슨 테이텀 대신 선발로 올라온 마커스 스마트가 34분여 출전 시간 동안에 3득점으로 침묵했고 마커스 스마트의 휴식구간에 투입 된 그랜트 윌리엄스는 무득점을 기록했던 탓에 공격의 출발 작업이 원활할수 없었던 상황. 또한, 주전과 식스맨들의 릴레이 턴오버 때문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하고서도 끌려다니는 경기 내용을 보여준 하루.
 
1월 17일 NBA 10:00 [뉴올리언즈 VS 유타]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7-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05-140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26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주축 선수들인 즈루 홀리데이, JJ 레딕, 브랜든 잉그램, 켄리치 윌리엄스, 데릭 페이버스가 동반 결장했지만 론조 볼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자힐 오카포(25득점 14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한 경기. 자힐 오카포와 함께 인사이드를 책임진 빅맨 자원이 되는 잭슨 헤이즈의 골밑에서 헌신도 인상적 이였으며 조쉬 하트가 고비 때마다 3점포를 터트려줬던 상황. 다만,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뽑은 '슈퍼 루키' 자이언 윌리엄슨이 유타와 홈경기 데뷔가 23일 샌안토니오와 경기로 연기된 것은 아쉽다.
 
유타는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8-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27-116 승리를 기록했다. 10연승 흐름 속에 시즌 28승12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왔고 조 잉글스(27득점 4어시스트)의 알토란 득점과 이타적인 패스가 나타난 경기. 루디 고베어(22득점 18리바운드 2블록)가 인사이드를 장악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쥘수 있었고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던 상황. 또한, 콘리가 결장했지만 베테랑 슈터 보얀 보그다노비치, 이적생 클락슨이 제 몫을 해냈고 벤치에 출발한 조지 니양의 에너지가 더해진 승리의 내용.
 
1월 17일 NBA 12:30 [골든스테이트 VS 덴버]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15)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97-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02-122 패배를 기록했다. 9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32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팀 3점슛(328.1%) 성공률이 떨어졌고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케본 루니의 부상 공백이 컸던 경기. 세컨 유닛을 가동했을때 공격 작업을 답답하게 만드는 돌파 옵션의 부재가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 개인플레이가 많았고 골밑 수비에 문제점을 노출했던 상황. 또한, 경기중 제이콥 에반스가 얼굴 부상을 당하는 추가 악재까지 발생했던 패전의 내용.
 
덴버는 백투백 원정 이다. 덴버는 직전경기(1/16) 홈에서 샬럿 상대로 100-86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13)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4-10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8승12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패스가 가능한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12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기록 속에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윌 바튼이 돌파 옵션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며 팀 공격에 윤활유가 되었고 세컨 유닛의 에너지도 좋았던 상황. 또한, 마이클 포터 주니어(19득점 8리바운드)의 야투도 지원 되었으며 제라미 그랜트와 메이슨 플럼리는 높은 수비 공헌도를 보여준 승리의 내용.
 
1월 17일 NBA 12:30 [LA클리퍼스 VS 올랜도]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1/15)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28-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04-11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8승13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카와이 레너드가 43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 속에 해결사가 되었고 루 윌리엄스, 몬트레즐 해럴의 활약이 나온 경기.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한 클리퍼스의 장점을 느낄수 있었고 몬트레즐 해럴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많은 A패스를 배달했던 상황. 다만, 원투펀치 나머지 한쪽 축인 폴 조지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복귀 일정이 미정이라는 소식은 악재가 된다.
 
올랜도는 백투백 원정 이다. 올랜도는 직전경기(1/16)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9-1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4-11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21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주전 센터이자 에이스 니콜라 부체비치가 올스타 센터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마켈 펄츠(21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4쿼터 막판 클러치 타임에서 돌파로 레이커스 수비를 뚫었던 경기. 애런 고든(21득점 6리바운드)의 외곽포도 지원 되었으며 클리치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상황. 다만, 박빙의 승부 속에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많았다는 것은 백투백 원정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올랜도에게 부담이 될것이다.
 
1월 17일 NHL 09:00 [토론토 VS 캘거리]
 
3연패를 기록 중이었지만 직전 경기에서 뉴저지를 7대4로 대파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부진을 경험하며 잠시 주춤한 상황이었는데, 그나마 빠르게 부진에서 탈출하게 된 점은 의미가 있었다. 앞선 연패 기간동안 도합 18점을 실점할 정도로 디펜스 라인의 활약이 좋지 못했는데, 직전 경기 또한 실점이 적지 않았지만 그 이상의 득점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챙기는데 성공했다. 2 전력 여전히 디펜스 라인은 불안감을 완벽하게 지워내지 못한 모습이다. 골리 앤더슨부터 지난 플로리다와의 경기에선 0.667의 세이브율을 기록하는 등 4경기 부진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어 기대를 걸기 어려운 상황인데, 디펜스맨들의 부상이 이어지면서 전력 또한 크게 약화된 점 또한 불안요소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실점이 어느정도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공격수들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직전 경기 또한 3피리어드에만 내리 3골을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던 점을 생각한다면 이번 경기 또한 쉬운 승부는 기대하기 어렵다.
 
5연승을 기록하며 빼어난 흐름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직전 경기에서 몬트리올에게 0대2로 패하며 잠시 흐름이 주춤해졌다. 연승 기간동안 모든 경기가 1점차 승부였지만 결국 승리를 챙겨내며, 뛰어난 집중력을 선보인 점이 인상적이었는데, 바꿔 말하면 공수 모두 확실한 경쟁력을 보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 또한 사실이다.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좋지 못한 탓에 매 경기 적은 실점에도 불구하고 접전이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공격수들의 반등이 필수적이다. 2 전력 그나마 1 라인의 린드홈 등이 꾸준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점은 반갑지만, 결국 전반적인 공격 라인의 뎁스가 좋지 못하다 보니 하위라인에서는 거의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보다 다양한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점이 많고, 골리 탈봇이 매경기 선방을 이어가며 확실한 저실점 경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음에도 경기 후반까지 접전을 펼치는 경기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 그나마 이번 경기에선 상대가 디펜스 라인의 불안요소를 완벽히 지워내지 못한 토론토인 데다, 이틀의 휴식기를 보장받으며 체력적으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된 상황이라 충분히 대등한 경기를 노려볼 만하다.
 
1월 17일 NHL 09:30 [오타와 VS 베가스]
 
8연패를 기록하며 올 시즌 가장 긴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도 시카고를 맞아 연장 접전 끝에 2대3으로 패했는데, 최근 3경기 연속 연장전을 펼치며 1점차 승부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결국 뒷심 부족을 이겨내지 못하며 연패를 끊어내는데, 실패하고 있다. 2전력 그나마 최근 3경기에선 디트로이트와 몬트리올, 시카고 등 리그 하위권 전력을 잇달아 상대한 터라 공수 양면에서 조금이나마 나은 면모를 보이고는 있지만 경기 내용이 극히 부진한 점은 변함이 없다. 연패 기간동안 모든 경기에서 3득점 이하를 기록하는 등 공격력 면에선 한계가 명확한데 반해, 상대 전력에 따라 실점이 요동치며 안정감을 가져다주지 못하고 있다. 이미 골리 앤더슨과 호그버그 모두 9할대 세이브율이 붕괴되며 안정감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고, 현재의 전력을 생각한다면 라인 변경 등 전략적인 면만으로는 반등을 이끌어내기 쉽지 않아 보인다.
 
앞선 4연승이 종료된 이후 4연패를 기록하며, 갑작스러운 부진을 경험 중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버팔로에게 2대4로 패하며 연패를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 기간동안 도합 15실점을 허용할 동안 올린 득점이 불과 7점에 불과할 정도로 공수의 격차가 적지 않게 벌어진 점이 원인이었다. 2 전력 현재의 전력, 특히 공격 1,2,3라인의 면모를 생각한다면 갑작스러운 부진이 이해가 안될 수 있다. 부진한 전력이 원인이라기 보단 이들의 경기력이 기복을 보이는 점이 문제인데, 아무래도 이번 맞대결 상대인 오타와의 구멍인 디펜스 라인을 생각한다면 기대 이상의 득점 또한 노려볼 수 있어 보인다. 상대와는 반대로 퍽 소유를 길게 가져가며 잦은 슈팅으로 하여금 득점을 노리는 경기 운영을 펼치는 팀인데, 파워플레이를 통한 득점력은 아직 살아있기 때문에 전력 차이를 믿고 보다 공격적인 운영을 가져간다면 확실히 공격력 또한 반등의 기회를 맞을 수 있다.
 
1월 17일 NHL 10:00 [내슈빌 VS 애너하임]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확실한 상승세를 이어 나가지 못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도 에드먼턴에게 2대4로 패하며 3연승 도전에 실패했는데, 슈팅과 몸싸움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대등한 싸움을 선보이며 접전을 이어갔지만 경기 후반 터진 상대의 연속 골을 막아내지 못하며 아쉽게 무너졌다. 2 전력 아무래도 공격력에 비해 수비에선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전력이다 보니 안정된 득점력에 비해 실점 허용은 상대에 따라 요동이 심하다. 보스턴과 피츠버그 등 강팀을 상대로는 실점 허용이 급격히 늘어나다가도, LA킹스와 시카고 등 하위권 전력을 상대로는 저실점 경기를 펼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선 애드먼턴과의 맞대결이 인상적일 수밖에 없는데, 승부샷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5로 패했기 때문. 상대의 공격력을 생각한다면 5실점이나 기록한 것이 분명 크게 걸리는 내용인데, 상대가 파워플레이를 잘 살려내며 2득점을 기록한 점이 원인이었다. 패널티킬링 성공률이 좋은 팀이 아니기 때문에 위기를 내주지 않는 자체가 중요해 보이며, 이점만 주의한다면, 객관적인 공수 전력차를 바탕으로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위치를 마련했다.
 
직전 경기에서도 세인트루이스에게 1대4로 패하며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에 그치고 있는데, 패했던 8경기 가운데 7경기가 2득점 이하였을 정도로 극히 부진한 득점력이 결국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2 전력 사실상 공격진은 답이 없다. 1라인부터 급격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데, 하위라인과 디펜스맨 모두 득점 능력이 극히 떨어지는 선수들이라 뎁스의 약점을 이겨 내기 어려워 보인다. 그나마 나은 디펜스 라인의 활약으로 승리를 노려보고는 있지만 최근 경기에선 실점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이 또한 쉽지 않은 상황. 디펜스맨들이 상대 공격수들을 상대로 허둥지둥하는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다른 팀이면 내주지 않았을 쉬운 슈팅조차 골로 이어지는 경우가 굉장히 잦다. 특별한 반등요소 또한 찾기 어렵기 때문에 같은 하위권 전력이 아닌 이상 승리를 노리긴 극히 어려워 보인다.
 
1월 17일 NHL 10:00 [미네소타 VS 템파베이]
 
직전 경기에서도 피츠버그에게 3대7로 대패를 허용하며 4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4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상대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끊어내지 못했고, 골리 듀브닉의 최근 5경기 세이브율이 0.867에 그치고 있을 정도로 극히 부진한 점 또한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2 전력 올 시즌 부진한 디펜스 전력에 비해 나름 경쟁력을 보이던 공격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챙기고 있었는데, 최근 경기에선 이러한 공격수들의 활약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특히 1라인의 득점력이 급감한 점이 포인트로, 위기 상황에서 기댈 수 있는 팀의 공격 1옵션이 보이지 않는 다는 점 또한 약점. 공격의 중심을 잡아줄 에이스 선수의 부재로 인해 확실한 주도권을 쥐지 못함에 따라 수비 또한 덩달아 불안한 면모를 선보이게 됐다. 퍽 소유 또한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상대에게 많은 슈팅을 허용하고 있는 반면, 자신들은 이렇다할 기회 또한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득점력은 나날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길었던 10연승이 종료된 이후 LA킹스를 상대로 접전을 펼치며 연패의 위기에 놓였지만, 승부샷 끝에 승리를 챙기며 다시금 연승의 발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뉴저지와 LA킹스 등 하위권 전력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한 점은 분명 아쉽지만 그간 잦은 원정경기로 인해 체력 소모가 많았던 점을 고려한다면 이해하지 못할 상황 또한 아니었다. 2 전력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다시금 원정 6연전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라 분명 체력적인 면은 계속해서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이번 상대가 최근 공수 모두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미네소타이기 때문에 걱정은 덜하게 됐는데, 여전히 뛰어난 파워플레이 성공률과 디펜스 전력의 안정감을 생각한다면 체력적인 약점을 짊어지고도 충분히 승리를 노릴 수 있을 만큼 전력차가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상대가 홈에서 또한 크게 강점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패널티킬링 성공률 또한 극히 낮기 때문에 체력만 잘 배분한다면 무난한 승리 또한 가능해 보인다.
 
1월 17일 NHL 10:30 [댈러스 VS 버팔로]
 
6연승의 흐름이 산호세에게 패하며 중단됐지만, 직전 경기에서 콜로라도를 잡아내며 다시금 연승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4경기 연속 원정 경기가 이어지고 있고, 백투백 경기 또한 있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체력적 약점 또한 잘 이겨내고 있는 점이 인상적인데, 아무래도 디펜스 전력이 너무나 좋다. 보니 최근 8경기 연속 2실점 이하 경기를 펼치는 등 확실한 저실점 경기를 이어가고 있는 점이 가장 큰 무기가 되고 있다. 2 전력 흐름이 잠시 끊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빼어난 전력임에는 틀림없다. 결국 매 경기 실점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고 예상했을 때, 그 이상의 득점을 기록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다소 기복이 적진 않지만 1,2라인 공격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꾸준한 득점 또한 터져 나오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특히 최근 경기에서 파워플레이 득점이 팀 득점에 상당한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득점력이 그리 좋지 못한 점을 고려한다면 확실한 기회를 잘 살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큰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디트로이트와 베가스를 잇달아 잡아내며 2연승을 기록 중이다. 공수 모두 기복이 상당한 모습으로, 앞선 2연패 기간동안에는 도합 4득점/11실점을 기록하다가도 직전 2연승 기간에는 도합 9득점 / 3실점을 마크하는 등 득실점 모두 요동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2 전력 현재 부상자가 적지 않기 때문에 라인 구성에 있어 손해가 적지 않다. 아이클과 라인하트가 나서는 1라인은 매 경기 꾸준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지만, 2라인만 하더라도 사실상 다른 팀의 3,4라인 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선수들이 적지 않다. 이로 인해 경기마다 꾸준히 라인 변경을 시도하며 변화를 주고는 있지만 기본적인 전력에서의 약점 탓에 아직까지 크게 효과적으로 먹혀 들진 못하고 있는 모습. 이번 경기 또한 상대가 리그에서 가장 실점 허용이 적은 팀임을 생각한다면 현재의 부진한 전력으로는 득점을 기대하는 것 또한 어려움이 적지 않다.
 
1월 17일 NHL 11:00 [콜로라도 VS 산호세]
 
직전 경기에서도 댈러스에게 패하며 4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다. 빼어난 공격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 갔지만, 최근 한달 간 펼친 14경기에서 5승 9패에 그치는 등 극심한 부진을 선보이며 꾸준한 하락세를 경험 중인 상황. 연패 기간 동안 3경기가 1점차 접전이었을 정도로 차이가 그리 크진 않았지만, 결국 자신들의 가장 큰 강점인 공격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며 석패를 이어간 모습이었다. 2 전력 그나마 상대가 부진한 공격력을 보유한 산호세인 점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최근 실점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득점력을 선보이지 못하며 무너진 경우가 잦았는데,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6득점에 그치고 있는 산호세의 공격력을 생각한다면 이번 경기에선 보다 낮은 실점 또한 기대할 수 있는 상황. 최근 그루바우어와 프랜코즈가 번갈아 가며 선발 골리로 나서고 있는데, 부진이 적지 않은 그루바우어에 비해 프랜코즈의 세이브율은 무난한 수준이라 이번 경기에선 선방 또한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연승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었지만, 직전 경기에서 애리조나에게 3대6으로 패하며 흐름이 잠시 멈춰졌다. 몸싸움에선 크게 밀리지 않았지만 효과적으로 퍽을 소유하지 못하며 상대에게 많은 기회를 헌납했고, 이러한 차이가 결국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많은 실점을 한 배경이 됐다. 2 전력 그나마 공격력은 어느정도 유지되고 있지만, 수비에서의 불안 요소가 상당한 모습이다. 올 시즌 유독 많은 실점을 헌납하며 대패를 기록한 경우가 적지 않은데, 올 시즌 5실점 이상을 허용한 경기만 해도 15번이나 될 정도. 디펜스 전력에 경우 크게 떨어지는 팀이 아님을 고려한다면 이 같은 경기 내용이 분명 아쉬울 수밖에 없는데, 상대의 공격력을 생각한다면 이번 경기 또한 안정감을 기대하긴 상당히 무리가 있다. 득점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수비에서의 불안요소가 더욱 커져가고 있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또한 승리를 챙기긴 극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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