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마입니다.
어제 아침 경기 나쁘지않게 꿀빨았네용 ㅎㅎ
분석글을 토대로 조합픽을 짜고있으니 언제나 참고하시고
 
조합픽 필요하신분들은 댓글 주시면
 
조건없이 조합픽을 보내드리도록하겠습니다 ~^^
 
1월 28일 NBA 09:00 [디트로이트 VS 클리블랜드]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클리블랜드가 원정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115-112 승리를 기록했다. 트리스탄 탐슨(35득점 14리바운드)과 케빈 러브가 페인트존을 장악하는 가운데 4명의 주축 선수들을 40분 이상 투입하는 총력전으로 연패를 끊을수 있었던 경기. 대리우스 갈린드, 콜린 섹스턴등 백코트 영건들의 트랜지션 플레이, 드리블 돌파 공세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다만, 나와서는 안되는 턴오버들이 나왔고 경기 내용적인 측면이 좋았다고 볼수 없었던 부분은 승리를 기록하고도 뒷맛을 찜찜하게 만들었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안드레 드러먼드(28득점 23리바운드)와 데릭 로즈(27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백업 빅맨 크리스티안 우드의 부진으로 안드레 드러먼드의 휴식구간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자신들의 실책후 상대의 속공에 손쉬운 실점을 많이 허용했으며 트리스탄 탐슨을 막지 못했던 상황. 또한, 그리핀, 마키프 모리스, 루크 케나드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을 메우지 못하면서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쉽게 풀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1월 28일 NBA 09:30 [마이애미 VS 올랜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올랜도가 홈에서 105-85 승리를 기록했다. 니콜라 부체비치(20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올스타 센터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D.J 어거스틴(9득점, 7어시스트)의 경기력이 반등이 테렌스 로스(25득점)의 야투 폭발로 나타난 경기. 팀을 대표하는 슈터 에반 포니에의 외곽포도 지원 되었으며 리그 최저 실점 3위 팀의 수비력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다만, 상대가 워낙지쳐 있었던 타이밍 이였기에 수비의 핵심이 되는 주전 4번 자원이 되는 조나단 아이작의 부상 이탈 공백에 대한 평가는 다음 경기로 미뤄야 했던 기억이 있다.
 
반면, 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 이였고 지미 버틀러(23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분전 했지만 리그 전체에서 2번째로 많은 턴오버를 기록하고 있는 마이애미의 치부가 18개 턴오버로 나타난 경기.전일 토론토와 혈투를 펼쳤던 탓에 4쿼터(6-24) 주축 선수들의 체력 고갈로 득점이 일시정지 하는 현상이 나타났던 상황. 또한, 추격의 흐름에서는 불필요한 파울로 자유투를 헌납했던 패전의 내용.
 
1월 28일 NBA 10:00 [시카고 VS 샌안토니오]
 
시카고는 직전경기(1/26)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8-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81-98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30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잭 라빈이 44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으며 사토란스키(19득점 6리바운드)의 득점 지원도 중요한 순간에 나왔던 경기. 주전 센터 웬델 카터 주니어, 주전 파워포워드 라우리 마카넨, 주전 스몰포워드 오토 포터 주니어, 백업 빅맨 대니얼 개퍼드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적재적소에 투입된 크리스 던, 테디어스 영, 코비 화이트, 라이언 아치디아키노 등이 높은 에너지 레벨을 자랑했던 상황. 또한, 에너자이저 루크 코넷 카드를 투입한 3쿼터(40-19)에 런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샌안토니오는 백투백 원정 이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27)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6-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99-10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25패 성적. 상대전 홈경기 10연승이 중단 된 토론토 상대로는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상대보다 2배가 많았던 턴오버에 무너진 경기. 상대의 2대2 플레이에 강한 압박을 했던 것은 좋았지만 무리하게 스틸을 노렸던 과욕이 결국 수비 실패후 온픈 찬스를 허용하게 만들었던 상황. 다만,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 분배의 원칙이 철저하게 지켜졌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다.
 
1월 28일 NBA 10:00 [미네소타 VS 새크라멘토]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미네소타가 원정에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105-104 승리를 기록했다. 앤드류 위긴스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무릎 통증으로 결장한 칼-앤서니 타운스의 공백을 골귀 젱(21득점 15리바운드)이 메웠던 경기. 언더사이즈 포워드 로버트 코빙턴(19득점 8리바운드)의 부활도 나왔으며 연패를 끊기 위한 선수들의 투지가 돋보였던 상황. 다만, 야투(34.6%)와 3점슛(21.7%) 성공률 모두 만족할수 없었다.
 
반면, 새크라멘토는 '스피드 스타' 디애런 팍스(Day-to-day)가 결장했고 트레버 아리자가 34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이날 경기의 'X맨'이 되었던 경기. 리션 홈즈(20득점 18리바운드)가 힘을 내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플러스 마진을 기록했지만 백코트 싸움에서 슛 마무리가 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부상 복귀전을 치른 식스맨 볼 핸들러+득점원 보그단 보그다노비치는 혼자서만 16차례 3점슛을 시도했고 2개만 성공시키며 자존심을 구겨야 했던 하루.
 
1월 28일 NBA 10:00 [오클라호마시티 VS 댈러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오클라호마가 홈에서 106-101 승리를 기록했다. 주포 다닐로 갈리나리(20득점)가 4경기 결장후 복귀했고 데니스 슈뢰더(20득점) 역시 1경기 결장후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던 경기. 많은 스크린 어시스트를 해내는 센터 스티븐 아담스가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냈으며 백업 빅맨 너렌스 노엘 포함 세컨 유닛들은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승부처에 크리스 폴( 17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안정적인 리딩과 길저스-알렉산더(19점, 10리바운드)의 알토란 득점이 나왔던 승리의 내용.
 
반면, 댈러스는 돈치치가 35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하더웨이 주니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결장 공백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야투(35.4%)와 3점슛(29.4%) 성공률이 모두 떨어졌던 경기였으며 속공 상황에서 빅맨들의 느린 기동력 때문에 돈치치 혼자서 고립 되는 장면이 늘어났던 상황. 또한, 돈치치의 피로가 누적 된 4쿼터에는 팀 에너지 레벨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1월 28일 NBA 11:00 [유타 VS 휴스턴]
 
유타는 직전경기(1/26)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2-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29-96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32승13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왔고 조 잉글스의 알토란 득점과 이타적인 패스가 나타난 경기. 루디 고베어(22득점 17리바운드 5블록)가 인사이드를 장악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쥘수 있었고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던 상황. 또한, 콘리가 부상에서 돌아와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가운데 베테랑 슈터 보얀 보그다노비치(23득점), 이적생 클락슨이 제 몫을 해냈고 벤치에 출발한 조지 니양의 에너지가 더해진 승리의 내용.
 
휴스턴은 백투백 원정 이다. 휴스턴은 직전경기(1/27)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10-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31-12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28승17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러셀 웨스트브룩이 32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스탯을 남겼지만 혼자서만 10개 턴오버를 쏟아냈고 제임스 하든이 부상으로 결장한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클린트 카펠라의 휴식구간을 채우지 못했고 부상자가 많아지면서 2경기 연속 8인 로테이션을 가동한 상황. 또한, 최근 컨디션이 떨어진 PJ터커의 에너지가 이날 경기에서도 신통치 않았던 패전의 내용.
 
1월 28일 NHL 09:00 [몬트리올 VS 워싱턴]
 
휴식기 이전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앞서 8연패를 기록 중이었지만, 연패를 끊어낸 이후 최근 5경기에선 4승 1패로 나름 상승세를 이끌어 가고 있는 모습. 직전 경기에서도 베가스를 상대로 승부샷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5대4 승리를 올리는데 성공했는데, 최근 꾸준한 선방을 이어오던 골리 프라이스가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집중력을 발휘하며 신승을 챙겨냈다. 2 전력 최근 디펜스가 살아나며 좋은 면모를 이어가고 있었지만, 직전 경기에서 4실점을 허용하며 다소 아쉬운 면모를 선보인 점은 분명한 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 열흘가량의 휴식기를 보낸 후 경기에 임하기 때문에 얼마나 확실한 재정비를 거쳤느냐가 관건이 될 만한데, 상대가 리그 정상급의 공격력을 갖춘 워싱턴인지라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 공격력 또한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1,2라인에서 기복이 적지 않은 점을 고려한다면 공수 밸런스 면에서 우위를 점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직전 경기에선 뉴욕아일랜더스를 6대4로 물리치며 3연승을 기록한 채 휴식기를 맞이할 수 있었다. 한 때 1대4로 끌려가는 등 부진한 경기 초반을 선보였지만, 3피리어드 들어 내리 5골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뒷심을 발휘하며 대 역전극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2 전력 뉴욕아일랜더스와의 경기에서도 오베츠킨이 헤트트릭을 선보이는 등 최근들어 상당한 공격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휴식기가 상당히 길었기 때문에 이러한 페이스가 무조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긴 어렵지만, 워낙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선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 전개의 중심이 되리라 예상되는 부분, 약속된 플레이 없이도 개인기량을 통해 충분히 득점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고, 윌슨 등 다른 1라인 선수들의 컨디션 또한 좋기 때문에 유기적인 패스를 통해 만든 확실한 기회 또한 살려 내기 충분한 상황이라 더 많은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이다.
 
1월 28일 NHL 09:30 [오타와 VS 뉴저지]
 
기나긴 9연패를 기록 중이었지만 직전 경기에서 캘거리를 잡아내며 드디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후 곧바로 휴식기를 맞이했기 때문에 부진한 흐름을 씻어낸 채 다시금 재정비할 시간을 벌 수 있었던 점은 확실히 고무적인 상황이다. 슈팅 수에서 21대42로 크게 밀리는 등 경기 내내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고 보긴 어려웠지만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는 등 보다 나은 공격수들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골 결정력까지 살아나면서 연패를 끊어낼 수 있었다. 2 전력 그토록 바라던 승리를 챙기긴 했지만 확실한 반등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보긴 어렵다. 여전히 1,2라인 공격 전력은 부족한 상황이고, 수비에서의 불안감 역시 상당하다. 하지만 연패를 끊어낸 뒤 휴식기를 맞이했기 때문에 심적으로도 상당한 안정감을 찾게 된 상황이고, 직전 경기에서도 선방을 펼친 골리 호그버그의 최근 경기력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정감이 생긴 점 또한 사실이다. 전력상 약점을 생각한다면, 자신들의 강점보단 상대의 약점을 노리는 경기 흐름이 중요해 보인다.
 
직전 경기에선 콜럼버스에게 0대5 완패를 허용하며 3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됐다. 연패 기간동안 도합 17점을 허용했을 정도로 디펜스 라인에서의 구멍이 그야말로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골리 슈나이더가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지만 하염없는 실점만 허용한 채 전혀 좋은 면모를 선보이지 못했다. 2 전력 디펜스 라인에서의 부진에 이어 직전 경기에선 무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수들까지 침묵하며 공수 모두에서 약점이 터져 나오고 있다. 공격수들의 경우 히쉬어와 콜맨 정도를 제외하면 득점을 기대할 만한 선수를 찾아보기 극히 어려운데, 이들 또한 적지 않은 부진이 겹쳐지면서 득점력이 급감하게 됐다. 골리의 부상 이탈 등 득실마진에서의 손해가 이어질 수밖에 없는 전력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또한 이러한 불안요소가 결국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1월 28일 NHL 10:00 [내슈빌 VS 토론토]
 
앞서 2연패를 기록 중이었지만 직전 경기에서 버팔로를 2대1로 잡아내며 빠르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최근 다소 부진했던 1라인의 요한슨이 득점을 기록하며 다른 면모를 선보였고, 하위라인의 스미스 또한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면모를 선보인 점이 주효했다. 2 전력 | 최근 들어 1라인보다 하위라인에서 더 많은 득점포가 터져 나왔을 정도로 공격 전개가 생각만큼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력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은 데다, 가장 큰 약점인 디펜스 라인 또한 최근 실점 자체를 줄여가고 있기 때문에 더 나은 면모를 기대할 만한 상황이다. 퍽 소유가 잘 이뤄지는 팀이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슈팅과 적은 슈팅 허용을 기록하는 등 공격 점유율을 끌어 올리는 데 능한 팀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또한 유기적인 패스를 통해 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면 다소 부진했던 공격력 또한 끌어올릴 수 있어 보인다.
 
직전 경기에서 시카고에게 2대6으로 패하며 2연패를 떠안은 채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에 그치는 등 매우 부진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플로리다에게 8실점, 에드먼턴과 시카고에게 각각 6실점을 허용하는 등 최근 들어 실점 허용이 급증하면서 제대로 된 경기 운영을 하기 어려울 정도다. 2 전력 빼어난 공격력에 비해 디펜스 라인에서의 안정감은 상당히 좋지 못한 팀인데, 앞선 연승 기간동안에는 공격력의 강점이 크게 작용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최근 부진한 경기 내용은 너무나 많은 실점 허용으로 인한 면이 커 보인다. 공격력 또한 크게 감소한 데다. 골리 앤더슨의 경우 최근 5경기에서의 세이브율이 0.858에 그칠 정도로 선방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떨어졌다. 공격력에서의 기복과 최근 꾸준한 실점을 생각한다면 이번 경기 또한 불안요소가 너무나도 크다.
 
1월 28일 NHL 10:00 [댈러스 VS 템파베이]
 
6연승 흐름이 끊어진 이후로 갑작스러운 부진을 경험 중이다. 직전 경기에선 미네소타에게 0대7로 패하는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했는데, 올 시즌 평균 2.5실점으로 리그에서 가장 적은 실점 허용을 기록하고 있던 댈러스 입장에서는 7실점이라는 경기 내용이 쉽게 다가오긴 어려운 점수였다. 2 전력 상대의 파워플레이 상황에서만 3골을 내줬을 정도로 위기 상황에서 특히 힘을 내지 못한 모습이 강했다. 상대의 빠른 돌파와 역습 등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하는 모습이 강했고, 특히 실점 허용 이후 흐름을 끊어내는데 실패하며 다음 실점까지의 시간이 상당히 짧았던 모습 또한 부족한 집중력이 그대로 드러난 상황이었다. 많은 실점 허용에 숨어 크게 부각되진 않았지만 무득점에 그친 공격수들의 부진 또한 짚고 넘어가야할 요소. 기본적으로 공격 전력이 크게 뛰어난 팀이 아니고, 이 또한 1,.2라인에 크게 기대고 있는 측면을 생각한다면 늘어난 실점 이상의 득점을 기대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직전 경기를 백투백으로 치르며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지만 오히려 위니펙을 7대1로 크게 물리치며 산뜻한 마음으로 휴식기을 보낼 수 있었다. 워낙 공격력이 좋은 팀이기 때문에 다득점 경기가 적진 않았지만, 백투백 일정으로 인한 체력적 약점을 이겨내며 큰 점수차의 대승을 일궈낸 점은 분명 의미가 있었다. 2 전력 휴식기에 앞서 부상 선수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휴식기를 맞아 확실한 팀 전력의 재정비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사실상 전라인에서 득점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공격 옵션이 매우 다양해지면서 백투백과 같은 체력적 약점 또한 크게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을 정도로 조직적 완성도가 더욱 힘을 받게 된 모습이다. 빼어난 공격력은 물론 최근 10경기에서 모두 3실점 이하만을 허용했을 정도로 디펜스 라인에서의 안정감 또한 더욱 탄탄해진 상황이라 공수 밸런스에서 크게 상대를 앞서는 면모를 기대할 수 있다.
 
1월 28일 NHL 12:00 [벤쿠버 VS 세인트루이스]
 
최근 홈애서는 무서울 것이 없는 흐름을 선보이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도 산호세를 상대로 4대 1 승리를 기록하며 홈 8연승 달성에도 성공한 상황. 이달 들어 3패를 기록 중인데, 모두 원정경기였음은 물론 실점 허용이 도합 18점에 이르며 극심한 부진을 선보였지만, 홈에서는 빼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2전력 원정에서는 실점 허용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홈에서는 최근 3경기 연속 1실점만을 내주는 등 완연한 상승세를 선보이고 있는 점이 놀랍다. 막스크롬과 뎀코 등 골리들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돌변하며 홈과 원정에서의 경기력 차이가 극명한데, 기본적으로 공수 밸런스가 잘 맞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홈에서의 약진 보다는 원정에서의 급격한 부진이 더욱 신경쓰일 수밖에 없다. 다행이 이번 경기는 홈에서 열리는 데다, 1,2라인에서의 활약 또한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에게 크게 밀리진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4연승이 필라델피아전 패배로 종료된 이후, 직전 경기에선 콜로라도에게도 패하며 연승 뒤 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최근 원정 4연패를 기록 중일 정도로 원정에서 좋지 못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달 초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선 7실점을 허용하는 등 디펜스에서의 부진이 눈에 띄고 있다. 2 전력 벤쿠버와 흐름이 비슷하다. 홈에서는 극강이지만, 원정에선 부진한 면모가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원정에서 실점 허용이 치솟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상대가 공격력에 강점이 있는 팀들이기도 했지만 어느정도 꾸준한 득점력에 비해 그 이상의 실점이 이어지면서 승리를 노리기 극히 어려운 모습. 홈과 원정에서의 경기력 차이가 극명한 팀이고, 실점 허용에서의 약점 또한 이어진다면 오히려 홈에서 크게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는 벤쿠버를 상대하기엔 상성에서부터 크게 밀릴 가능성이 적지 않다.
 
안녕하세요 코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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