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도 이제 막바지로 가고 있습니다.
 
오늘 좋아보이는 경기도 있지만 메리트가 떨어져 보이는 경기도 있네요.
 
 
 
라치오 2핸승(라치오가 지난 힘들다던 베로나원정에서 5골이나 박으면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라치오가 아직 순위에 대한 목마름이 존재한다는 걸 확인할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우승경력도 적고 상위권자체를 머무르는게 흔치는 않은 팀이라 그런지 팀적으로 높은 순위에 대한 열망이 보여졌습니다. 상대는 구단이 언제 매각될지 불안감을 갖고있는 브레시아이며 선수들을 일부 팔아야되는 상황에다가 선수들도 팀에대한 충성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라치오 홈경기. 인정사정없이 공격을 퍼부을 것으로 예상이 되며 굉장히 일방적인 경기가 될것이라고 보여집니다.)
 
 
AC밀란 일반승(핸디승은 힘들어 보입니다. 일단 대부분 형님들이 일반승정도는 당연하다는듯이 보고계실겁니다. 즐라탄이 최근에 나름 캐리를 해주고 있는 모습이고 그를 뒷받침하는데 있어서 찰하노글루 선수가 있습니다. AC밀란 시즌초반 침체기를 타는 순간에도 빛처럼 활약을 해주던 찰하노글루가 즐라탄을 만나면서 물만난 고기마냥 대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살아난 선수가 레비치 선수인데요. 즐라탄에게 어그로 쏠리다 보니깐 2차원적으로 레비치선수가 어부지리를 많이하는 장면이 많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삼프도리아가 막바지에 강등권탈출을 위해 엄청난 기지를 선보이며 쓰나미와 충격적인 경기력을 선사하였으나 마치 약한사람들 마냥 약효과가 떨어지니까 바로 시즌초반 죽쑤던 우리가 아는 그런 삼프도리아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그런 안좋은 경기력은 계속 지속될것이라 보이며 오늘 AC밀란의 투지를 이겨낼수 없으리라 봅니다.)
 
 
로마 일반승(핸디승은 힘들어 보여요. 일단 찜찜한 부분이 상대전적이 굉장히 안좋습니다. 최근몇경기 상대전적이 아니라 토리노 원정경기 승률이 매우 저조한 편입니다. 게다가 로마원정은 솔직히 믿을게 못되죠? 하지만 동기부여가 굉장히 명확한 로마이고 최근에 다득점을 꾸준히 내주고있는 로마가 오늘은 토리노 원정에서 불리한 상대전적의 장벽을 뚫고 이겨낼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배트맨 기준으로 밀란과 로마가 동배당으로 잡혔는데 글쎄요. 축구에서 상대전적이라는것은 무시 못하는터라. 개인적으로 그냥 패스를 추천드리고 굳이 가보고싶으신분들에겐 로마 일반승 정도만 추천드립니다.)
 
 
안좋아보이는 정배: 헬라스베로나(스팔 강등권탈출해야되는데?) , 유벤투스(우승했겠다. 개인기록도 세웠겠다 머가 아쉬워서 열심히하지?) , 피오렌티나(동기부여도 없고 볼로냐 잘하는데?)
 
 
이상입니다. 건승들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