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운영자를 이겨라! - 승무패 편" 최종 공지
안녕하세요!
[NM]림쓰 입니닷!
다들 오래 기다리셨나요~?
드디어 결전의 날이 와버렸네요.. 후훗^^
그동안 채팅창에서 회원님들의 픽을 보면서 답답할 때가 참 많았는데요..ㅎㅎ
이렇게 공식적으로 저의 픽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설레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저도 매우 궁금합니다 :)
그럼 이제 저의 간단 코멘트 및 픽 감상하시죠!!
1. 토트넘 vs 울버햄튼
1) 최고의 콤비 '케인&손흥민'의 부재
위 콤비의 파괴력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최근 한 매체에서 실시한 PL 최고의 콤비 조사에서
케인과 손흥민은 '90분당 평균 골'에서 1.29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올 시즌만 보더라도 토트넘 총 골 수의 약 절반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죠.
그런데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이 모두 빠졌다?
이는 토트넘의 공격력에 있어 치명적일 수 밖에 없는 부재입니다.
2) 원정팀이 강했던 두 팀의 맞대결
두 팀이 PL에서 맞대결한 최근 5경기의 결과는 3승 1무 1패로 토트넘이 우세합니다.
하지만 홈/원정으로 본다면 특이하게도 원정팀이 4승 1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바꿔본다면 울버햄튼도 토트넘의 홈에서 쉽게 지지 않았다는 의미겠죠?
가뜩이나 상황이 안 좋은 토트넘에게 울버햄튼이 쉽게 질리는 없어 보입니다.
3) 물오른 울버햄튼의 득점력
울버햄튼은 최근 3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로파리그 32강전 에스파뇰을 상대로 총 6골을 넣었으며, 노리치에게는 3골을 넣었죠.
특히나 2경기에서 5골을 터트린 디오고 조타의 활약이 반갑습니다.
최근 수비력이 안좋은 토트넘을 상대로 오늘도 조타의 발끝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2. 에버턴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 반가운 이적생들의 활약
맨유는 시즌 초반 상당히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이갈로의 합류 후 5경기 무패를 달리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특히 두 선수 모두 유로파리그에서 골을 터트린 사실도 맨유에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적어도 작년 에버턴 홈에서의 4골차 대패와 같은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 '명장' 안첼로티의 부임
에버턴은 한때 리그 18위까지 떨어졌었죠.
그러자 마르코 실바 감독을 경질하고, 안첼로티 감독을 부임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승부수는 적중합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5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11위까지 올라섭니다.
특히 최근 홈에서 열린 6경기에서 3승 3무를 기록하며 무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 쉽게 지지 않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두 팀의 최근 10경기 맞대결 전적을 본다면 5승 4무 1패로 맨유가 우세합니다.
유일한 패배는 작년 에버턴 홈에서 대패했던 경기였죠.
사실 전 맨유를 믿지 않습니다. 맨유를 믿으면 돌아오는 것은 늘 배신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에도 무승부를 가고 싶지만, 최근 상당히 올라온 폼을 고려하여 맨유의 승을 예상해 보겠습니다.
이번에도 배신을 당한다면 맨유는 다신 쳐다도 보지 않겠습니다.
3. FC 낭트 vs 릴 OSC
1) 압도적인 맞대결 전적
위 두 팀의 최근 10경기 전적은 7승 2무 1패로 릴이 압도적으로 앞서 있습니다.
그 중 낭트의 홈에서도 릴은 2승 2무로 패배한 기록이 없죠.
또한, 릴은 웨아, 야지치 선수의 부상을 제외하면 특별한 전력누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핵심 공격자원인 오시멘 선수가 최근 골을 기록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네요.
2) 차이가 극명한 양 팀의 분위기
낭트는 최근 홈에서 열린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릴은 원정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2경기는 모두 승리하였습니다.
홈에서 2달이 넘도록 승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낭트보다는
원정 승리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릴의 승리를 예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최종 픽
패 / 패 /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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