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직전 SK와의 더블헤더 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하였고, 공식적으로 3차전패배로 연승은 중단됬다.
그래도 두산은 최근 강점인 타선이 회복세를 보이고있고 허경민과 오재일이 복귀한 두산 타선

기대보다 두산의 젊은 타선들이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백업으로 나설때 두산의 화수분야구는 충분히 발휘될수있다.

특히 두산의 불팬진이 6월 좋은 모습으로 회복세를 보이고있다는점이 이번경기에서도 투타의 조화를 이끌어낼것으로 보인다.


금일 선발 박종기는 2경기 1승1패 2.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LG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생애 첫 승리투수가 되었다.
95년생임에도 뚝심있는 피칭을 하는만큼 그 운이 언제까지 이어질지가 궁금한건 사실입니다.

구속이 빠른것은 아니지만 커브와 포크볼 슬라이더를 적절하게 조합하며 경기력이 나쁘지 않으며,
물론 NC상대로 피칭경험이 부족한 부분에서 제구가 경기의 흐름을 판도할 것이다.


 
NC는 직전 KT와의 더블헤더에서 1승1패를 기록하였다.

3차전은 8회에 10점을 내주며 19실점으로 패배하며 NC창단 이후 가장많은 실점으로 보여집니다.

그래도 그 직전 3연승으로 최근 부진했던 흐름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였고 힘을 뺀 경기력이였기
때문에 대량실점으로 인한 패배가 그렇게 뼈아프게 다가오진않을 것이다.
 
다만, 어제경기로인해 볼펜진이 부족할 것이라 보이는 금일 경기는 6회부터의 볼펜진이 중요해보입니다.

강윤구가 돌아왔다고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NC의 불팬진이 시즌초반보다는 활약이 떨어지는 상황인만큼 타선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하겠다.


 
금일 선발 이재학은 8경기 3승3패 5.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였다. 예전 NC의 국내 1선발급이라 불렸던
이재학은 이번시즌에도 좋은모습을 보이지못하고 있는만큼이나 구위에 있어서 안정세를 잡지못하고있다.

피안타율이 높고, 직전 키움전 헤드샷으로 퇴장당하는등 제구에도 아쉬움을 보이고 있는만큼
이번시즌 두산전 5이닝 4실점이라는 부분까지 가만한다면 금일 경기 실점이 보이는 상황..
 
하물며, 두산 타선 오재원,오재일,박세혁,김재환,최주환등 좌타자 거포들을 상대로의 우투 피칭이
불안정할 수 밖게 없는 경기임은 경기시작전에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부분이라 보여집니다.



이 경기는 두산 신인투수가 1~2회 크게 무너지지않는한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고
볼펜진에서의 후반 득점 또한 두산이 유리한게 분명하다.

양팀 11.5 다득점이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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