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칼럼] 7월8일 KBO 픽 [KIA vs KT]
기아는 KT와의 1차전에서 패하며 3연패에 빠지게되었는데요~
총 5안타 터커의 홈런이 마지막 타점이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무기력해보이는 기아타선인데요~ 불과 몇년전만해도 무시무시한 타선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최형우 나지완으로 연결되며 나주환 한승택 박찬호로 이어지는 하위타선은 힘이 많이 떨어지네요.
볼펜에서도 신예투수들로 이뤄진 라인업이 크게 안정감있어보이지않으며, 무기력했던 어제 경기입니다.
이번 경기 선발은 이민우가 나선다. 이번시즌 9경기 4승2패 4.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된 이민우 원정 2경기에서 무너지고홈에서 2경기를 치루는 이민우로써는 좋은 소식인건 분명합니다.
다만, 이번시즌 홈경기에서 가장크게 무너졌던(3이닝 8실점) 경기가 kt전이라는점..
복수전이 될 수 있겠지만 kt입장에서는 나쁘지않은 선발이라 볼 수 있겠는데요.
앞선 맞대결에서 로하스와 강백호 유한준의 핵심 타선들에게 극도로 고전했던만큼 부담이 없을 수 없다.
kt는 직전 기아와의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에 성공하였습니다. 베제성의 호투가 분명있었고,
타선이 좋았기에 핵심 불팬진도 아낄수있는 경기를 펼친만큼 금일 경기 조금더 안정세를 띌 수 있죠.
조용호와 황제균이 세터진에서 총 5안타를 만들었고 박경수의 타점과 만들어가는 운영이 좋았습니다.
이번 경기 선발은 데스파이네가 나선다. 이번시즌 12경기 4승4패 4.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지만 타선의 도움이없어 승패없이 물러났다.
또다시 홈런을 허용하며 실점하였는데 홈런 부분은 최근 데스파이네의 가장 큰 불안 요소이다.
힘으로 압박하는 경기 내용은 충분히 좋고, 기아상대로 5월27일 8이닝 4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보였죠
가장 좋은 투구를 펼쳤던팀이 기아전이였다는점은 호투로 연결될 가능성이 충분해보인다.
< 결론 >
일단 기아의 타선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건 분명하다.
이민우의 홈 피칭이 안정세를 보일 수 있으나 kt전에서의 악몽이 분명히 잇고
데스파이네는 지난 5월후반에 8이닝 무실점으로 기아를 상대했던만큼 부담은 기아쪽이다.
물론 kt의 원정 타선이 기복이 심하다는부분과 기아의 홈 성적이 최근 8승2패라는점에서
kt의 승리만을 고집하기란 쉽지않은 선택일 수 있으나 오늘까지는 kt의 승리가 유력해보인다고 본다.
kt 위즈 승 < 주력 >
양팀 기준점 저득점 < 부주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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