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6승 29패 8위
선발 박세웅 2승 5패 방어율 5.71
 
롯데는 1차전 서준원이 부진함을 보이며 경기를 내주었다.
이어진 불펜진도 실점을 내주는 불안감을 보였다.
득점을 내기는 하였지만 타선도 크게 좋은 흐름은 아니었다.
그나마 최근 홈런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는 점은 롯데에게는 희망적으로 보여진다.
 
이번경기 선발은 박세웅이 나섭니다.
지난 SK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다만 박세웅이 최근 2경기 QS를 하고있다는 점과 홈에서 호투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아쉬운점은 최근 7경기 연속 피홈런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늘 상대 두산 좌타자들의 장타력 및 타격감이 좋다는 점이 오늘 불안요소이다.
또한 과거 두산상대로 좋지 못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오늘 초반부터 쉽지 않아보인다.
 
핵심적으로 김재환과 오재일 박세혁 박건우에게 약한경향이 있지만
페르난데스에게는 아직 안타허용이 없다.(라인업 체크)
 
 
두산 34승 23패 3위
선발 유희관 6승 2패 방어율 4.87
 
두산은 롯데와의 1차전을 잡아내며 2연승을 달리고있다.
어제 이영범 문대원으로만 뒷문을 막았기에 오늘 괜찮은 불펜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점에서 기대해 볼만하다.
타선이서도 최근 박건우가 2안타로 활약을 보이고 김재환 오재원 허경민이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유희관은 승률은 좋지만 피안타가 많은 점이 단점으로 보여지며
직전경기 한화에게도 4실점하였다는 점에서도 오늘 어느정도 실점허용이 예상된다.
이번시즌 원정경기에서도 단한번의 QS가 없다는 점에서도 최소 3~4실점 예상된다.
 
 
결론
 
박세웅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지만, 7경기 연속 피홈런이 있다는 점과
좌타자에게 약한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어느정도 실점이 예상된다.
유희관 역시 승률은 좋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아서 승리하는 경향을 보여주며
최근 원정에서 단 한번의 QS도 없었다는 점이 오늘 어느정도 실점이 예상된다.
날씨가 더워지고 관객도 없는 만큼 집중력에 있어서 타자들이 좀더 유리해보인다.
 
고득점 <주력>
두산승 <부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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