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KBO 18:30 [두산 VS 키움] , KBO 18:30 [SK VS 롯데]
■ 두산 베어스
- 투수
알칸타라를 선발로 예고했다. 알칸타라는 지난 SK 전에서 6이닝 동안 2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또 다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다. 최근 7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행진이다. 올 시즌 키움을 상대한 적은 없지만 지난 시즌 키움을 상대로 ERA 1.15로 매우 강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11안타 8득점에 성공했다. 오재일이 3안타, 박건우, 페르난데스, 허경민, 정수빈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그러나 이번 경기 상대는 요키시다. 지난 경기보다 득점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 변수 및 결장
타선이 요키시를 공략해야 한다.
■ 키움 히어로즈
- 투수
요키시를 선발로 예고했다. 요키시는 지난 NC 전에서 7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또 다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다. 최근 1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다. 올 시즌 두산을 상대한 적은 없지만 지난 시즌 두산을 상대로 ERA 3.19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7안타 3득점에 그쳤다. 이정후가 3안타, 박준태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지만 득점은 이정후의 홈런에 의해 생산됐다. 키움 타자들은 지난 시즌 알칸타라를 공략하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침묵을 유지할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타선이 침묵할 것이다.
픽 : 두산 승
■ SK 와이번스
- 투수
핀토를 선발로 예고했다. 핀토는 지난 두산 전에서 5이닝 동안 5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지난 3일 롯데 전에서도 5.1이닝 동안 4실점을 내주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피안타율이 높아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불안한 피칭을 선보일 것이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6안타 4득점에 그쳤다. 김성현이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고, 최항이 득점권 찬스를 확실하게 살렸다. 최근 득점권 찬스를 확실하게 살리고 있고, 샘슨이 계속해서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준수한 득점력을 뽐낼 수 있을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핀토의 피칭이 불안하다.
■ 롯데 자이언츠
- 투수
샘슨을 선발로 예고했다. 샘슨은 지난 LG 전에서 4.1이닝 동안 8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지난 3일 SK 전에서도 5이닝 동안 3자책점을 내주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피안타율이 3할을 넘기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실점을 내줄 것이 분명하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6안타 2득점에 그쳤다. 정훈이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이대호가 홈런을 때려냈지만 여전히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물론 핀토의 피칭이 불안하지만 샘슨이 내준 실점보다 더 많은 득점을 획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변수 및 결장
샘슨이 또 다시 무너질 것이다.
픽 : 9.5 오버
조합 : 두산승 + SK오버 = 3.42배
참고하시고 건승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