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최근 10경기 5승 1무 4패 (2연승)) vs 주니치 드래곤즈(최근 10경기 4승 2무 4패 (2연승))
 
먼저 홈팀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야쿠르트전 주중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요시유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3승리를 거뒀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주니치는 이틀전 히로시마와 주중 3연전을 마지막 경기에서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4-3 1점차 승리와 함께 월요일 패배 이후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확정 지었다.
 
요미우리 선발투수 토고쇼세이는 5일 한신 원정에서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QS+와 함께 승리를 따낸 토코는 이날 한신 야수들 상대로 탈삼진 10개를 뺏어내며 안정적인 제구력과 빠른볼의 강력한 구위 이 2가지를  바탕으로 자신감있는 투구를 펼친게 안정적이었다. 한신전의 안정적인 제구력에 승부를 건다면 이번에도 충분히 호투를 기대해볼수 있다.
 
주니치 드래곤즈 선발투스 마츠바 다카히로는 6일 요코하마 원정에서 4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이 된 마츠바는 경기 초반부터 극심한 제구 난조를 보인게 패착이 되어 5회를 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가야 했다 그래도 올 시즌 초반까진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롤 선보이고 있고 요미우리 상대로 시즌 첫 맞대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는 이 2가지에서 포커스를 맞출 필요가 있겠지만 최근 2경기에서 요미우리 야수들의 타격감을 감안하면 쉽지 않아 보인다.
 
겉보기엔 선발 매치업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한신전에서 보여준 제구력과 구위로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 토코를 앞세운 요미우리가 주말 시리즈 1번째 경기 기선제압에 성공할것으로 보인다.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최근 10경기 6승 0무 4패 (2연패)) vs 야쿠르트 스왈로스(최근 10경기 2승 1무 7패 (4연패))
 
먼저 홈팀 요코하마는 이틀 전 한신과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한 하마구치가 무너진 가운데 막판 추격전으로 펼쳤으나 아쉽게 7-6 1점차로 패했다. 이경기 패배로 월요일 승리 이후 연패로 1승 2패 루징시리즈로 시리즈를 마무리 지은 요코하마는 하루 휴식후 야쿠르트와 주말 시리즈를 갖는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야쿠르트 스왈로스는 전날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원정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끝내기 안타를 내주며 3-4 1점차로 패했다 이경기 패배로 4연패와 함께 센트럴리그 b클래스로 추락한 야쿠르트는 마운드는 고사하고 야수들의 타격 컨디션이 살아나질 않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
 
요코하마 선발투수 오누키 신이치는 6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 무실점 QS+를 달성한 오누키는 선발 4연승을 질주하면서 이 기간동안 1.18의 평자를 마크하는 동안 제구가 상당히 안정적으로 형성이 되고 있고 여기에 평균구속까지 상승하면서 거의 언터쳐블에 가까울 정도의 퍼포먼스를 뽑아내고 있다는게 무엇보다 고무적이다 한편 야쿠르트 상대로 3주전 홈에서 7이닝 무실점 QS+를 달성한 좋은 기억이 있고 지난 이틀간 힘을 제대로 쓰질 못하고 있는 야쿠르트 야수들의 공격력을 감안했을때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갈수있다.
 
야쿠르트 선발투수 요시다 다이키는 7일 요코하마와 홈 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물러난 요시다는 데뷔 첫 QS를 달성하는 모습이 안정적이었지만 이닝당 투구수가 여전히 20개에 가까울 정도로 제구에 대한 약점이 명확한 자원이고 올 시즌 홈 경기에서 요코하마 야수들의 타격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기에 2연속 호투를 기대하기엔 위험 부담이 다소 있다.
 
선발 매치업에서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양팀의 주말 3연전 이기에 이 경기 크게 고민할 필요없이 무시무시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오누키를 앞세운 요코하마의 승리를 예측해본다.
 
한신타이거즈(최근10경기 5승 0무 5패 (2연승)) vs 히로시마 도요카프(최근10경기 6승 0무 4패 (2연패))
 
먼저 홈팀 한신타이거즈는 주중 요코하마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상대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7-6 1점차 승리를 궈뒀다 월요일 경기 패배후 연승으로 쉽지 않은 주중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무리 지은 한신은 연승기간 동안 야수들의 타격 컨디션이 살아났다는게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히로시마 도요카프는 주중 주니치와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야수들의 공격력 부진이 또 한번 발목을 붙잡으며 1-4로 패했다.
 
한신 선발투수 후지나미 신타로는 5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8이닝 4피안타 4실점으로 물러난 후지나미는 이날 비록 패전투수가 되었지만 올시즌 현재까지 3경기 모두 6이닝 이상 투구를 이어가고 있고 최근 2경기 모두 자책점이 단 1점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프로입단 초반 영건시절때 좋았던 모습들로 돌아오는 느낌을 받고 있다 타자 친화적인 구장인 교세라 돔 오사카라는게 변수이다.
 
히로시마 선발투수 모리시타 마사토는 7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물러난 모리싵타는 경기 초반 타선으로 부터 넉넉한 득점 지원을 받은 덕분에 비교적 편안하게 투구를 이어갔으나 5회부터 스태미너가 급격히 떨어지는 약점이 고스란이 노출된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참고로 연습경기때 오릭스 상대로 이곳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기억이 있고 한신 야수들의 타격 컨디션이 살아난 이 2가지를 감안했을때 이번 등판에 대한 모리시타는 고전을 면치 못할것으로 보인다.
 
아직 시전 첫승을 신고하질 못하고 있지만 투구 내용이 부쩍 좋아진 후지나미와 주중 요코하마와 시리즈를 통해 컨디션이 살아난 야수들의 공격력 이 2가지를 바탕으로 한신이 기선제압에 성공할것으로 보인다.
 
세이부 라이온스(최근10경기 1승 0무 9패 (7연패)) vs 라쿠텐 골든이글스(최근10경기 7승 0무 3패 (3연승))
 
또 한번 같은 경기 흐름으로 승부가 갈린 양팀의 시리즈 3번째 경기 먼저 7-4 3점차 승리를 거둔 라쿠텐은 3연승과 함께 소프트뱅크 와 1위 레이스를 이어가게 되었고 반면 경기를 내준 세이부는 7연패란 깊은 수렁에 빠지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있다.
 
세이부 선발투수 잭닐은 7일 니혼햄 원정에서 6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QS를 달성하며 역투를 펼쳤지만 아쉽게 패전이 된 닐은 올 시즌 들어 4실점이상 경기가 8경기 중 절반인 4경기 일정도로 지난시즌과 다르게 기복이 있다 한편 올 시즌 라쿠텐 상대로 지난달 17일원정에서 6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QS와 함께 승리를 따낸 좋은 기억이 있지만 최근 야수들의 타격 컨디션 저하를 감안했을때 이번경기 쉽지 않아보인다.
 
라쿠텐 선발투수 노리모토 다카히로는 7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으로 QS를 달성했지만 이날 피안타 7개를 허용하는 등 여젆 제구및 구위가 정상적으로 돌아오질 못하고 있는 상태가 가장 걸린다 그래도 다행인건 지난주부터 타격 컨디션이 급격하게 떨어진 세이부 야수들의 공통된 약점이 바로 낙차큰 스플리어테 타이밍을 못맞춘다는 접인대 이 점을 적적하게 활용한다면 이번에도 QS 기대해도 좋다.
 
닐과 노리모토 양팀의 개막전 및 1선발간의 매치업이 성사가 되었다 하더라도 앞서 열린 시리즈 3경기가 상위타순에 배치된 야수들의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운 라쿠텐의 일방적인 승리로 마무리가 되었기에 크게 고민할 필요 없이 기세에서 앞서고 있는 라쿠텐의 승리를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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