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최근10경기 4승 0무 6패 (1연승)) vs LG 트윈스(최근 10경기 6승 0무 4패 (2연승))
 
이전시리즈에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던 엔씨가 롯데를 만나 1승 1패를 기록했다 무서운 상승세의 롯대를 상대하기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우천취소와 롯데 샘슨이 부진한 투구내용을 선보이면서 당초 예상보다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엘지는 일주일만에 다시 기아를 상대로 다시한번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시즌 전적 6승 3패로 앞서게 되었다 기아와의 경기에서 투타 밸런스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NC 선발투스 라이트는 올시진 6승 4패 ERA 4.06을 기록중이다. 지난 기아전에서즌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을 기록했다. 경기초반 급격하게 무너지는 스타일의 투수는 아니라 오늘경기도 6이닝 정도 투구가 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
 
LG 선발투수 김윤식은 이번경기까지 4번째 선발등판인데 아직까지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하였다. 타순이 한바퀴 돌고난 4회 , 5회부터는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수의 노련한 리딩이 중요할것으로 보이고 오늘경기도 5이닝정도 투구가 예상된다.
 
어제 경기 승리를 거둔 엔씨와 엘지의 맞대결이다 올 시즌 전적에서는 2승 1무 1패로 엔씨가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선발투수를 비교하자면 객관적으로 엔씨라이트가 크게 앞서는 양상이나 엘지 김윤식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어 오늘 경기 우열을 가늠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경기후반 갈릴 가능성이 커보인다.
 
KIA 타이거즈(최근10경기 3승 0무 7페 (2연패)) vs SK 와이번스(최근10경기 3승 0무 7패 (2연승))
 
어제경기 기아는 선발 이민우가 경기초반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흔들린게 패인이 되었다. 6이닝 3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보여줬지만 선취점을 빼앗기면서 끌려간것이 좋지 못했다. 반면 SK는 경기초반 KT선발 배제성을 두드리는데 성공하며 간만에 2연승을 달렸다 투수력에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지만 타격이 살아난 모습이다.
 
KIA선발투수 가뇽은 올시즌 6승 4패 ERA 3.86을 기록하고 있다. 속구와 변화구 비중이 반반정도 되며 체인지업이 주무기이다. 이닝이터라기보단 5~6이능 정도는 안정감있게 투구해주는 선수이다. 오늘경기에서도 5이닝정도의 투구가 예상된다.
 
SK선발투수 믄승원은 올시즌 3승 7패 ERA 3.73을 기록중이다 무너진 SK선발투수중에서는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있다 삼성전에서는 강우콜드로 승리를 했다. 직구이외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며 변화구중에서는 슬라이더의 투구비율이 높은 선수이다. 5이닝 이전에 강판된 경험이 거의 없는 선수라 오늘경기에서도 5이닝 이상의 투구가 예상된다.
 
양팀의 비슷한 유형의 선발투수라 할수 있는 가뇽과 문승원을 내세웠다 두 투수 모두 140km 중반대의 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이며 압도적이라기 보다는 5,6이닝 안정적으로 막아내는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양팀의 선발이 비슷한 유형이라 투수력 보다는 타격에서 승부가 갈릴것으로 보이며 최근 다소 침체된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기아보다는 최정과 로맥이 타격상승세를 보이고있는 SK가 승리할것으로 보인다.
 
한화 이글스(최근10경기 4승 0무 6패 (2연패)) vs 삼성 라이온즈(최근 10경기 3승 1무 6패 1연승))
 
한화가 지난 시리즈 상승세의 키움을 상대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지만 경기력은 좋은 모습이었다 어제경기 패배를 기록했지만 선발 박주홍이 5이닝을 던져주면서 볼펜 부하를 막을수 있었다 최근 국내투수들의 분전이 눈에 띈다는 삼성은 선발 라이블리가 오랜만에 제역활을  해주면서 3연패를 끊어냈다. 여전히 부상선수들이 많은 상태라 상승세를 만들기는 쉽지않을것으로 보인다.
 
한화선발투수 장시환은 두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엘지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 엔씨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모두 타격이 좋은 팀들을 상대로 호투를 펼쳤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삼성이 타격이 앞서 상대한 두 팀보다 약한점을 감안할때 오늘경기에서도 인상적인 호투가 기대된다.
 
삼성선발투수 뷰캐넌은 삼성 외국인 투수중 5년만에 10승을 노리는 투수이다 다만 뷰캐넌은 좋을때와 나쁠때의 차이가 많이나는 기복있는 피칭을 보이고 있다. 8월 1일 키움전에서는 4와 3분의 2이닝 8실점으로 최악의 피칭을 보이다가 8월 7일 SK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에이스의 품격을 보여주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부진해도 5이닝 투구는 해주는 투수이기에 오늘경기에서도 5이닝 이상의 투구가 기대된다.
 
최근 경기력을 보자면 상성보다는 한화가 훨씬 좋은 모습이다. 키움에게 2연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연장을 오가는 팽팽한 승부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또한 투수진이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삼성은 부상과 부진에서 엔트리에서 제외된 선수들이 너무 많다 주전 야수들이 빠지다보니 공격력은 더욱 저하되었다. 오늘경기 양팀 선발투수들의 호투가 기대되는점과 양팀의 타격이 비교적 약하다는 점에서 승패보다는 저득점 경기가 나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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