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키움과의 2.3차전을 내주며 2연패에 빠지게되었다.
　
8월 깜짝 타선이 엄청 좋았지만 몇몇 주전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안치홍과 민병헌의 컨디션이 올라서지 못한다면 롯데는 부진한 경기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홈연전을 이어가는만큼 컨디션 조절이 수월하다는점은 그나마 타선에서 반등을 기대해 볼수있는 부분이다.
　
최근 불팬진이 안정감을 보이기는 하였지만 불팬진은 두산전에서 항상 고전한 부분인만큼 변수가 될수있다.
　
이번경기 선발은 스트레일리가 나선다. 이번시즌 18경기 7승3패 2.0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nc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볼넷의 허용이있기는 하였지만 좋은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스트레일리가 홈에서 7경기 3승1패 1.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평균이닝도 6~7이닝 안정적이다.
　
두산을 상대로 이번시즌 5이닝 7안타 1실점으로 피안타는 조금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네요~
　
박건우와 페르난데스에게 2안타를 허용한만큼 좌타자를 포함한 두산타선에 조금 흔들릴 가능성은 있다.
　
두산은 kt와의 3차전을 내주며 루징시리즈가 되었고 결국 lg에게 3위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생각만큼이나 최근 경기력이 나오지않았다 최근 4경기 1승3패.. 타선에서도 저조한 모습을 보였죠
　
다만 이번시즌 원정성적이 좋은 만큼이나 기대해 볼 수 있는 경기이나 상대 선발이 강하긴 합니다.
　
이번 경기 선발은 최원준이 나선다. 이번시즌 29경기 6승0패 4.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10피안타 2피홈런으로 고전한 경기이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볼넷의 허용은 없었다.
　
생각외로 최근 안정적인 실점 관리가 보여지고 있으나 아직은 신인이라는점에서
　
점차 한번씩 무너질 수 있는 경기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 이다.
　
얼마나 잘 극복하느냐가 최원준의 행보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두산의 좌타자 라인업과 페르난데스까지 강해보이는건 사실이나 생각보다 나오지않는 타점은 다시 한번
생각해볼만한 부분이다.
　
< 결론 >
　
일단 두선수 호투 가능성이 높다.
　
스트레일리도 좌타선이 강한 두산상대로 쉽지않겠지만 준비 시간이 길었고,
　
최원준도 다이닝히터는 아니지만 원정에서도 안정적인 피칭을 구사하는만큼 가능성이 있다.
　
두팀 모두 타선이 조금 주츰한 부분에서 저득점 피칭이 가능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고,
　
롯데가 홈 연전에 투수 준비가 더 잘되있는만큼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롯데 승
　
양팀 저득점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