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앞선경기 재역전승을 거두었다.
　
김하성이 결승타를 포함하여 3안타를 기록했고 러셀이 2안타로 힘겨운 경기를 치르기는 했습니다.
　
박병호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이정후가 가장 높은 타율임에도 부진한 모습은 금일경기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이번 경기 선발은 이승호가 나선다. 이번시즌 16경기 4승4패 4.84의 평균자채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최근 3경기 연속 1자책점 이하의 피칭을 기록중입니다.
　
이승호는 경기 초반 무너지는 흐름들이 많았던만큼 이승호는 경기 초반이 중요하다.
　
기대해볼만한 부분은 이승호가 잠실가족들에게는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이며 LG전에서 좋았다는점이다.
　
이번시즌 3경기 2승0패 3.1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지난시즌은 홈에서 완봉승을 거둔 좋은 기억을 가지고있다.
　
이형종과 박용택 홍창기 유강남에게 고전하였지만 정주현과 채은성 라모스 김현수 오지환에게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LG는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재역전패를 당하며 7연승이 중단되었다.
　
최근 좋은 상승세를 보였던 LG는 확실히 팀 분위기가 경기력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우영과 핵심인 고우석이 실점을 내주며 흔들렸다는점은 LG에게 가장 큰 부담이다.
　
또한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하였지만 타선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경기 선발은 타일러 윌슨이 나선다. 이번시즌 17경기 7승6패 4.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NC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특히 윌슨은 투심이 살아나고있다는점이 기대를 가져볼만한 부분이다.
　
특이한점은 이번시즌 성적이 좋지 않았던 윌슨이지만,
　
키움 원정경기에서는 6경기 1승2패 1.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선발 6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였고 단1개의 피홈런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번시즌 김하성과 김혜성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고 과거부터 이정후에게 고전한 부분은 큰 부담이다.
　
< 결론 >
　
어제 경기 의외로 저득점 경기력을 보이면서, 금일 경기도 투수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박병호가 빠진 키움에 타선도 장타력이 크게 보이지 않는 부분이고,
　
선발투수 모두 최근 피칭이 안정적인 면모를 보이는 만큼이나
　
저득점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LG 승
　
양팀 저득점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