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해축입니다. 밥먹고 배팅하고오느라 넘 늦게 올리네요 ㅎㅎ;;
 
 
 
새벽3시 경기 : 맨체스터시티 언더
(일단 이경기에 중요한 핵심선수가 없죠. 덕배가 없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룹니다. 요즘들어 변칙적인 전술로 재미를 많이 봤던 과르디 올라입니다만 한가지 우려되는 부분이 피지컬좋고 버티는 팀을 상대로 과연 얼마나 창의적인 상황을 연출하여 득점을 연결시킬수 있을지가 의문이 드는 경기입니다. 왜이렇게 똥배인지부터가 일단 이해가 안되네요. 그만큼 이길확률이 높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일단 덕배가 없는이상 맨시티 일반승도 간신히 하리라 여겨집니다. 예상되는 스코어는 1점차승부가 가장 유력해보이고 나름 수비의 안정감있는 맨시티라서 번리가 한골을 넣을수없다는 가정하에 굉장히 일방적이고 루즈한 경기가 예상이됩니다. 번리의 우드로인해 세트피스같은 상황에서 이변으로 한골을 실점한다면 비길수도 있을것이라고 보며 저는 그냥 안전하게 언더만 보겠습니다.)
 
 
새벽 3시 경기 : 풀햄 플핸
(오늘의 재물이 될 가능성이 높은경기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바디의 상태가 너무 의심스럽고 은디디가 없으면 중원에서 공간장악과 안정적인 패스조달이 될수있을지가 의문이드는 레스터시티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풀햄에는 미트로비치라는 비밀병기가 있고 로프트칙이라는 첼시출신의 엘리트선수가 한명 있기에 레스터시티 입장에서는 긴장을 하지않을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때 파리생제르망에서 유망주로 불렸던 아레올라골키퍼의 선방능력또한 기대되는 경기이고 풀햄승무를 봤으면 봤지 레스터시티가 지금의 전력으로는 승리를 하기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무승부까지 예상해보며 잘하면 풀햄이 이길수도 있다고 여겨지기에 플핸을 추천드립니다.)
 
 
새벽 3시 경기 : 보르도 플핸
(최근 황의조의 폼이 심상치 않습니다. 마치 박주영이 모나코시절을 떠오르게하는 정도의 폼이라 여겨지는데요. 지금현재 보르도에서 나름 입지를 단단히하고있고 감독의 신임도 강하게 받고있습니다. 확실히 보르도의 왕자 벤알파가 돌아오면서 공격력에 활기를 띄우게된 보르도이고 그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있는 황의조와 살로몬칼루등의 선수등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주는 패스또한 최근에 나쁘지않는 보르도 인데요. 이번시즌 흐름이 나쁘지않고 구단내적으로 최종목표가 유로파진출을 목표로 두고있기에 36점의 승점을 가지고있는 렌과의 승점차가 단4점차이고 오늘경기 릴이 우승후보중 하나의팀이지만 어떻게든 승점1점이라도 거둔다면 남은경기에서 승부를 걸어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시즌초반 칼루와 마자가 득점을 담당했다면 이제는 황의조와 칼루 브랜드 벤알파등의 여러선수가 득점을 가담할수있는 충분한 공격력을 갖춘 보르도이고 이번시즌 릴이 원정에서 무승부를 심상치않게 했던 경기들을 떠올려보면 홈에서 실점이적은 보르도를 감안하고 최근 공격력을 감안했을때 충분히 이경기는 보르도가 무승부를 해볼만한 경기이지 않나싶습니다. 무승부를 보고 플핸 추천드립니다.)
 
 
새벽 5시 15분 경기 : 리버풀 오바
(나름 주전수비진들이 무너져서 공격빨로 어떻게든 승리를 쟁취하고있는 리버풀입니다만 여전히 수비에대한 불안은 씻을수가 없고 주장핸더슨을 중심으로 필립스라는 젊은선수가 갑작스럽게 큰역할을 해줘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나름 점유율을 가져가며 수비에대한 불안을 떨치고 있지만 오늘까지는 그래도 브라이튼이라서 점유율로 수비에대한 불안은 어느정도 떨쳐낼것이라 보고있지만 결국은 마네가없는 공격진에대한 우려가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이 좋아보이는 이유는 역시 미드필드진의 풍성함 때문인데요. 주전급선수인 파비뉴와 밀러가 없어도 바이날둠 알칸타라 커티스존스같은 자원들이 있고 윙백만 어느정도 폼이 올라온다면 언제든지 어떤팀들이건 양학을 할수있는 팀이라고 여겨집니다. 이번시즌 중반이 지나가고 있는 이시점에서 슬슬 맨시티와 둘이 양강체제로 접어들것임을 예상하며 저는 이경기 기본적으로는 2:1 스코어정도 예상하고있지만 윙백들의 폼이 올라온다면 3:1 ~ 4:0 ~ 4:1까지도 바라보고 그냥 오바만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들 이미 베팅하셨을텐데 건승들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