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느바가 마핸이 많이뜨는거보고 살짝 멘붕와서 축구도 쉬고 국내도 쉬었습니다. 오늘 심기일전으로 올킬한번 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토 오바
(리벤지 매치입니다. 헤이워드가 없는 와중에도 나름의 저력을 보여주며 토론토 턱밑까지 추격했었던 샬럿입니다. 이번에도 헤이워드의 GTD가 있는 상황이지만 양팀다 3점이 생각보다 많이 터져주지 않은 경기였고 요즘 샬럿경기보면 은근슬쩍 많이 활약해주는 선수가 라멜라 볼이라고 론조볼의 동생인데 이선수가 폼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대학리그때는 거의 커리급으로 씹어먹은 선수인데 주전으로 출전못하다가 교체로 계속 그래도 10득점이상을 꾸준히하면서 서서히 주전을 치고 올라오는 분위기 인데요. 상당히 매경기마다 10득점이상을 해주면서 샬럿에 큰 공헌을 해주고있습니다. 마이애미에 히로가 있다면 저는 샬럿에 이 라멜라볼을 주목해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이번경기 어차피 수비안되는 토론토입니다. 그래햄 로지어 라멜라볼 비욤보 등 미친듯이 야투 터질수가 있다고 봅니다. 헤이워드 안나오더라도 야투승부끝에 양팀중 누가 이길지는 예상이 안된다고 여겨집니다.)
 
마이애미 언더
(GTD가 너무 많은 마이애미이고 그와 더불어 커버스 1위네요. 어제 그런거 안먹히긴 했는데 GTD와 맞물린 상황이라 상황상으로는 충분히 디트로이트가 이변을 연출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풀멤버가 돌아온 디트냐 선수단들이 전체적으로 정상컨디션이 아닌 마이애미냐의 대결이라고 보기때문에 디트가 많은 득점을 할거라 보진않고 마이애미 역시 많은득점을 할거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멤피스 역배
(요즘들어 제가 역배를 잘 못맞추고 있는 추세긴한데 엠비드 없는 필라는 그냥 이빨빠진 호랑이에 불과합니다. 그만큼 필라가 원정경기인데다가 센터가 불안정한 상태기 때문에 외곽 난사하기 시작하면 리바운드도 전혀 안될것이고 계속 멤피스 속공이나 인사이드공략에 탈탈 털릴것이라 보입니다. 자모란트 출전여부를 떠나 역배 봅니다.)
 
포틀랜드 언더
(이경기 고민이 좀 많이 됬습니다. 요즘 애틀란타 트래영 컨디션이 너무 안좋습니다. 지친이후로 좀처럼 폼을 끌어올리지 못하고있는 분위기와중에 난사가 너무 심한 애틀란타이고 그럼 리바라도 잡아야되는데 그것도 제대로 안되고있는 애틀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다른 변수가 생겼는데 바로 포틀랜드는 너키치가 불참입니다. 최근 너키치로 인해서 외곽 인사이드 다뚤었던 포틀랜드의 공격력인데 이러면 포틀랜드 역시 난사가 심해질 우려가있습니다. 칸터가 이러면 주전으로 출전할텐데 수비리바에는 문제가 없다고 쳐도 공격리바운드에는 조금 문제가 있을것이라 보이며 수비복귀속도가 느린 칸터가 카펠라보다 한수아래의 실력을 보이며 인사이드쪽으로는 애틀이 좀더 좋다고 여겨집니다. 이경기는 솔직히 누구의 승을 바라보기보다는 저는 은근히 난사가 심한 경기이고 인사이드 공략을 좀더 잘하는 팀이 결국 유리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렇다고 애틀을 가자니 홈포틀을 무시할수가 없어서 저는 그냥 언더를 바라봅니다.)
 
 
다들 건승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