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칼럼] 8월26일 NPB 픽 [야쿠르트 vs 요미우리]
야쿠르트의 선발투수는 좌완 타카하시 케이지가 나선다.
지난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2이닝 4실점 3자책 패전투수가 되었다.
2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하며 실점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특이한 투구폼이 특색인 투수입니다.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포크볼 커터로 이어지는 다양한 구종을 가지고있다는점도 장점중 하나이다.
다만 변화구류는 전체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그로인해 좌타자에게 고전하는 편입니다.
1차전을 내준 야쿠르트는 여전히 부진한 불팬진이 문제가 되었다.
아오키와 사카구치가 타선에서 활약을 보이기는 하였지만 하위타선의 문제점도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투타의 안정감이 떨어진 상황을 감안한다면 특히 불팬쪽에서의 문제점이 이번경기도 부담이 될만한 부분이다.
요미우리의 선발투수는 우완 나티노 디플랜이 나선다.
이번경기를 통하여 일본무대 데뷔전을 치룬다.
디플랜은 포심페스트볼이 상당한 강점을 보이는 투수로 요미우리의 육성선수로 입단하였다.
다만 마이너리그에서도 속구는 그리 경쟁력 있지않았고 제구가 흔들리고 볼넷허용율도 높은편이였죠~
만약 금일경기 5이닝 2~3실점이하의 경기를 보이지않는다면 일본리그 적응이 어려울 수 있다.
요미우리는 1차전 사카모토와 휠러 오시로가 좋은 타격감을 보였고 스가노의 호투속 볼펜진의 소모도 크지않았던점.
최근 타선의 문제점을 노출하였던 요미우리가 직전경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부분은
이번경기에서도 충분히 요미우리의 상승세로 이어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사실 두 선발 투수 모두 불안한 부분이 있지만
마음가짐의 차이랄까? 에서 그나마 나티노 디플랜의 마음가짐이 더 절실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요미우리 승
양팀 다득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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