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칼럼] 9월11일 KBO 픽 [KIA vs 두산]
기아는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재역전패를 당하며 3연승이 중단되었다.
또한 마무리 전상현이 투구수 33개를 던지면서 금일 경기 출전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투구를 보였습니다.
불팬진의 문제점이 다시금 나타나고있는 기아로서는 불팬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것이 급선무이다.
터커와 최형우가 직전경기 무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경기 선발은 임기영이 나선다. 이번시즌 17경기 6승8패 4.8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5.2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그나마 홈에서 피칭이 좋았던 임기영이지만 기복을 보이고 있는건 사실이다.
우언더 투수이기도 하며, 두산에는 좌타자가 많기때문에 더욱더 강하기 어려운 부분은 있죠~
과거부터 두산전은 극과극의 피칭을 펼쳤던만큼 임기영은 경기 초반이 매우 중요해 보인다.
두산은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재역전승을 거두었다.
다만 박치국이 2이닝을 소화하며 투구수가 많았고 이영하가 마무리로써 15개의 투구를 펼쳤습니다.
이번경기 우언더 투수가 나오는만큼 좌타자들의 역활이 중요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직전경기 좋은 모습을 보였고 김재호가 활약을 보여준점은 그나마 기대를 걸어볼만한 부분이다.
이번 경기 선발은 최원준이 나선다. 이번시즌 33경기 9승0패 3.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SK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피홈런으로 내준 실점이 유일한 실점이였을만큼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기아를 상대로 이번시즌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기복이있는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나쁘지않은 선발이다.
일단 선발은 크게 흔들리지않을 수 있다는 부분을 가만한다면 두산의 타선이 조금은 맘이 편할 수 있다.
페르난데스가 임기영에게 약하다고 하더라도 존재만으로도 강한 부분이 충분하기에
최주환 오재일 등 좌타선에서의 해결책이 분명히 들어날 것 이라 예상됩니다.
두산 -1.5 핸디승
양팀 다득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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