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칼럼] 9월15일 KBO 픽 [두산 vs NC]
두산은 직전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1무1패를 기록하였다.
2차전 연장 승부 끝에 접전을 했지만 불펜이 실점하면서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두산으로써도 kt에게 추격받고 있기때문에 이번시리즈가 상당히 중요한 시점이다.
금일 우투수가 나오는만큼 오재일 페르난데스 김재환 최주환등 좌타자들의 활약이 가장중요할 것 이다.
이번 경기 선발은 알칸타라가 나선다. 이번시즌 22경기 12승2패 2.7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kt와의 홈경기에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2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있다.
2점대 방어율을 유지하면서 뭐 승운이 좋았다면 15승도 넘었을테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죠~
NC상대로 이번시즌만 3경기 모두 7이닝 피칭하며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할만큼 상대적으로 강했습니다.
신기하게도 19년도부터 6번의 상대전적 모두 피홈런 1개씩 허용했던 모습이 신기한데요~
그만큼 홈런을 제외한 득점을 뽑아보면 정말 득점하기 어려운 상대전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두산도 NC선발 라이트 상대로 아주 강하진않지만 최근 6이닝 4득점을 기록한 부분에서 유리한 부분은 존재한다.
NC는 직전 기아와의 홈 2경기를 모두 내주었다.
일단 나성범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중심타선의 무게가 다소 가벼워진상태이다.
그래서 우타자 양의지의 힘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알테어를 상위타선으로 올려야할 수 있다고도 보여지는데요~ 1번부터 4번까지 나성범을 제외하면 모두 장타자가 없다.
이번 경기 선발은 마이크 라이트가 나선다. 이번시즌 21경기 9승4패 4.1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4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났다.
하지만 라이트는 경기 초반에 4실점을 내주며 흔들린 이후 단 1실점도 내주지 않았다.
준수한편이다.. 외국인에 비해 다이닝히터는 아니지만 6이닝 2~4실점으로 막아주면서 크게 흔들리지도 않는다.
두산을 상대로는 이번시즌 3경기 2승0패 2.8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은근히 강했다.
오재일과 허경민 박건우등에게 상당히 약하였고 페르난데스와 김재환 최주환 박세혁에게는 상당한 강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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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두산은 부상자가 없는 관계로 홈에서의 컨디션을 유지한 경기를 할 것 이다.
하지만 NC는 나성범이 빠진 중심타선의 무게감이 많이 떨어지는점에서 선발 투수도
더욱 부담되는 상황이기때문에 분위기 반전을 만들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두산 승
양팀 저득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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