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 MLB 
 
시카고W  vs  미네소타T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로페즈는 1승2패 5.52의 방어율로 
지난 시즌의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성적은 10승 15패 5.38의 방어율로 올해와 비슷한 흐름이며,
14.2이닝 동안 아홉개의 볼넷을 내주는 등 제구 난조 극복이 절실하다.
 
올시즌 두 경기포함 다섯번의 맞대결에선 오전 전패, 17.1이닝 
27실점, 21자책점이라는 최악의 부진을 겪고잇다.
 
 

 
미네소타 선발 마에다 켄타로는 이적후 5승1패 2.43의 방어율로 
다저스 시절을 뛰어넘는 기량을 뽐내고 있다.
 
시즌 아홉경기중 딱 두번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할 정도로 위력적이며 안정직인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55.2이닝  6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동안 볼넷은 
고작 10개만 내줄 정도로 제구력이 뛰어나다.
 
화이트삭스 상대로는 5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했던 기록이 있다.
 
시즌 성적 및 원정에서의 미네소타의 방망이를 볼때 
시카고의 우위가 예상되지만 선발투수 차이가 너무 크다.
 
마에다가 6이닝 이상 버텨줄것으로 보이며, 
미네소타 승 그리고 9점기준 언더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