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의 선발투수는 우완 오스틴 보스가 나선다.
　
지난 탬파베이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1실점 4피안타 6탈삼진 3볼넷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하였다.
　
보스는 이번시즌 9경기에 출전하여 5패만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는 불운을 겪고있다.
　
하지만 4이닝 3~5실점정도의 피칭내용이 대부분이라는점에서 피칭 내용이 좋지 못하고
　
매경기 볼넷이 3개정도 형성되면서 흔들림이 충분한 선발인건 분명하다.
　
다만 직전 템파전에서 5이닝 1실점 으로 호투하여 5일만에 등판하는부분이니 
　
상대전적도 없는만큼이나 도깨비적인 경기 내용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워싱턴의 타선이 최근 살아나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장타에서 고전하는 흐름이 나오고있다는점은 변함이없다.
　
특히 터너 하위타선에서의 문제점이 이어지고있다는점이 가장 큰 부담이다.
　
터너와 소토가 좋은 모습을 보이더라도 중심타선에이 좋지 못하기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불팬진이 좋은것도 아닌만큼 2연승의 좋은 모습이 꾸준하게 이어질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필라델피아의 선발투수는 우완 아론 놀라가 나선다.
　
지난 뉴욕메츠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5실점 5볼넷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하였다.
　
여전히 좋은 삼진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볼넷의 흐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도 이번시즌 좋은 삼진 능력을 보여주고있고 놀라는 핵심 구종인 커브가 여전히 위력적이다.
　
이번경기도 좌타자를 상대로 체인지업이 효과를 거둔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삼진 능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다만 원정에서 피안타율이 좋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는 놀라죠~
　
그래도 워싱턴 원정만큼은 7이닝 8이닝 모두 호투를 기록한점은 대단하다고 보여집니다.
　
일단 필라델피아의 승율이 점차 안정세를 잡지 못한다는점..
　
플레이오프를 위해서 라도 금일 워싱턴전에서 승리가 절실한 필라델피아 입니다.
　
타선은 하퍼와 헤이슬리 그레고리우스가 버티고 있는 세터 중심타선이라 볼 수 있지만
　
하퍼도 어제경기 무안타에 그치며 다소 아쉬운 감이 있는 필라델피아인건 사실이죠~~
　
하지만 금일 선발 부분에서 월등히 안정세를 취하는 만큼이나 우투수 상대로 강한 필라델피아의 승리가 유력해보입니다.
　
필라델피아 승
　
양팀 6.5 기준점 다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