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프리메라리가 
 
셀타비고 vs 바르셀로나
 

 
 
셀타비고는 직전 바야돌리드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리그 3경기,
일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스트라이커 아스파스가 3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초반부터 절정의 감각을 
보여주고 있고 3경기 2실점만 내준 수비진 또한 안정감이 느껴진다.
 
현재까지는 가르시아 감독의 선 수비 후 역습을 통한 경기 운영이
인정을 받고 있는 분위기며, 팀원들의 조직력 또한 매우 좋다.
 
셀타비고는 홈에서 유독 강하고, 최근 바셀 전 여섯경기 홈경기에서 
3승 3무를 기록할만큼 바르샤 잡는 귀신이라 할 수있다.
 

 
바르셀로나는 쿠만 감독 데뷔전 비야레알전에서 안수 파티가 두골,
메시가 한골을 넣으며 4대0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브레이스와 움티티 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지만, 그 외 다른 전력 
누수는 없고 무엇보다 메시에 대한 의존도를 대폭 줄였다는것이 의미있다.
 
임대에서 돌아온 미드필더 큐티뉴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가운데,
풀 전력으로 상대전 여섯경기 연속 무승 의 징크스를 깨려고 할 것이다.
 
 
객관적인 전력상에서 바르샤의 우위가 예상되지만 비교적 긴 기간동안
셀타비고 상대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린다.
 
 
결코 쉽사리 생각할 경기가 아니라 판단되며, 이번 경기는 2.5오버 주력,
셀타비고 +1.0 기준 승 무 라인으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