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 UEFA 네이션스리그 
 
에스토니아 VS 북마케도니아 
 

 
피파랭킹 108위에 랭크된 에스토니아는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나서고 있으나, 
주중 리투아니아전에서 3대1로 패하는 등 형편 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한순간에 뒤바뀐 스쿼드로 인해 조직력이 무너졌으며, 특히 중앙 지역에서 
패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최전방 자원들이 고립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금일 경기도 별다른 해결책이 없어 보이는 바 시종일관 부진속에 치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피파랭킹 66위 마케도니아는 측면 라인을 살린 공격에 일가견이 있으며, 
좌우 윙백의 스피드와 중앙 지역에서의 빠른 패스로 약팀 상대로 높은 효과를 보고있다.
 
110경기에서 34득점을 올리고 있는 판데프와 네스토로프스키의 원 투 펀치도 
나름 위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수비력이 약한 상대로 충분히 꼴을 넣어줄 수 있다.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로 마케도니아가 우위에 있으며 
에스토니아의 최근 홈 성적은 5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양 팀의 전력차가 뚜렷한만큼 축으로 잡아도 될만한 경기이며, 
대대적인 세대교체 탓에 조직력이 무너진 에스토니아가 승리를 거둘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된다.
 
12일 새벽 경기 중 배당대비 가장 안전한 경기일것이라 예상하며, 
마케도니아의 승리를 축으로, -1.0 핸디승까지 가져갈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