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 UEFA 네이션스리그 
 
크로아티아 VS 스웨덴 
 
 

 
피파랭킹 8위 크로아티아는 최근 경기력 하락이 눈에 뛸정도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최후방 지역에서의 대처 능력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중심 수비수 비다의 경기력이 저하된듯 보이며, 
이로인해  뒷 공간에서 위험한 장면들을 자주 연출하고 있다.
 
네이션스리그 죽음의조에 편성되었던 만큼, 어려운 일정을 치룬것을 감안하더라도, 
프랑스와 포르투칼에게 도합 8실점이나 한것은 간과할수없는 부분이다.
 
다행이 직전 스위스와의 친선 원정에서 2대1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고 여전히 속도감이 좋은 공격력을 
앞세워 매 경기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모드리치(MC)의 능력을 살려, 미드필드의 우위를 바탕으로 실점을 최소화 하는것이, 
금일 경기의 승패를 가를것으로 전망한다.
 
 
피파랭킹 16위 스웨덴은 수비력만큼은 유럽 상위권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공격에서 문제를 노출하고 있다.
 
"특급 유망주" 쿨루세프스키(AML)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 여부에 따라 공격력 개선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크로아티아와 함께 죽음의 조에 편성되어 프랑스와 포르투칼에게 연패를 당했지만, 
도합 3실점만 내주며 탄탄한 수비력만큼은 다시한번 인정 받을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것은 아직 네이션스리그에서 득점이 없다는것인데, 
크로아티아 수비 상대로는 최소한 한골 정도는 기대 해볼 수 있겠다.
 
직전 러시아와의 친선 원정에서 예상외로 선전하며 1대2 승리를 거둔점도 
이번 경기를 앞두고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유이다.
 
양팀간 맞대결에선 3승1패로 크로아티아가 우위에 있으며, 
스웨덴의 최근 원정 성적은 5전 3승 1무 1패를 기록중이다.
 
비록 원정이지만 크로아티아 상대로도 최소실점 운영이 가능해 보이기에, 
스웨덴이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을것이라 전망한다.
 

 
이번 경기는 +1.0 스웨덴 승리를 기본으로 무승부 그리고 스웨덴 역배승까지 노려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