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칼럼] 10월21일 WKBL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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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직전 keb하나와의 경기에서 패하였다.
지난시즌부터 이상하리만큼 keb하나를 만나면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배혜윤이 16득점을 기록하였지만 야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것은 아니였고 이지샷의 실수도있었다.
그래도 윤예빈이 24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을 보인것은 매우 반갑다.
윤예빈의 활약은 컵대회에서도 그렇고 이번시즌 삼성생명의 핵심이라보여지고,
박혜진이없는 우리은행을 상대로는 충분히 활약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김한별이 좋은 컨디션으로 시즌을 시작하고있기에 부상만 없다면 우리은행을 괴롭힐 요소는 충분하다.
무엇보다 현제 우리은행의 인사이드라면 배혜윤이 좋은 모습을 보일수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의외로 유밍주인 이정현에게 막혔다고 볼수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배혜윤의 경기력이 저조한것은 아니였다.
문제는 박하나가 돌아왔지만 여전히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한것은 아니다.
그러하여 현재 외각 3점포를 겸비한 포수가 부족하다는점이 단점이 될수있죠~
아쉬운점은 경기 모두 80실점 이상을 내주며 과거 삼성생명다운 디팬스를 보여주지 못하였다는점이다.
우리은행은 BNK썸과의 직전 맞대결에서 디패스를 앞세워 승리를 거두었다.
1쿼터 5분여동안 상대를 단 1득점에 묶을만큼 1쿼터 디팬스의 힘이 승리로 이어지는 요인이 되었다.
이후 디팬스 집중력이 떨어지는 장면들이 몇장면 나오기는 하였지만 경기력은 상당히 좋았다.
또한 김정은이 22득점 김소니아가 21득점을 기록하며 포워드라인이 다시 활약을 보여주었다는점이 기대를 가져볼만한 부분이다.
다만 우리은행이 이번경기 부담인것은 아무래도 인사이드이다.
김정은이 분전하며 버텨보겠지만 김한별의 존재감도 감안한다면 쉽지 않아보인다.
아직 박혜진이 돌아오지않아 인사이드와 외각부분에서 손실이 많은 우리은행인건 분명하죠~
우리은행도 김정은을 앞세운건 맞지만 박한별 베혜윤의 수비벽이 어려움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전체적인 공격력과 짜임새 그리고 감독은 우리은행이 강하다고 보여지나
전반적인 팀워크와 수비라인은 삼성생명이 좀더 안정적일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삼성생명 +플핸 승
양팀 146.5 저득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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