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칼럼] 11월9일 KBO [두산 VS KT] 1차전 분석
두산은 플랙센이 선발로 나오는데요~ 컨디션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준PO 1차전에서도 6이닝 11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정규시즌 포함하여
10월 이후 등판한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2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KT를 상대로도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
5번의 맞대결에서 3개의 안타를 때려낸 황재균만 조심한다면 이번에도 호투를 기대해 볼 만하다.
하지만 휴식을 취했다고하더라도 경기를 하고 왔기때문에 컨디션의 부분은 kt가 우위를 가지고 있고
마지막 상대경기또한 kt가 큰점주차로 승리한 부분을 강과할 수 없는 부분..
타선에서는 KT전 16경기에 출장하여 4개의 홈런을 때려낸 최주환이 얼마나 컨디션을 회복했는지가 지켜볼 일이다.
4번타자 김재환은 KT전 타율 0.234로 부진했으나 6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17타점을 올려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준PO를 간단히 2연승하며 올라온 상승세와 3일간의 휴식으로 투,타에서 90퍼센트까지는 컨디션이 올라온상태다.
다만 kt상대로 이번시즌 약했다는점.. 그리고 마지막 경기도 17점이나 내주고 패했다는점이 큰 문제점이 될 수 있다.
kt는 두산에 강한 소형준이 첫 스타트를 잘만들어야하는 상황..
그만큼 두산 상대 시즌 상대전적이 좋았고, 무려 6경기에 등판하여 28.2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2.51로
3승을 챙겼다. 6경기를 치르는 동안 페르난데스와 오재일 말고는 크게 흔들렸던 구간이 없던 소형준..
신예급 투수라고 보기엔 정말 좋은 성적이지만 첫 포스트시즌 경기라는점에서
긴장감과 경기력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의문일 수 있는 부분이다.
타선에서는 부동의 주전포수 장성우가 타율 0.408, 황재균이 3개의 홈런을 비롯해 타율 0.368, 15타점으로 강세를 보여줬다. 홈런 1위 로하스 또한 6개의 홈런포를 터뜨리며 16타점을 쓸어담았다.
두산을 상대로 시즌 상대전적 9승7패로 앞서며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KT다. 대부분의 주전 타자들이 3할대 타율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선발 소형준도 많은 경험으로 상대타자 성향 파악을 마쳤다. 만약 신인 소형준이 1경기를 잡아낸다면
kt가 nc를 상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만큼이나 금일 경기가 상당히 중요할 것 이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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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두팀의 선발부분은 어느팀이 유리하다고 볼 수 없으나
kt가 이번시즌 두산상대로 상당히 강했던 만큼이나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이다.
선발이 강력하게 나온만큼이나 저득점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고,
kt 핸승도 좋은 부분이라 보여집니다.
kt 플핸승
양팀 저득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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