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칼럼] 11월13일 V리그 [KB손해보험 VS OK저축은행] 분석
KB손보는 직전 OK저축은행과의 원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로 패했죠~
1세트를 따내고 2세트도 앞서면서 이렇게 쉽게 끝나나? 했지만 역시나 역전패를 당한 KB..
생각보다 OK저축은행의 공격진과 수비진이 두터웠다는걸 느낄 수 있고 이번시즌 우승후보의 두팀인건 분명했씁니다.
케이타가 46득점 공격성공율 55.8%를 기록하며 활약을 보였는데 범실이 15개로 많은 모습을 보였다.
케이타의 점유율이 65.2%를 기록할만큼 증가한 부분도 결국 KB손보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더욱 아쉬운것은 최근 컨디션이 좋았던 김정호의 활용도를 높이지 못하였다는점이다.
최근 케이타의 놀라운 활약으로 김정호의 공간으로 이어지며 김정호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컨디션이 올라온 상황이였기에 KB손보는 김정호의 활용도가 이번경기 가장 중요할것으로 보인다.
파이프공격이 살아난다면 센터라인에서도 좋은 속공으로 이어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강점인 황택의의 서브 또한 크게 통하지않았다는점에서 역전패를 기록한 부분이라 보여집니다.
하물며 리시브 부분에서도 OK저축은행보다 불안한 모습을 보인점에서 금일 경기 또한 쉽지않아보입니다.
OK저축은행은 직전 KB손보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하며 1라운드 전승을 기록하였다.
펠리페가 25득점 공격성공율 45.6%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펠리페의 활약이 꾸준하게 이어지고있다는점이 OK저축은행의 연승으로 이어지고있다.
또한 직전경기는 속공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KB손보와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송명근 역시 10득점 공격성공율 42.8%를 기록하며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물며 이민규 세터가 지난시즌보다 더욱 활용도 높은 공격패턴을 만들어준다는점에서 강팀으로 급 부상하고있다.
송명근이 활약을 보이고있지만 심경섭이 부상이고 최홍석은 다소 기복이 심한 모습이기에 레프트라인의 부담이 이어질수있다.
조재성의 레프트기용이 성공적이지 못한 부분 또한 언제든지 부담이 될수있는 부분이다.
-
사실 이 두팀은 누가 이겨도 이상한 경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직전경기에서도 충분히 KB가 가져갈 수 있었던 2세트를 내주면서 3연속 세트를 내준점..
이번경기는 지난번 경기보다 좀더 끈적하게 흘러가 다득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언오버 186.5오버
양팀 승패 패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