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칼럼] 11월16일 KBL [전자랜드 VS 오리온스] 분석
전자랜드는 KCC와의 원정에서 패하면서 첫 2연패를 기록했고,
경기력은 나쁘지않았다고 보여지지만 패배하면서 아쉬움이 남았죠~
심스가 빠르게 파울트러블이 걸리면서 오펜스적인 부분에서 이점을 가져가지 못했던점..
특히 4쿼터 이대헌과 김낙현이 휴식을 취하는 사이에 점수가 벌이지는 모습을 보인점이 아쉽다.
그래도 김낙현이 23득점(야투9/14)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을 보여주었다는점은 기대를 가져볼만한 부분이다.
이대헌도 꾸준하게 활약을 보이고있다.
이번경기 상대적으로 높이가 높아진 오리온스를 상대하는만큼 전자랜드로서는 이대헌의 디팬스 부담이 가중된다는점이 부담이다.
용병라인은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보이고 김낙현의 활약도 안정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결국 전자랜드로서는 국내선수들간의 높이 극복을 3점을 통하여 해결할수있을지가 관건이 될것으로 보인다.
득점 분산력에서는 그래도 전자랜드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초반보다 후반의 집중력이 조금은 떨어지는 전자랜드부분에서 외국인 활용도가 조금은 올라가야한다고 보여지네요~
오리온스는 직전 서울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승현이 20득점(야투9/19)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을 보여주었다.
새로이 합류한 이종현이 15득점으로 최진수와의 트레이드는 성공적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종현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것은 빅라인업의 구성이 충분히 가능한 오리온스에게 큰 힘이 될것으로 보인다.
서울삼성과는 다른 스타일의 전자랜드입니다~ 외각에 능한 부분과 외국인 용병과 미들 포지션까지 상당히 구체적인 팀이죠~
삼성은 외각방어가 크지않았다면 전자랜드에게는 외각방어를 더욱 힘써야한다는점..
이승현 이종현이 있는 빅라인업은 상당히 두텁다고 보여지며 안정적일 수 있다고 보여지나 아직 이종현의 컨디션은 ..
허일영이이있었더라면 박빙보다 더 높을 수 있지만 이대성 혼자만으로도 썩 나빠보이진않습니다.
아무리 김낙현이 컨디션이 좋다고하더라도 드리블과 득점면에서 이대성이 아직까지는 우위를 점하고있습니다.
이경기는 생각외로 어려운 경기일 수 있습니다.
고양오리온스 3.5 플핸 승
양팀 159.5 다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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