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칼럼] 10월19일 KBL [원주DB VS 부산KT] 분석
원주DB는 직전 서울SK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길었던 11연패에서 탈출하였다.
허웅 17득점 녹스 16득점 .. 이날 녹스가 정말 좋은 플레이많이 해주기도했고
부상에서 온 종규와 두경민 또한 부상여파가 보이지않을 정도로 열심히해줬다..
그만큼 분위기는 올라갔고 KT가 최근 저득점 행세를 보이는 점에서 충분한 승기가 가능하다.
특히 김훈이 4쿼터 중요한 순간 3개의 3점을 터트리며 경기 분위기를 지켜낼수있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수있는 부분이 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타이릭존스가 부진한 모습이라는점은 원주DB에게 부담이되는 부분이다.
김종규가 복귀한 부분은 원주DB가 디팬스적으로 충분히 도움이 될수있는 부분이고 타이릭존스의 활용도가 증가할수있는 부분이다.
외각 디펜스가 약한 KT이기때문에 외각을 집중으로 공략한다면 어렵지않을 수 있겠네요~
부산KT는 직전 서울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하였다.
상당히 저조한 경기력이 이어졌는데 서울삼성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에 승리를 가져갈수 있었다.
브라운이 17득점 14리바운드 5어시를 기록하며 KBL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예전보다 강화된 팀들의 전략앞에 브라운이 팀플레이를 하는점이 좋은 점을 나타내는건 사실이다.
다만 데릭슨이 계속 나오지않는점에서 브라운의 체력적인 부분이 아쉽다고 볼 수 있죠~
오히려 데릭슨이 정확하게 휴식을 다 취하고 나오는것이 좋거나 아니면 다른선수를 빠르게 찾아야하는 KT..
허훈의 부담감이 크죠~ 가드 중심의 팀에게 밀리지않기위한 슛이 불발이 되고있다는점..
그래서 오히려 저득점으로 가는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리드할때는 과감한 3점이 들어가지만 따라가는 3점이 먹히질않고 있는 KT 입니다.
그만큼 외국인에게 의존하면서 양홍석과 허훈의 세트플레이가 만들어져야하지만
최근 KBL 리그 수준이 올라가면서 쉽게 득점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실적입니다.
현재 DB의 주측선수들의 재활이 끝나가고 있기때문에 김종규와 두경민 허웅 녹슨의 조화로 만들어지는
DB가 조금더 유력한 승기를 가져갈 것이라 예상되며, 야투가 강한팀이라고 보여지나
KT가 원정 외각능력을 따져본다면 저득점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원주DB 승
양팀 161.5 저득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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