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의 선발투수는 우투 루친스키가 나선다.
　
지난 1차전 선발로 5.1이닝 3실점 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는데 수비진의 실책을 제외하면 투구는 좋았다.
　
4차전은 2.2이닝 불펜으로 등판하며 9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상당히 좋은 피칭을 선보였죠~
　
이날 40개의 투구를 했기때문에 금일 경기 몇이닝을 소화할지가 의문이 될 수 있으나
　
두산 타선이 워낙 침체되있는점이 NC에게는 호전적인 요소가 적용되고 있다는점..
　
불팬에서는 김진성이 좋은 활약을 보이고있는데 이번 한국시리즈에 모두 등판하고 있다.
　
1.2차전엔 1이닝씩 연투를 했고 3.4차전엔 1.1이닝씩을 던졌고 하루를 쉬고 다시 5차전 1이닝을 소화했다.
　
김진성의 좋은 투구가 불팬에서 상당한 힘이 되었는데 김진성의 체력문제점이 이번경기는 변수가 될수있다.
　
어제 경기 모창민이 점수를 뚫었고 양의지의 2런홈런이 쐐기포가 아닐까 싶습니다.
　
득점권에서 두산이 모두 득점을 만들어내지못했던점이 아쉬웠던 경기라 볼 수 있으나..
　
NC가 그만큼 조금더 디테일한 경기력을 가져갓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산의 선발투수는 우투 라울 알칸타라가 나선다.
　
어제 경기 1회 2회에만 점수를 냈더라면 충분히 두산이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던 경기였다.
　
중심타선에 좌타자가 배치되면서 좌완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린게 문제엿죠~
　
1차전 선발등판하여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였는데 알테어에게 허용한 홈런이 결정적이였다.
　
정규시즌에서 9타수 무안타 6삼진으로 철저하게 막았던 나성범에게 3타수 3안타를 허용한 것도 두산과 알칸타라에게는 아쉬웠다.
　
모두 핵심 타선들인만큼 알칸타라로서는 부담을 가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알칸타라 역시 NC전에서 좋은 모습만을 보였기때문에 컨디션이 문제라고 하지만 그부분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두산이 계속 무득점하고 있다는점이 많이 걸리는점.. 하지만 금일 경기는 점수가 조금 나올듯 해보입니다.
　
한국시리즈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두산은 팀 타율 .222에 그쳤는데 정규시즌 .293으로 리그 1위를 자랑하던 것과는 반대의 모습을 보이고있다.
　
특히 한국시리즈의 좋은 활약을 보이고있는 김재호(12타수 7안타·타율 0.583)를 제외하면 팀 타율은 .191로 뚝 떨어진다.
　
4번타자인 김재환의 부진이 상당히 아쉬운데 시리즈 내내 4번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단 1안타(20타수)에 그쳤다.
　
일단 모든 타자(김재호 제외)가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는점이 다소 아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않은 경기이기때문에 다득점 경기만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팀 기준점 7 다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