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예상 라인업 ( 4-4-2 )
 
 
 
GK 도메니크
 
DF 와스-파울리스타-다아카비-키코
 
MF 무사-솔래르-라치치-체리셰프
 
FW 고메즈-게드스
 
 
 
 
발렌시아는 리그 순위 13위로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최근 리그 5 경기 0 승 4 무 1패로 지난 9일 레알을 4 대 1로 잡은뒤 승리를 챙겨오고 있지 못 하는 상황이다.
 
직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는 점유율 7 대 3 정도와 총 패스수 715 대 259로 엄청난 열세에 있었으며 슈팅숫자 역시 바셀은 25 번이였지만 발렌시아는 12번으로 바르셀로나가 거의 가두리를 치고 패는 듯한 모습이였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2 대 2 무승부로 발렌시아 입장에서는 라리가 대어(였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무승부를 챙겨왔다는 점은 나쁘지 않긴하지만 워낙 바르셀로나가 현재 상태가 이상하기도 하고 결정력에 문제가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여지긴 한다.
 
또한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 환기가 절실한 발렌시아이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아보인다.
 
포워드의 고메즈는 리그 초반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며 선방한는듯 했으나 최근에는 6 경기 한 골로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직전 바르셀로나 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다는 점.. 정도는 희망적이지 않을까 싶다.
 
라리가 득점 포인트 7 위인 솔레르는 5 골 2 어시를 기록했는데 지난 레알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 대 1 대승을 이끈 주역이였는데 그 뒤로 5경기중 한 골을 기록하며 득점 포인트에 관여를 하지 못 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번 경기 세비야의 수비진들을 뚫고 득점을 기록 할 수 있을지.. 딱히 기대가 되지 않는것은 사실이다.
 
기록상으로 발렌시아가 득점만 본다면 리그 순위 3위에 안착하며 세비야 보다 몇 단계 위에 있지만.. 
 
최근 리그 성적만 본다면 그마저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온 골이 대개이고 최근 5 경기 승리가 하나도 없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이다. 또한 실점으로 순위를 매긴다면 현재 강등권에 위치하면 우에스카와 오사수나와 동등해진다.
 
즉 득점력은 지난 시즌보다 나아졌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실점 측면에서 본다면 상대방의 공격에 대처하지 못 한다고 보는게 맞겠다.
 
과연 이번 경기를 통해 승리를 챙겨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세비야
 
 
 
 
예상 라인업 ( 4-3-3 )
 
 
GK 보노
 
DF 아쿠냐-카를루스-쿤데-나바스
 
MF 라키티치-페르난도-호르단
 
FW 오캄포스-데 용-수소
 
 
 
세비야는 리그 순위 7 위로 최근 리그 5 경기 3승 1무 1패로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세비야는 4위로 마무리를 했는데 뭐.. 현재 바르셀로나에 비하면 선방한 것 아닐까 싶다.
 
직전 바야돌리드전에서 1 대 1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확실히 오캄포스를 비롯한 공격진들의 부진이 나타나는 경기였다. 점유율은 6 대 4 정도로 약우위에 있었지만 14 번의 슈팅 중 단 3 골만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심각한 결정력이 드러난 경기였다. 오히려 바야돌리드의 슈팅 숫자가 12 개 였는데 유효 슈팅의 개수는 5 개였다.
 
오캄포스는 이번 시즌 2골 2어시로 라리가 득점 포인트 38위에 머물며 확실히 지난 시즌 정도의 성적은 보여주지 못 하고 있다. 데 용 역시 리그에서 득점을 기록한게 10월 29일 렌과의 대결에서이므로 공격진들의 영입이 시급한 상태이다.
 
하지만 세비야의 수비는 매우 견고하다. 이번 시즌 실점은 10 회로 바야돌리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수비진들의 엄청난 능력을 보여줬는데 지금 발렌시아의 공격진들이 파격이 크거나 날카로운 선수진들도 아니고 세비야의 뒷공간을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할 확률은 적어 보인다.
 
공격진들만 기량을 회복한다면 다시 한번 리그 상위권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코멘트
 
최근 분위기 환기가 절실한 발렌시아인데 지금 발렌시아 공격진들의 기량으로 세비야의 쿤데를 포함한 수비진들의 벽을 뚫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반면 발렌시아의 실점률은 매우 높았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세비아 승 사이드로 가는게 옳은 판단이긴 하지만
오캄포스와 데 용을 포함한 포워드 진들의 부진을 생각해본다면 다득점 경기로 보이는 경기는 아닐 것입니다.
 
기준점을 조금 높힐 수 있다면 언더 접근이 현명해 보이며 아무래도 자동문 급의 발렌시아의 수비진들을 믿는 것 보단 세비야의 수비진들에 무게를 두고 싶다.
 
세비야가 수비에 열중하여 발렌시아의 공격진들을 압박한다면 상대방 실수가 나올 것이고 그 실수를 이용하여 역습 전개를 시도한다면 손쉽게 승리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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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조건없이 상세한 경기 프리뷰를 작성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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