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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분석
 
덴하그 - 빌럼II  
 
유로파리그 경쟁에서 밀린 양팀의 경기. 덴하그는 2연승 포함,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뛰어난 득점력이 돋보이는데 승리한 4경기 모두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날카로운 측면 돌파, 역습에 능한 장점이 역시나 돋보인다. 낮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고 있는 이유. 압데나세르 엘 카야티가 공격을 지휘하며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고 세랄도 베커가 전방에서 득점을 터뜨린다.
 
3연패에 빠진 빌렘은 동력을 잃었다. 순위 경쟁에서 밀렸고 원정경기가 주는 부담도 적지 않다. 무려 10골을 내주는 등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 돌파에 약점을 보이고 맨 마킹이 좋지 못하다 보니 수비로 무너지기 일쑤다. 공격력도 좋지 않다. 빌드업도 불안하고 패스 연결도 평균이하. 결정적인 찬스를 가지지 못하면서 슈팅 수도 줄어들었다. 프란 솔이 득점력을 보이며 공격을 풀어가고 있고 알렉산데르 아이삭도 건재하지만 강팀을 연달아 만난 상황에서 체력도 떨어져 있다. 
 
분위기가 대조적인 양팀은 경기력 차이도 아주 큰 편이다. 최근 상대 전적도 덴하그가 5연승으로 압도적이다.
 
엘셀시오르 - 알크마르
 
하위권에 처진 엑셀시오르와 알크마르의 경기. 16위 엑셀시오르는 잔류에 성공했다. 부진이 길었지만 헤라클레스와의 난타전에서 5:4 승리를 거두며 추격을 따돌렸다. 8연패 충격에서 어느 정도는 벗어난 상황. 그러나 수비 약점은 여전히 엑셀시오르를 괴롭힌다. 최근 10경기에서 무려 23골을 내줬다. 상대의 측면 돌파에 쉽게 무너졌고 패스 흐름을 끊지 못하는 아쉬움도 적지 않다. 세트 피스 수비도 절망적이다. 강등권에서 벗어나면서 한숨 돌렸지만 경기력은 실망 그 자체다.
 
3강 바로 뒤에 위치하며 유로파그리그 티켓을 챙긴 알크마르는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다. 2연패에 빠지며 주춤하는 듯했으나 2연승으로 다시 살아났다. 그리고 직전경기 상대였던 아인트호벤을 1:0으로 꺾고 고춧가루 투하에 성공했다. 리그 우승 향방에 결정적인 관여를 한 셈. 카운터 어택, 개인기, 스피드만으로 엑셀시오르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 허스 틸이 공격을 풀어가며 득점력도 좋고 오우사마 이드리시의 득점력도 믿을 만하다.
 
수비가 무너진 엑셀시오르는 상대 공격을 막아내기가 쉽지 않다. 그만큼 수비가 무너져 있다. 반면, 공수 짜임새가 좋은 알크마르는 침착한 경기운영 속에 원정 6경기 무승 행진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
 
에먼 - 흐로닝언
 
에먼과 유로파리그를 노리는 흐로닝언의 경기. 에먼은 연패 늪에서 탈출했지만 연승은 없다. 득점력은 훌륭하나 수비가 약하다. 최근 10경기에서 20골을 뽑아냈는데 위험 지역에서 흔들리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하는 속도는 나쁘지 않지만 일부 선수들에게 쏠리는 부담이 아주 큰 편이다. 루치아노 슬라그어가 공격을 이끌고 히랄 벤 무사, 미카엘 데 리우도 힘을 보태지만 이들마저도 기복이 심한 편이다. 
 
8위 흐로닝언은 7위 헤라클레스와 승점 3점 차이를 두고 있다. 실낱 같은 희망을 안고 있는데 일단 무조건적으로 승리가 필요하다. 직전경기였던 시타르트 전 3:0 승리로 기세는 훌륭하다. 2연패 늪에서 탈출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상황. 강한 압박이 최대 강점으로 상대 공격을 가로막은 이후 빠르게 역습을 가져가는 힘은 아주 훌륭하다다. 도안 리츠, 폴 홀라든이 득점에 가세하고 있고 미문 마히도 건재하다.
 
위트레흐트 - 헤렌벤
 
시즌 막판 행보가 썩 미덥지 않은 위트레흐트다. 무득점 고리를 끊었지만 득점력은 여전히 낮은 편. 공격 전개는 나쁘지 않았지만 마무리 능력이 아쉬웠다. 공격형 미드필드 자원들이 찔러주는 패스와 측면 돌파의 날카로움은 그래도 기대할 수 있을 터. 수비는 여전히 흔들리지만 공격력으로 메울 정도는 왼다. 홈에서 6경기 무패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부상, 징계로 빠지는 선수 자체는 많지 않은 편이다. 
 
브레다를 2:1로 꺾은 헤렌벤은 6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추가했다. 2무 3패로 부진에 빠졌지만 모처럼 활발한 공격력을 앞세워 1승을 추가할 수 있었다. 매 경기 실점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 상대 드리블 돌파를 막지 못하는 맨 마킹도 아쉬울 따름. 득점력은 나쁘지 않은데 미첼 브랩이 공격을 풀어가나고 있고 샘 램머스가 전방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헐거운 수비에 대한 약점을 채우긴 쉽지 않다. 
 
시타르트 - 페예노르트
 
순위가 확정된 양팀의 경기. 2연패 중인 시타르트는 전력 열세가 뚜렷하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고작 2승 2무 6패. 수비 약점이 뚜렷하다. 무려 24골을 내주고 있는데 압박이 강하지 못하고 상대 공격수를 마크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수비진의 스피드와 몸싸움도 밀린다. 득점력도 별 볼 일 없다. 11골을 기록하고 있지만 무득점으로 묶이는 빈도가 적지 않다. 오프사이드 함정에 자주 빠지는 데다 플레이메이커의 부재로 전체적인 공격 작업이 원활하지 못하다. 마크 디에메스가 고군분투 중이지만 역부족이다.
 
우승 경쟁에서 일찌감치 밀렸던 페예노르트는 3위가 확정됐다. 5연승을 달렸지만 직전경기였던 덴하그 전에서 0:2로 패했다. 홈경기였지만 집중력이 아쉬웠고 많은 슈팅에도 불구하고 골 결정력운 거의 최악이었다. 원정경기지만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 상황. 최근 원정 2연승을 거두고 있는데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패스 연결, 빌드업은 돋보인다. 로빈 반 페르시를 필두로 딜란 벤트가 득점을 올리고 있고 옌스 투른스트라의 역할은 나쁘지 않다. 
 
VVV펜로 - 비테세 
 
유로파리그 티켓을 딴 비테세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벤로다. 4경기 무패 행진 중인 벤로는 2승 2무를 기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13골을 터뜨렸다. 골 결정력이 상당한데 시즌 막ㅍ나 들어 그야말로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인다. 직전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한 페니엘 음라파의 득점력이 뛰어나고 피터 반 오이엔 등 2선 자원들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하고 있다. 다만, 수비는 썩 미덥지 않다. 꾸준히 많은 골을 허용하고 있다. 상대 공격수에 대한 수비가 매우 약한데 피지컬의 한계가 아쉽다.
 
무승부가 많았던 비테세는 최근 10경기에서 5번이나 비겼다. 쉽게 흔들리지 않으며 승점을 쌓아나간 건 고무적이나 킬러 본능은 부족했다. 득점은 나쁘지 않다. 최근 10경기 중 2번을 제외하고는 멀티골에 성공했다. 세트 피스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고 정확한 패스로 상대 수비를 허무는 정교함도 돋보인다. 브라이언 린센과 마틴 외데가르트가 공격을 주도하고 있고 토마스 부이딘크가 멀티골을 넣는등 득점력을 더한다. 다만, 벤로와 마찬가지로 수비력은 평범하다. 
 
★05-15적중내역★

 
00:59 Ironi Ramat Hasharon 승 [적중]
 
00:59 아르카 그디니아 오버 [적중]
 
02:00 FC 두나프 루세 승 [적중]
 
01:30 FC 비토룰 콘스탄차 오버 [적중]
 
위에 올려드린 분석글은 1차적으로 참고용으로 만들어둔 기본중에 기본분석내용입니다. 
 
기본적인 분석내용은 최종 결과에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터 대입,통계분석등 핵심 분석방법들을 활용해서 최종조합을 공유해드리고있기에 빠른시간에 조합을 올려드리지 못해 일단 일차적으로 참고하시라고 분석글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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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NM]JAY님에 의해 2019-05-16 15:42:4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