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 한화

 
SK 선발은 우언 박종훈이다. 지난 시즌 30 차례 등판에서는 14승 8패 평자 4.18로 두 시즌 연속으로 준수한 국내 선발 역할을 해냈고, 특히 한국시리즈에서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한화 상대로 4이닝 무실점 호투했고, 시즌 첫 11경기 2승 2패 평자 3.34 기록. 한화 상대로는 지난 달 홈등판에서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실점 기록.
 
한화의 선발은 우완 김민우다.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는 유망주인데, 현재까지는 기대를 전혀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23경기에서 5승 9패 평자 6.52로 좋지않았다. 올 시즌 첫 8경기에서 1승 4패 평자 6.98 기록. SK 상대로는 23일전 원정등판에서 2.1이닝 11피안타 12실점 기록.
 
KT - 두산
 
KT의 선발은 좌완 금민철이다. 지난 시즌 넥센에서 kt로 넘어온 선수로, 지난 시즌에는 29경기 8승 12패 평균자책점 5.41을 기록했다. 결정구가 없어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데 오래 걸리는 편. 금민철 역시 시즌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으로 갈 수록 부진하며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는 게 쉽지않았다. 올 시즌 첫 11경기에서 1승 3패 평자 5.00 기록. 두산 상대로 8일전 홈등판에서 6이닝 4피안타 1실점 기록.
 
두산 선발은 우완 이용찬이다. 지난 시즌부터 전격 선발로 전환해 25경기에서 15승 3패 평자 3.63으로 준수한 기록을 보였다. 잠시 흔들렸던 때도 있었지만, 9월 막판에 좋은 폼을 되찾으며 올 시즌 역시 기대케했다. 부상으로 인해 한 달간 결장한 뒤 복귀. 올 시즌 7경기 2승 2패 평자 3.12를 기록 중이고, 부상 회복 이후 3경기에서 모두 3실점 이하의 퀄스 레벨 피칭을 보였다. KT는 올 시즌 처음 상대한다.
 
기아 - 키움
 
KIA의 선발은 좌완 양현종이다. 세 시즌 동안 헥터와 함께 KIA의 1, 2선발을 책임진 선수인데, 지난 시즌 29경기에서 13승 11패 평자 4.15로 썩 좋지 않았다. 명예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올 시즌 11경기에서 3승 7패 평자 4.13 기록. 키움 상대로 원정등판에서 4.1이닝 8피안타 8실점 기록.
 
키움 선발은 좌완 이승호다. 키움에서 큰 기대를 걸고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시킨 선수로, 지난 시즌 32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평자 5.60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 네 차례 선발로 등판해 평자 4.58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 첫 10경기에서 3승 1패 평자 4.97 기록. KIA 상대로 홈등판에서 6이닝 8피안타 2실점 기록.
 
LG - NC
 
LG의 선발은 좌완 차우찬이다. 부상으로 인해 개막 로테이션을 스킵했다. 지난 시즌 29경기 평자 6.09로 매우 좋지않은 시즌을 보냈다. 대형 FA계약을 맺은 선수이기 때문에 반등이 절실하다. 올 시즌 첫 10경기에서 5승 2패 평자 4.09 기록. NC 상대로 올 시즌 두 차례 등판에서 각각 7이닝 8피안타 1실점, 4.1이닝 7피안타 7실점 기록.
 
NC의 선발은 좌완 최성영이다. 2016년 2차 2라운드 지명선수인 최성영은 지난 두 시즌동안 이따금씩 기회를 받았지만 눈에 띄는 기록을 남기지는 못했다. 그래도 지난 시즌 28경기 평자 5.88로 불펜으로 많은 기회를 받았다. 올 시즌 5경기에서 1승 평자 4.38을 기록했고, 선발로 나섰던 지난 KIA 원정에서는 5이닝 6피안타 2실점 기록. 지난 한 달간 퓨처스에 머물렀던 최성영은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 2승 1패 평자 3.98 기록. LG는 올 시즌 처음 상대한다.
 
롯데 - 삼성
 
롯데 선발은 우완 김건국이다. 지난 4월에 선발 데뷔전을 가졌던 선수로, 올 시즌 14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자 8.02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줄곧 불펜자원으로 나서 준수한 제구를 바탕으로 나쁘지않은 흐름을 보였다. 올 시즌 16차례 등판에서 평자 7.36을 기록했고,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는 모두 KIA 상대로 각각 2.1이닝 5실점, 4이닝 2실점 기록. 삼성 상대로 두 차례 불펜피칭에서 도합 3.2이닝 무실점 기록.
 
삼성 선발은 좌완 백정현이다. 데뷔 11년차인 17시즌, 14경기 선발 8승 4패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위력적인 체인지업 장착이 결정적이었다. 지난 시즌은 그다지 좋지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들쭉날쭉한 이닝 소화 때문에 평균 기록을 낮게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올 시즌 10 차례 등판에서 1승 5패 평자 5.57 기록. 롯데 상대로는 19일전 홈등판에서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3실점 기록.
 
05월30일 KBO 배팅결과
 
<승무패, 언오버>
 
18:00 소프트뱅크 승 [적중]
18:00 주니치 오버 [적중]
18:00 히로시마 승 [적중]
18:30 기아 승 [적중]
18:30 키움 언더 [적중]
18:30 삼성 승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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