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분석
양현종이 비록 키움전에 탈탈 털리긴 했지만, 당시와 현재의 폼이 다르다. 양현종은 최근 5경기 연속 1실점 이하의 짠물피칭으로 매 경기 팀을 캐리해내고 있으며, 득점 지원이 나오면서 승리까지 챙기고 있다. 반면, 이승호는 5월 들어 급격히 부진하기 시작하며 기록들이 쭉쭉 나빠졌고, 특히 기아 타선은 좌완 상대 OPS 0.804로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주에서 열리는 이번 맞대결은 두 선발간의 지난 맞대결과 전혀 다른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기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 최종분석
금민철은 기복심한 피칭으로 인해 로테이션에서 제외될 위기. 그러나 두산이 5월 들어 좌완 상대 OPS 0.654로 하위권에 처져있고, 금민철 역시 홈에서는 평자 2.43으로 좋은 편이기 때문에 기복의 방향이 고점을 향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경기다. 물론 이용찬도 복귀 이후 3경기 평자 2.60으로 호투하고 있지만, KT의 5월 한 달간 타격이 워낙 매서웠고 이용찬 역시 대량 실점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은 시즌 초반 여러차례 확인되었다. 열흘 전에 열렸던 수원 시리즈에서 KT는 두산 상대로 스윕승리를 따냈고, 현재까지도 두 팀의 폼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변을 기대해볼 수 있을만한 경기. 
 
KT의 승리를 예상한다.

 
￭ 최종분석
백정현은 이미 19일전 홈등판에서 롯데 타선에 난타당하며 2이닝 만에 강판당한 기록이 있고, 최근 제구난조와 구위감소가 겹치며 기복심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롯데 상대로 또다시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삼성 타선은 일단 점수가 벌어졌을 때 이를 극복해내는 힘이 부족한 편. 김건국도 불안하긴 매한가지지만, 유독 삼성 상대로는 올 시즌 도합 3.2이닝동안 실점이 없기 때문에 타격 지원을 기반으로 한다면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롯데의 승리를 예상한다.

 
￭ 최종분석
박종훈은 최근 6경기 연속 2자책 이하의 피칭으로 준수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김민우는 워낙 기복이 심한데다 원정에서 평자 10.80까지 치솟고 있기 때문에 전혀 신뢰하기 어려운 유형이다. 게다가 SK 상대로는 올 시즌 가장 좋지않은 피칭으로 맥없이 무너졌는데, 비록 최근 등판에서 실점이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만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의 변화로 보긴 어려워 보인다. 
 
SK의 승리를 예상한다.

 
￭ 최종분석
5월 기준 좌완에 대한 타격에서는 LG(0.706)보다 NC(0.857)가 훨씬 앞서있다. NC는 이미 차우찬 상대로 14일전 원정등판에서 수많은 안타와 홈런을 곁들이며 대량득점에 성공한바 있다. 물론, NC 타격도 기복이 심한 편이기 때문에 신뢰하긴 어렵다. 최성영은 올 시즌 유일한 선발등판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는데, 최근 조금씩 회복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침묵할 때가 많은 LG 타선을 상대로 충분히 자신을 보일 수 있을 것. 
 
NC의 승리를 예상한다.
 
올해로 이쪽일로 접어든지 벌써 8년차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최근야구 및 농구 축구까지 다양하게 분석중이며
적중률 또한 나쁘지 않지만 ^^
 
참고자료 정도로만 드리는 거일뿐
탑승을 하시는건 자유입니다.
 
분석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하며 모두 건승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