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센트럴과 퍼시픽의 교류전이 시작됩니다.
우승팀이라는 지칭은 과거에 없어졌고 현재는 최고 승률팀으로 교류전이 끝났을때
1위라는 영광과 각팀에게 최고 승률팀 상금이 지급되죠
최고 승률팀의 최소조건은12승인데 15년 소프트뱅크가 12승 6패 
16년 소프트뱅크 13승 4패 17년 소프트뱅크 12승 6패 18년 야쿠르트 12승 6패로
12승을 누가 먼저 달성하는지가 중요하네요
 
교류전 개막날 좋아보이는 경기가 다수 있어서 
3경기를 선택해 보았는데 변수가 나올수 있는 경기도 많습니다
 
그러니 코멘트 읽어보시고 자신의 생각과 맞는분만 같이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니혼햄 VS 야쿠르트
 
야쿠르트가 드디어 1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지난 주말에 나왔습니다.
요코하마에게 스윕을 막ㅏ내면서 연패를 저지했기 때문에 더욱 값진 승리일것같네요
이 타이밍에 교류전의 시작이라 지난 시즌 야쿠르트는 교류전 시작당시 리그 최하위였죠
하지만 교류전 최고승률팀을 차지하면서 리그순위를 올렸고 결국 시즌 마지막에는
리그 2위자리까지 탈환하면서 정류리그를 마감했었습니다
그런만큼 연패도 끊어낸 시점에 교류전의 시작이다? 이것은 야쿠르트에게 
좋은 분위기로작용할수 있을것으로도 보이네요
 
니혼햄은 최근 5연승중 타격에서의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선발들도 분투하고 있으니
이전 경기까지의 분위기를 본다면 야쿠르트가 니혼햄에게 잡아먹힐수밖에 없는 경기는 분명합니다
야쿠르트가 요코하마에게 연패에서 벗어났다고는 하지만 하지만 선발예정이었던 하마구치가
1회부터 3실점을 당하면서 급하게 쿠니요시가 등판하게 되었고
결국 이런 변수가 야쿠르트에게 연패를 끊어내었다는것인데
이날 야쿠르트는 단 5개의안타를 쳐내고도 승리했던만큼 모든면에서
니혼햄의 우위를 생각해볼수 있는날입니다.
 
오늘 선발도 그런것이 우와사와가 이번시즌 삿포로 돔에서 높은 방어율을 보이지만
이것은 이전 소프트뱅크전과 세이부전의 많은 실점이 만들어낸 방어율이죠
15시즌 야쿠르트 원정에서 5.2이닝 6실점으로 크게 무너진바 있었지만
이때의 우와사와와 지난시즌부터 각성한 우와사와는 다소 거리감이 있죠
또한 최근 소프트뱅크나 세이부를 상대로 2실점 4실점의 기록이 있지만
자신의 자책점은 아니었고 5월 2.25로 낮아진 방어율은 충분히 기대치가 높습니다
 
야쿠르트는 다카나시의 등판 지난시즌까지 니혼햄 소속이었다가
올시즌 이적을 하게 되었는데 친정팀을 상대로 교류전 개막전을 맡았으니
부담스러울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근 등판이었던 요코하마전과 주니치전 각각 5이닝 5실점 5이닝 9실점으로
크게 무너진바 있으니 자신의 데이터가 많은 니혼햄을 상대로 연속해서 무너진다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을 했네요
 
다카나시가 니혼햄 소속이었을당시 삿포로 돔에서의 성적은 좋은편이지만
이것은 홈으로 사용했을때의 성적이고 원정이라고 생각한다면 다를수 있습니다.
최근까지 이어지는 분위기 역시 니혼햄의 우위이고 그렇다면
아무리 야쿠르트가 지난시즌 최고 승률팀을 기록했었고 이전경기 연패에서 벗어났다고는 하지만
니혼햄의 우위를 점칠수밖에 없는 경기라고 생각중입니다.
 
니혼햄 -1.5 승
 
라쿠텐 VS 요미우리
 
라쿠텐이 소뱅과의 시리즈를 스윕하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시원한 타격을 아직까지는 보이고 있는 시기는 아니라 선택할수 있는 경기였네요
또한 요미우리도 도쿄돔이 아닌 경기이고 주니치에게 2연승을 거두웠지만
마찬가지 타격에서의 집중도가 높은것이 아닌 홈런에 의존했던 득점이었기에
더욱 끌릴수밖에 없는 경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라쿠텐의 시오미는 2군에서의 호성적을 1군무대까지 그대로 이어가는 중이죠
니혼햄과의 시즌 첫등판에서 5이닝 2실점 직전 세이부전 7이닝 2실점으로
2연승을 차고 있고 현재까지 방어율 2.77로 현재 라쿠텐의 선발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는 
선수중 가장 안정적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기시가 돌아왔지만 복귀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시보단 시오미가 현재까지
좋다고 할수 있죠
 
요미우리는 스가노의 빈자리를 메워주고 있는 이마무라의 등판입니다.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지키는 선발자원은 아니지만 매지시즌 구멍난 자리를
메워주면서 속이 꽉찬 알멩이같은 활약이라고 할까요
올시즌 6경기를 등파하면서 1승밖에 거두고 있지 못하지만
최대 QS 까지 가능한 선수고 그렇다면 시오미와의 맞대결에서는 밀릴수 있어도
기대치 이상의 활약은 해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오미는 17년도 교류전당시 요미우리에게 5이닝 무실점 승리
이마무라는 작년 라쿠텐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마찬가지 승리투수입니다.
두팀을 상대로 상대성도 괜찮은 두 선발의 등판에서
최근 연승중이지만 그리 시원한 타격을 보이지 않고 있는 두팀
그렇다면 언더가 가장 잘맞는 경기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9언더
 
세이부 VS 히로시마
 
히로시마는 지난시즌 교류전당시 팀 평균자책점이 5.60으로 급상승하면서
마운드에서 무너졌으나 타격으로 이를 극복하는 팀이었습니다
교류전에서 이런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이번시즌 역시 같은 양상이 될것으로 생각되고
특히 노무라가 지난시즌 교류전에서 크게 무너졌었다는것을 생각해보면
최근 얻어맞는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불안감이 더욱 가증 될수밖에 없습니다.
 
노무라는 징난 주니치전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따내는데는 성공했으나
직전 야쿠르트 3.1이닝 6실점으로 노디시전을 치루었죠
급격하게 흔딜리는 피칭은 세이부의 타자들에게 고전할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강점을 지니고 있다는것이 그나마 희망적인 부분이죠
하지만 이때의 노무라와 올시즌 노무라는 많은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과거의 성적이 오늘 경기까지 이어질것이라는 밝은 전망은 적은편입니다.
 
세이부는 지바와의 시리즈에서 1차전은 잡았지만 2.3차전을 내리 내어주며
2연패의 성적을 가지고 교류전을 시작하게 되었죠
마츠모타가 5회를 넘기지 못하고 크게 무너짐에 따라 경기 자체를 버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집중력 부족으로 경기 후반 1득점에 그쳤던것이 이 팀의 최근 보이고 있는
타격에서의 기복을 극복해 내야 하는 날이네요
 
또한 이마이가 히로시마의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줄지에 대해서도 의문인것이
최근 3연패를 하는중이고 이중 니혼햄과 라쿠텐전 두경기 크게 무너짐에 따라
4월 안정적이었던 모습은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히로시마가 센트럴 1위자를 공공히 하는대에는 타격감이 올라왔다는것이고
이에따라 이마이도 QS는 가능하지만 그 이상의 실점이 동반될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교류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이지만 양팀의 선발은 그다지 좋다고 할수 없습니다.
또한 교류전만 들어오면 무너지는 히로시마의 투수진과 노무라의 등판이라는 점
이것은 세이부에게도 대량득점의 기회가 열려있으며 히로시마가 지난 한신전
스윕에 실패하며 연승이 끊기긴 했어도 타격감은 꾸준하게 가져가는중
결국 두팀의 경기는 1차전부터 난타전이 될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0.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