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   한국  VS  호주 
 
 


 
 
경기장 :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날씨 : 경기 시작전에는 비가 개일수 있으나 하루 종일 내린 비로 젖은 잔디 상태 
20:00시 이후 우천 확률 30~40% (20:00시 부산 거제동 현지 기준) 
 



 
 
 
Story 
 
기존 라인에 몇명의 선수를 추가 선발한 벤투호의 첫번째 시험 무대. 
15년만에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리며 이미 예약 완료라는 후문. 
 
피파랭킹 37위인 한국과 41위인 호주의 매치로 역대전적은 7승 11무 9패로 호주가 약우세. 2010년 이후 10번의 맞대결에서는 1승 3무 2패로 역시 호수가 약우세하나 최근 3차례 경기에서는 1승 1무 1패로 호각지세. 금일 평가전은 벤투호의 첫 시험무대이기도 하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본선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기에 기싸움에 밀려서는 안될 중요한 매치로 평가 됨. 
 
소집 명단에 최근 호주와 맞대결에서 득점을 했던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손흥민(토트넘) 이정협(부산FC) 선수가 포함되어 있고 손흥민은 2015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후반 막판 동점골을 터트렸으며 이정협은 동대회 조별리그에서 개최국 호주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해 1:0 승리를 이바지 한 바 있어 모두 호주 상대 득점을 했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셈. 
 
이에 호주는 유럽리그 주전금 자원들에게 휴식을 이유로 대표팀 소집이 불발되었고 23명이 명단 중 절반이 넘는 14명이 A매치 출전 경력이 5경기 이하로 베테랑 선수들이 아님. 앤드류 레드메인(GK 시드니 FC) 키퍼와 로렌스 토마스(멜버른 빅토리)선수들은 금일이 A매치 데뷔전. 호주의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은 금일 한국전을 통해 선수들의 옥석을 가리겠다고 공언한 바 뉴 페이스의 호주 선수들이 열심히 할만한 동기부여는 될 만 하나 시험적인 무대로 평소보다 잦은 로테이션이나 포메이션의 변화가 있을것으로 예측되는 매치. 
 
금일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이 가장 중요한 경기로 평가되며 현재로서는 손흥민의 자리 배치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손흥민은 대표팀 소집때마다 다양한 자리 배치를 함으로써 상대국에 혼선을 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 지난 9월~11월 평가전에서는 우측 미드필더, 올 1월 아시안 컵에서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3월 콜롬비아전, 볼리비아전에서는 황의조, 지동원과 함께 투톱으로 배치되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여 대부분 성공적이라는 평가. 벤투 감독은 새도우 스트라이커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있어 금일 손흥민의 포지션에 따라 어떤 형태의 전술이 나올지 의문. 개인적으로는 원톱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가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이라 생각은 하고 있으나 벤투 감독의 의지가 최선. 
 
한국은 올해 볼리비아와 콜롬비아를 각각 1:0, 2:1로 제압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보였으나 호주는 아시안컵 이후로 갖는 첫 A매치이며 직전 아시안 컵 두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무득점 종료 후 승부차기까지 가며 힘겹게 4:2로 이겼으며 UAE에겐 1:0으로 패하는 그다지 좋지 못한 A매치 흐름을 보이고 있음. 특히 UAE전에서 슈팅은 많았지만 문전 골 결정력이 부족해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역습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한국과의 다음 A매치 기대해볼만 하겠다'라고 생각했던 경기가 금일 바로 이 A매치. 
  



 
소집 명단에는 U20월드컵때문에 이강인 선수를 제외하면 이정협, 손준호 선수 정도. 특히 금일 기대해볼만 선수는 슈틸리케의 황태자로 지목되었던 이정협 선수로 부산 아이파크(K2 리그)에서 11경기 7골(리그 3위-라운드 MVP)을 넣는 대단한 공격 포인트를 보여준 바 있어 금일 역시 공격 포인트를 기대해 볼만한 선수로 판단 됨. 
 
 
 
Final 
 
호주는 한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앞서는 몇 안되는 아시아 국가중 하나로 금일 경기에서 호주가 만약 해외파를 전원 활용한 풀 스쿼드였다면 상당히 어려운 매치였을것은 자명한 일이나 골키퍼를 포함해 A매치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을 축으로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15년만에 열리는 부산에서의 A매치로 관람석은 이미 만석 예약으로 충분히 힘이 실릴만한 함성도 같이 예약 완료. 
 
우천 경기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으나 막 개인 날씨로 젖어 있는 잔디 상태등을 고려한다면 언더 경기 가능성이 높으나 최근 맞대결에서 대부분 언더 경기 결과를 보여 기준점이 2.0으로 잡힌 바 금일 경기는한국 승 (69/100)과 더불어 2.0 오버 (72/100)로 분석. 원금 손실형 무 보험은 필요해 보이는 경기지만 이 경기는 보험 없이 승과 오버로만 선택. 
 
 
 
 
 

 
 
 
EURO 추가 경기
 
 
UEFA EURO   덴마크  VS  아일랜드 : 2.5 언더 (71/100) 
 



 
 
 
 
 
UEFA EURO   오스트리아  VS  슬로베니아 : 2.0 오버 (72/100)  홈 승 (70/100) 
 



 
 
 
 

 
 
 
 
 
 
 
 
 
 
 
 
 
 
- 짜짜로니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