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로의 해축과 느바!
아 느바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점오로 오바가나서 언더하나 사망 그리고 시카고경기는 할말없습니다만.. 나머진 예상대로 흘러갔네요.
아쉬움을 뒤로한채 내일 노려봅니다.
해축
사샘플핸(이경기 코멘트하면 솔직히 하루죙일 할 자신 있습니다만 시간상 핵심만 말씀드리자면 첫째, 마누라 라인이 근래들어 공격적인 재미를 못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살펴봐야될것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피르미누의 폼이 좋지 못했고 조타가 잘하게되면서 시즌초반 마누라 라인이 뛰어보질 못해서 아직 콤비가 안맞다는점. 그리고 마누라 라인이 좋을때는 한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했습니다. 바로 윙백들의 위협적인 오버래핑과 크로스였습니다. 이 크로스들이 측면공격수나 박투박으로 뛰는 베이날둠 같은선수에게 굉장한 위협이 됬었기 때문에 살라와 마네의 돌파, 피르미누의 침투패스 같은것들이 시너지를 이끌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제조건중 하나인 크로스가 별로죠? 그리고 조타가 잘해서 리버풀공격진들은 휴식을 취했지만 조타가 너무 많은 경기를 소화해서 일까요? 클래식한조합인 마누라 라인이 날카로움이 조금 무뎌진 느낌입니다. 마네가 수비는 잘흔드는데 거기서 기습적으로 피르미누와 살라의 콤비가 곁들였었는데 지금은 서로 따로노는 느낌이랄까요? 여튼 그로인해 리버풀이 특히 원정에서는 무승부가 굉장히 많습니다.그리고 조타를 데리고오면서 버려진 이가 있죠. 바로 사샘에서 맹활약하는 대니잉스 입니다. 리버풀에서 데려는 왔는데 로테이션 출전때나 주전휴식을위해 출전을 시켰을때나 생각보다 위협적이지 못한 활약을 보이며 결국 사샘에 돌아갔기때문에 살짝 리버풀에게 버려진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로인해 잉스는 더 각성하고 더 날카로운 공격력을 갖추게 됬죠. 홈에서 강팀을 상대로 패했던 사샘입니다만 계속 강팀에게만 졌으니 이번 리버풀 상대로는 절대 지지 않겠다는 마인드가 강할것으로 보입니다. 역습이 강한 사샘이라는걸 알고있는 콥이며 실제로 사샘에서 데려온 리버풀선수가 도대체 몇명인가요.... 이를 악물고 리버풀과의 결전을 치룰 것으로 보이며 생각지도 못한 쓰나미가 날수도 있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비긴다고 생각하지만 여차 싶으면 사샘이 완벽하게 이길수도 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
느바
올랜도 언더(최근 올랜도가 100점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고 가뜩이나 득점력 개사망인 클블인데 올랜도는 또 포니에가 gtd네요.)
필라 오바(샬럿의 그래햄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상태에서 필라원정에서 샬럿이 110점대를 넣었다고 감안했을때 샬럿이 언제 이변을 연출할지 모른다고 여겨집니다. 필라가 그만큼 더 잘하겠지만 기준점이 생각보다 낮다고 여겨집니다. 인사이드는 어차피 엠비드 뚫기 힘들꺼고 무조건 외곽으로 쇼부쳐야되는 샬럿입장인데 신나게 던지고 엠비드도 신나게 넣을것이라 여겨집니다.)
애틀 오바(양팀다 충분히 120점대 돌파가능한 팀이라고 여겨집니다. 일단 주전로테이션급 선수들이 대거 빠진 애틀이라 주전들이 그만큼 엄청난 활약으로 메우고 있지만 지난 클블경기 보셨다싶이 4일 3경기치루면서 드디어 주전들이 지쳤습니다. 2쿼터부터 루즈하게 가더니 지친선수들이 야투율이 급감하기 시작하고 야투시도조차 별로 하지않았던 애틀선수들이었습니다만 뉴욕또한 비슷한 성향을 지닌 경향이 있기때문에 완전히 양팀 난타전을 펼칠것으로 보여집니다. 왜 오바가 역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오바가 좋아보입니다. 뉴욕도 밀워키상대로도 130점대를 박은팀인데 수비별로인 애틀상대로 그러지 말라는법 있겠습니까. 그냥 오바가 마음 편할거라고 봅니다.)
마이애미 마핸승(마이애미는 현재 라인업을 두고 수비적으로 운영할수있고 공격적으로도 운영할수 있는 그런유기적인 팀입니다. 신인들의 대활약으로 인해서 그런팀이 될수있고 상대가 요즘 나름 잘비벼주고있는 오클이지만 수비적인 짜임새를 갖춘팀이라면 영 맥을 못추리는 오클입니다. 버틀러도 돌아왔고 나날이 갈수록 성장하고있는 히로 그리고 마이애미를 봤을때 도저히 오클이 비빌수있는 라인업이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보스턴 역배승(저뿐만아니라 다른 느바에대해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왜 보스턴이 역배인지 이해가 안갈수도 있는 대목이라고 여겨집니다. 켐바워커는 없지만 수비적인 면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보스턴이고 최근 토론토 3점슛 무지막지하게 날립니다. 커리정도급으로 들어가지않는이상 토론토 승리는 무리라고 여겨집니다.)
휴스턴 마핸승(백투백으로 경기를 치루는 댈러스가 돈치치를 아꼈지만 경기도 패했고 돈치치를 제외한 나머지 주전들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패했다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휴스턴은 여유있게 하든을 넣을지 뺄지도 행복한 고민을 할듯한데 전경기 휴스턴 하든없이도 존월 터커 우드 다른선수들이 완전히 포텐이 터져서 이번경기도 굉장히 텐션이 좋을것이라 보고 있으며 지쳐있는 댈러스가 휴스턴의 좋은기세를 꺾기는 역부족이라고 여겨집니다. 돈치치는 커리가 아니니깐요 ^^)
밀워키 마핸승(디트가 보스턴을 상대로 이변을 연출할뻔 했죠? 찜찜해서 패스했는데 그리핀이 없는 이후로 디트가 더 잘해진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디트의 현재 공격력으로는 밀워키의 수비를 뚫는게 힘들다고 여겨집니다. 그렇다고 수비가 될까요? 역부족이라고 여겨집니다. 핸디가 크기는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마핸 가능하리라 여겨집니다.)
뉴올 언더(램브,워랜 안나옵니다 인디 근데 상대는 언더의 제왕 뉴올입니다. 완전 땀냄새나는 경기일거라 예상해봅니다.)
골스 역배(또 60점은 무리여도 왠지 50점은 뽑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커리가 그만큼 터지니깐 벤치도 신나서 미친듯이 넣는거 오늘 보셨죠. 새크도 만만치 않게 날리고 달리고하는 팀입니다만 골스가 충분히 더 신낼수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건승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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